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자율 주행 자동차, 어디까지 달려왔나

by 20기백소윤기자 posted Sep 01, 2021 Views 1299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4차 산업 혁명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에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요즘, 가장 크게 주목받고 있는 기술 분야는 교통수단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자율 주행 자동차와 관련된 것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않고 외출을 하더라도 대중교통 사용이 꺼려지는 요즘 자가용 자동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자동차의 발전이 거듭하면서 사람들은 자율 주행 자동차를 많이 이용하기도 하는데 최근 테슬라의 자율 주행 전기차가 유명세에 올랐다.


기사 사진 자료.jpg[이미지 제공=기장중학교 방과후 드로잉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그럼 어떤 기능이 탑재된 자동차를 자율 주행 자동차라고 할 수 있는가. 자율 주행 자동차의 발전 단계는 아래와 같이 크게 0단계부터 5단계로 나뉜다고 볼 수 있다.


<자율 주행 자동차의 발전 단계>

•0단계: 아무런 기술도 적용되지 않으며, '운전자가 모든 조작을 직접 한다.'

•1단계: 일부 기능이 자동화되며, '여전히 운전자가 주행을 제어한다.'

•2단계: 차량의 속도와 방향을 자동 제어하며, '운전자가 주행의 일부에 개입한다.'

•3단계: 차량이 교통 상황을 인식하여 자율 주행하며, '차량이 모든 판단을 스스로 한다.'

•4단계: 정해진 조건 안에서 자율 주행이 가능하며, '운전자가 없어도 안전 운전이 가능하다.'

•5단계: "완전 자율 주행"이 가능한 단계이며, '운전석이 사라져 운전자가 사라지고 모두가 탑승자가 된다.'


현재 우리나라는 자율 주행 자동차 분류 기준 2단계에 해당되는 자동차까지 개발에 성공했으며 발전을 거듭하면서 3단계 자동차로 변해가는 중이다. 국내의 자동차 기업 현대 자동차는 2022년에 통합 자율 주행 기능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반면 대한민국의 급격한 기술력 성장으로 학생 때부터 4차 산업 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이 교육 과정에 들어서게 되었다. 중학교부터 기술 시간에 미래의 교통수단이나 자원 등을 배우고 있다. 그중 한 부분을 자율 주행 자동차도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모두 자율 주행 자동차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하였고, 10명 중 2명꼴로 미래에 자율 주행 자동차가 완전히 상용화되었을 때 결함 등의 우려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대체로 자율 주행 자동차의 전망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KakaoTalk_20210824_172516839.jpg

실제 중학교 기술책에 기재된 내용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0기 백소윤기자]


자율 주행 자동차에도 장단점이 각각 있겠지만 넓은 면에서 바라보면 모두에게 더욱더 편리하고 실용성 있는 교통 생활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머지않아 길 위에서 운전자 없이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들을 흔히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 20기 백소윤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0217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83853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24589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file 2021.03.17 디지털이슈팀 15887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년 연속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 홍보대사 방송인 장성규 위촉 file 2021.03.30 장헌주 11900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초록우산 나눔리더’ 발대식 개최 1 file 2017.09.05 디지털이슈팀 15071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도 내 아동·청소년 대상 '들썩들썩 3분' 건강체조 공모 file 2017.08.29 디지털이슈팀 16401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권역 9개교 나눔실천리더 발대식 개최 file 2018.08.28 디지털이슈팀 16013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등학생 ‘초록우산 나눔실천리더’ 발대식 진행..6개교 참여 file 2018.03.21 디지털이슈팀 19045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어린이들이 직접 뽑은 어린이 대상 시상식 개최 file 2023.07.04 박도현 7816
초롱초롱 제4기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 file 2017.01.25 김소희 17533
초미세 반도체 위한 신소재 합성에 성공... 실리콘 대체 가능성 증가 file 2021.12.27 한건호 12847
초심잃은 기념일, 누구를 위한 것인가? 9 2017.02.21 김영은 17958
초콜릿은 사랑의 묘약? - 호르몬이 부리는 감정의 마법 1 file 2022.01.26 김상우 11377
촛불집회의 숨은 공신, 자원봉사자 6 file 2017.02.21 유림 16323
최대의 게임 축제 '지스타' 그러나 '스트리머'들의 축제? file 2018.11.29 전여진 17720
최북단 동해바다와 금강산이 함께 숨 쉬는 곳, 고성 통일 전망타워 방문기 file 2019.03.08 진시우 16199
최신 반도체 기술 선보여,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반도체대전(SEDEX 2020) 1 file 2020.11.04 김민주 17255
최저임금 해결사. 일자리 안정자금 3 file 2018.03.20 윤찬우 16405
최종결정만을 앞두고 있는 '프로듀스101' 과연 데뷔의 영광은 누구에게? 2 file 2016.03.31 신재윤 18355
최초의 유화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 file 2017.11.28 신현민 405409
추리소설의 기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3 file 2018.02.27 이예준 17748
추석 연휴 뒤, '명절 증후군' 극복법 1 file 2016.09.17 김혜린 16243
추석 연휴에 갈린 시험 기간, 부담감 vs 부담감 5 file 2017.09.29 김종윤 18994
추석에는 왜 송편을 먹을까? 4 file 2020.10.05 김성희 14775
추억을 따라 걷다, 도심 속 '추억의 거리' 1 file 2018.02.27 최금비 19043
추억의 음식, 46년 전통 빵집 4 file 2018.03.16 이시환 16782
추운 겨울, 고드름을 주의하세요! 2 2021.01.12 김성희 14857
추운 겨울날, 마음을 따듯하게 지펴줄 겨울영화 추천 1 file 2018.02.28 이예린 16353
추운 겨울에 따스한 호주 여행기 1 file 2019.02.27 권세진 17383
축구 속 브렉시트 2016.07.26 김선기 19318
축구 행정가들 여기 모여라! file 2016.10.23 한세빈 19457
축구계에 부는 새로운 바람 2 file 2017.02.19 하재우 15331
축구계의 갑신정변, 슈퍼리그 창설 계속되나? file 2021.08.09 이인황 18527
축구를 넘어선 경쟁 :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엘 클라시코 2018.04.11 김종원 18780
축구를 향한 인천퍼펙FC선수단의 도전! file 2016.07.25 이강민 18440
축구의 판이 바뀌기 시작한다! 유러피안 슈퍼리그 창설 file 2021.04.21 전기혁 14854
축제의 섬, 자라섬으로! file 2017.08.30 추지호 16295
춘천 번개 야시장! 2 file 2019.05.27 차윤진 19407
춘천 청소년들을 위한 '2016 청소년 독서 아카데미', 작가들을 만나다. file 2016.07.25 김은비 16793
춘천, 여행 명소 파해치다 1 file 2022.05.09 김명현 10021
춘천시 학생회 연합 체육대회 개최! 2 file 2017.03.19 윤정민 15101
춘천을 주제로 한 시민 작품 전시 '틈새展' file 2023.06.13 이도연 7920
춘천청소년의 눈이 담긴 청소년영상제작교실, 그 교육의 과정을 검토하다 1 file 2017.08.16 임다안 23771
출범한 지 한 달이 된 카카오뱅크 2 file 2017.09.13 박소연 15560
춤을 추는 Palette file 2019.06.20 조하은 26417
충격의 도쿄올림픽, 한국 야구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file 2021.08.09 이정훈 20006
충남 '온라인 민주주의가 시작되다' file 2021.05.24 박희찬 14142
충남, 과학愛(애) 빠지다 file 2018.10.24 유어진 23780
충북 고등학생들의 72주년 광복절 행사 file 2017.08.17 김웅호 13765
충북 청소년 노동인권캠프 ‘꽃보다 노동-지금보다 더 괜찮을 거야.’ 4 file 2016.02.24 곽도연 233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