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코로나 악조건 속 흥행 중인 영화 소울, 어떤 영화길래?

by 유채연대학생기자 posted Jan 27, 2021 Views 162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코로나바이러스로 극장가에 관객들의 발길이 뜸해진 요즘, 극장가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영화가 있다. 바로 디즈니와 픽사에서 선보인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이다. 소울은 1월 20일 국내에서 개봉하여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8만 명,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기록하였다. 지난 23일 소울의 일일 관객 수는 13만 명으로 이는 코로나 악조건 속에서도 흥행하고 있는 소울의 저력을 보여준다.


KakaoTalk_20210124_16292592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유채연 대학생기자]


그렇다면 이 같은 흥행을 거두고 있는 영화 '소울'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소울의 주인공 조는 뉴욕에서 일하는 음악 선생님으로 자신이 꿈꾸던 무대를 앞두고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다. 바로 영혼이 되어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지게 된 것이다. 그가 다시 지구로 돌아가려면 태어나기 전 상태인 영혼의 멘토가 되어 관심사를 찾아주어야 한다. 하지만 하필 그가 멘토를 맡은 영혼은 그곳에서 유일하게 지구에 가고 싶지 않아 하는 시니컬한 영혼 22. 이런 상황 속에서 과연 조가 지구로 돌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가 영화 '소울'에서 펼쳐진다. 


영화를 본 평론가들과 관객들은 소울에 대해  "'왜 사는가?'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져주는 작품이다.", "코로나 블루 시대에 위로가 되는 영화.", "살기 싫어질 때마다 꺼내 보고 싶은 영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그들이 남긴 감상평을 통해 소울의 흥행 이유를 알 수 있다. 가장 본질적인 것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영화의 메시지, 그리고 그 메시지를 잘 녹여낸 탄탄한 스토리, 우리와 많이 닮은 주인공 캐릭터. 이 모든 것들이 실력 있는 제작진과 만나 그 결실을 이룬 것이다. 그 결과물은 국내 영화관 메가박스, 롯데 시네마, CGV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기 대학생기자 유채연]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95105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2517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56537
[인터뷰] 우리의 소원은 통일? 1 file 2017.03.18 조은가은 16190
청소년들이여, 자신의 주장을 펼쳐라! - 청소년을 위한 자기주장발표대회 열려 file 2017.05.27 장서연 16190
주관적인 KITAS 2017 TOP3 2017.08.30 권윤주 16191
잠원나루축제 개최 file 2017.10.16 정수민 16191
"주거빈곤아동 생활환경 함께 개선해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실천리더 발족 file 2019.02.26 디지털이슈팀 16193
부산 제2회 가정·학생폭력 역할극 발표대회 9팀 경연 2 file 2016.06.25 노태인 16197
신인 보이그룹 크래비티의 데뷔 3 file 2020.04.20 천수정 16197
청소년이 행복한 울산을 만들자, 울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1 file 2017.05.28 장준근 16198
점점 더 급증하는 내국인의 해외여행 file 2017.05.20 박형근 16199
비트코인, 편리함 뒤에 가려진 진실 1 file 2017.02.28 이수빈 16200
다문화 어린이와 함께하는 예능 발표회 보셨나요? 4 file 2016.03.12 이서연 16202
아름다운 장미꽃들의 축제 1 file 2016.05.22 신경민 16205
서울대학교와 함께하는 공학도의 꿈, 공(工)드림 캠프 2 file 2017.02.26 최승연 16205
마스크 귀걸이 자르기?…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지키는 생태계 2 2021.11.22 정지운 16205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1 file 2016.07.30 이나은 16207
나눔 히어로즈가 되어주세요. 4 file 2017.02.16 윤하은 16207
2017년 강릉단오제(5/27~6/3) 성황리 폐막 file 2017.06.07 김동근 16208
영화관, 공연장 '좌석 띄어 앉기' 해제, 전 좌석 예매 가능 file 2020.11.06 홍재원 16208
서로 도우며 사는 사회. 사회적 경제 기업가를 꿈꾸다 file 2019.08.21 추세영 16211
다양한 교육법,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file 2016.06.25 지예슬 16212
내 맘 같지 않은 뽑기 기계 2 file 2016.10.27 이은아 16212
한국 프로야구, 겨울잠에서 깨다! 2 file 2017.03.30 김지헌 16212
'성 패트릭의 날 축제', 신도림 녹색으로 물들다 2 file 2017.04.02 최성경 16212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 팀의 논란 file 2018.08.16 이형경 16212
우리는 언론을 얼마나 믿어야 하는가? ‘PMC: 더 벙커’를 통해서 file 2019.01.18 강재욱 16212
롯데제과, ‘왓따 스크류바’ 껌 출시 1 file 2017.08.14 디지털이슈팀 16213
메이즈러너: 데스큐어 내한에 이어 블랙팬서까지 3 2018.01.26 유주영 16217
장마철, 불청객이 온다! 2017.09.08 이은지 16219
코로나 악조건 속 흥행 중인 영화 소울, 어떤 영화길래? 2021.01.27 유채연 16219
‘세상의 틀을 깨다, 내 삶을 깨우다’, 새만금 노마드페스티벌 개최 file 2018.08.30 조햇살 16221
6·25 전쟁의 최대 격전지, '백마고지'에 다녀오다 1 file 2019.02.22 차가연 16223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색적인 버스정류장 기부 6 file 2017.02.19 4기기자전하은 16225
세계 유명인사들의 '크리스마스' file 2018.01.16 김민지 16225
동양의 나폴리와 함께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 file 2018.08.23 강이슬 16228
생활 속에 존재하는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세상을 밝힌다 1 file 2016.06.24 안성주 16230
벤투 선장의 성공적인 첫 출항 2018.09.11 서성준 16230
한국사회와 유럽사회 2 file 2017.04.24 이시온 16233
한려수도의 비경과 예향의 도시, 통영으로 떠나다 file 2017.09.07 송예림 16233
청소년을 위한 정책, 청소년이 만들어나가다 2018.11.05 김성백 16233
한파로 전국이 꽁꽁, 눈으로 도로에 묶인 전주 file 2018.01.19 김수인 16234
DB HiTek의 어린이날 행사 file 2018.05.10 이가영 16234
VR의 개념과 역사 1 file 2017.07.24 이현승 16235
빙수의 습격 file 2016.07.25 김승겸 16237
서울 오토살롱 주목할 업체는? 2018.07.24 안디모데 16237
영원한 신라의 보물, 불국사 file 2017.05.31 김하은 16238
인형뽑기, 대박보단 빈털터리 되기가 더 쉽다? 2 file 2017.04.23 임수연 16245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전설의 트리가 철거되다. 5 file 2017.02.19 최현정 16246
'영화에 집중이 안되잖아요!' 고통받는 관람객 3 file 2017.09.01 권나연 162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