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1980년대 그때 그시절의 편지

by '' posted Feb 20, 2016 Views 3187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던 그 시절 80년대에는 외국 친구를 사귈 수 있었던 펜팔이 유행이었다.

요즘은 인터넷이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쉽게 펜팔 친구들을 구할 수 있다. 하지만 80년대에는 어떻게 펜팔 친구들을 구할 수 있었을까? 바로 펜팔중개업체를 통해 외국인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다. 펜팔중개업체를 통하여 내가 원하는 펜팔친구를 고르거나 우편으로 안내서를 받아 친구를 사귀는 방법이 있었다.


7451e5f674d0b1b6f0138b1ef60fe5fb.png

    [위의 이미지는 사용 허락을 받은 사진임] [이미지 제공=http://blog.naver.com/hwp5209/220157227444 ' hwp5209'님] 

39588111e08c3bc6d87d3b9bc2a50687.JPG

 [위의 이미지는 사용 허락을 받은 사진임] [이미지 제공=http://blog.naver.com/dokken0109 '로니'님]


펜팔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친구들을 쉽게 사귈 수 있고, 해외문화에 대한 정보 얻기, 외국어 실력 키우기 등 펜팔의 효과는 컸다. 실제로 90년대에는 국제 펜팔대회가 있을 만큼 펜팔은 큰 유행이었다.

de872c2d1459720ae315c2ea76460e9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지다희기자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직접캡처ⓒ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하지만 현재는 펜팔 친구를 사귀는 것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펜팔을 통해 많은 추억을 주고받던 그 시절. 점차 줄어들고 있는 해외펜팔을 살리면 전혀 다른 문화를 가진 해외 문화를 이해 할 수 있고 외국어 실력을 키울 수 있으며 간접적으로 해외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현재 해외펜팔을 활발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SNS를 통해 서로 이메일을 주고받는 방법이 이다. 현재 한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펜팔 사이트로 인터팔(interpals)과 스튜던트 오브 더 월드(Students of the world), 하이펜팔 (Hipenpal)이라는 사이트에 직접 프로필을 등록하여 해외친구와 쉽게 교류를 할 수 있다.

 09a1cf860036072d4b8335b0d7ee6e1b.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지다희기자 (인터팔/students of the world/하이펜팔사이트직접캡처ⓒ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메일이나 SNS를 통한 디지털 적인 펜팔도 좋지만 우리는 1980년대처럼 아날로그식 펜팔을 할 수 있다. 바로 스네일 메일’(Snail mail)을 통한 펜팔이다.

스네일 메일’(Snail mail)이란 네티즌이 배달 속도가 느린 일반 우편을 비하하여 표현하는 용어. 일반 우편이 이메일에 비해 달팽이(snail) 같이 느리다고 비유한 데서 온 용어이다. 빠른 이메일을 통해 즉시 소통을 할 수 있는 장점도 좋지만 아날로그를 통한 스네일 메일은 우리에게 기다림의 즐거움을 준다. 스네일 메일에 대한 정보는 포털 사이트 검색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3737f4fd681e13c97a08f77a0ecc5bd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지다희기자〕(네이버 스네일 메일검색-직접캡처ⓒ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포털사이트에서 우리는 펜팔과 스네일메일의 후기를 볼 수 있다. 이처럼 이메일과 스네일 메일을 통한 펜팔교류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을 줄 수 있으며 해외 정보를 얻는데도 유용하다. 해외펜팔이 80년대 처럼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지다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예지기자 2016.02.20 22:04
    제 친구도 펜팔을 통해 해외의 친구와 연락이 닿아 문화교류를 하는데 비록 방법은 다르지만 80년에도 펜팔이 존재했다니 새로운 사실이네요!
  • ?
    '' 2016.02.20 22:06
    댓글 감사합니다 ^^ 저도 취재중 80년대의 펜팔 문화에 대해 새롭게 알게되었어요~! 저도 해외 펜팔을 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2.21 01:47
    다양한 종류의 펜팔이 있네요. 새로운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알려주신 사이트에 한번 가봐야 겠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 2016.02.22 18:32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3기이민정기자 2016.02.21 09:02
    저는 펜팔이라는 단어조차 많이 들어보지 못 했어요. 이 기사를 통해 펜팔이 뭔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자세히 알게 된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 2016.02.22 18:33
    이해가되었다니 다행이에요~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 ?
    3기임하늘기자 2016.02.21 18:26
    친구중에 펜팔을 하는 친구가 있어서 평소에도 관심이 가던 부분이였는데 기사를 읽으니 꼭 한 번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추억, 좋은 경험이 될 것같습니다.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 ?
    '' 2016.02.22 18:34
    펜팔에도전해보세요! 기사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오지은기자> 2016.02.21 20:45
    스네일 메일을 이용하면 느린점은 있겠지만 보내고 받는데 기쁨을 느끼고 위의 기사처럼 기다림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것같아 참 좋을것같네요. 기사내용 참고해서 저도 펜팔 친구들을 사귀어 보고 싶네요^^
    좋은 기사와 정보 감사합니다.
  • ?
    '' 2016.02.22 18:36
    저도 펜팔친구와 스네일메일을하는데 기다림의 즐거움이 있더라구요^^ 좋은친구 사귀어보세요! 감사합니다.
  • ?
    3기전재영기자 2016.02.21 22:18
    펜팔중계업체가 있었다니.. 80년대 펜팔에 대한 관심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펜팔에 대해서 책에서만 읽었지 실제로 해본적은 없었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펜팔을 해보고 싶어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 2016.02.22 18:34
    펜팔에도전하셔서 꼭!좋은친구 사귀세요ㅎㅎ 감사해요~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2 18:30
    해외펜팔 이라니..! 초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꼭 해보고싶은 일들 중 하나였는데 기사를 읽고나니 더욱 더 욕심이 나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 2016.02.22 18:33
    이번기회에 꼭! 좋은친구사귀어보세요^^ 감사합니다^^
  • ?
    3기박지혜기자 2016.02.22 19:43
    저도 펜팔에 관심이 있어 펜팔친구를 만들었는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이 기사를 통해 80년대에도 펜팔친구를 만들었었다는 걸 알게됬네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ㅎㅎ
  • ?
    '' 2016.03.20 19:07
    ㅎㅎ감사해요~
  • ?
    6기강예린기자 2016.02.25 08:23
    80년대에도 펜팔이 존재했다니...놀랍군요!! 해외에 친구를 만들어 스네일 메일을 해봐야겠어요!!! 좋은기사감사합니다^^
  • ?
    '' 2016.03.23 20:38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3기이상훈기자 2016.02.25 23:00
    80년대에도 펜팔이 존재했군요!! 신기하네요ㅎㅎ 옛날부터 펜팔을 한 번은 꼭 해보고 싶었는데 아직까지 한 번도 못해봤네요. 기사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
    '' 2016.03.23 20:38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94649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2234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54747
힙합계의 치트키 쇼미더머니, 각 시즌별 수혜자는 누구? 1 file 2016.07.30 조수민 19480
힙합 좋아하니? 2016년 하반기 힙합계의 이슈들! file 2016.07.25 신재윤 19145
힐링하는 축제, 유성온천 문화축제 file 2017.05.27 손예은 18242
힐링하기 딱 좋은 곳 '우도' 1 file 2017.08.30 한유진 18559
힐링이 필요해 2017.11.28 이지혜 17085
힐링의 끝판왕, 베트남 달랏의 메링 커피 농장 2 file 2019.02.27 최상선 18650
힐링되는 꽃나들이, 창원 장미축제는 어때? 1 file 2017.05.24 안예현 19263
힐링 여행이 필요하다면, 이웃나라 일본 오카야마. 2 file 2016.09.24 이지수 21097
흰지팡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file 2017.09.19 정은희 17233
흰색 머리카락, 노화가 아니다! 2018.04.02 김동희 18677
희망이란 그이름 당당한 그이름! 청소년과 함께! file 2017.03.14 이지은 17493
희망이란 그 당당한 이름! 청소년과 함께! 2 file 2017.03.15 이지은 17584
희망의 소리, 재능기부봉사로 전해요 2 file 2016.04.09 김선아 21064
희망의 섬 제주에서 8?15 행사를 주최하다. file 2017.10.02 문재연 18742
희망의 빛과 나눔을 실천하는 '내일을 여는 교실 지역아동센터'를 소개합니다. 2017.08.30 노도진 22773
희망을 파는 그들, 꿈다리 컴퍼니. 4 file 2017.02.26 박환희 18392
희망더하기 그 첫번째 이야기- '당신의 희망더하기 캠페인을 아십니까?' file 2016.11.27 최호진 19211
희망꽃이 피어나는 여기는 온고지신 희망 마을, 씨알 봉사단. 6 file 2017.02.12 허지민 19249
희귀의약품 '메카신(Mecasin)' 1 file 2022.03.07 김다혜 12005
흡연 경고 그림 도입으로 감소했던 흡연율 다시 증가, 담배케이스 때문? file 2017.05.24 최예헌 16977
흐름 속에 알찬 지식 의왕 철도산업홍보관 1 file 2016.08.24 박도은 20560
휴일 100배 즐기기 '서울환경영화제'에서! 2018.05.28 김예나 17516
훌쩍 다가온 가을, 제철음식은? file 2016.09.25 최서영 20196
훈훈한 네티즌들의 선행, 백범 김구 선생의 정신을 기리며 2 file 2016.03.19 전지우 18693
후회 없는 사랑, <목련 후기> 2019.05.13 김서연 20523
후쿠오카, 그곳은 어디인가? file 2019.04.29 배경민 17900
후쿠오카, 그 고즈넉함으로 빠져들다 file 2018.02.28 강예빈 15380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일본인의 의견을 묻다 1 file 2020.11.30 오은빈 15831
후각으로 기억을 되돌릴 수 있을까? 4 file 2017.10.13 박현정 19204
효율적인 공부를 위한 준비물부터 유용한 활용법까지! 4 file 2020.03.17 김윤채 17104
효율적인 경제동아리 운영? 바로 연합동아리로! file 2016.04.09 김성현 19232
획기적인 기술 여기 다 모여!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4 file 2017.02.19 이재현 17739
획기적인 기술 여기 다 모여!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1 file 2017.02.24 이재현 15791
황금연휴,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 봄내음을 즐겨보자! 3 file 2017.05.20 한예진 16539
황금연휴 제대로 알자! file 2017.10.13 김나림 16122
황금알을 낳는 관광, 마이스(MICE) 산업 1 file 2017.04.02 박마리 24803
활활 타오르는 일러스트의 열기, 지금은 일러스트로 소통하는 시대 2 file 2017.08.08 이정민 19258
환절기 감기 보내고 벚꽃 구경하러 가자! file 2016.03.24 안세빈 19202
환전은 무엇일까? file 2019.08.09 송수진 27843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는 방콕 '아시아티크' 2 2019.02.18 안소민 16711
환경파괴를 최소화한 케이블카를 타고 쿠란다마을로 file 2019.09.02 임하늘 17856
환경을 생각하는 텀블러, 리유저블 텀블러 4 file 2019.10.24 박효빈 19680
환경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국제교류[주니어에코엔지니어링 아카데미] 1 file 2017.02.25 정혜윤 19559
환경을 돌아보는 전시...성북 뮤지엄웨이브 '티타임' file 2023.12.31 이지우 6354
환경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 '서울환경영화제' 1 file 2018.06.11 진현용 17530
환경운동연합 <350 캠페인> file 2017.02.28 양정윤 17354
환경에 대한 새로운 생각,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8.05.29 정하현 17004
환경부, 2018년 생물다양성 청소년 페스티벌 개최 file 2018.12.18 정수민 168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