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우리나라의 첫 번째 관문의 화려한 변신

by 17기이혁재기자 posted Nov 09, 2020 Views 1395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외국에서 입국할 때 우리나라의 국토를 가장 먼저 밟게 되는 곳은 인천국제공항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항에서의 환경이 그 나라의 성격을 보여준다고도 할 정도로 공항의 첫인상이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인천국제공항은 스카이트렉스에서 3위를 할 정도로 첨단 기술의 집합체라고 볼 수 있다. 2019년도 실적을 살펴보면 총 71,169,722명이 이용하였고 운항 편수는 404,104편이었다. 화물은 2,764,369톤으로 동아시아의 허브공항의 역할을 확실히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의 탄생은 김포공항의 확장이 더 이상 불가해지자 영종도, 용유도, 삼목도, 신불도 등의 섬들을 간척하여 만들어 2001년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공항이다. 2008년에 2단계 공사를 하여 제3활주로와 탑승동을 완공하여 7% 여객 수요가 증가했다10년 뒤인 2018년에는 3단계 공사를 하여 제2여객터미널이 완공되어 대한항공을 포함한 스카이팀에 소속된 항공사가 사용 중이며 2010년 대비 50% 이상 여객 수요가 올랐다. 현재는 4단계 공사가 진행 중이며 2여객터미널 확장과 4활주로 공사 중이다. 4단계 공사로 연 1.06억 명의 여객 수요와 60만 회의 운항 수, 630t의 화물량이 증가한다. 예상 건설 완료 일은 2024 12월이다. 5단계 공사도 계획되어 있다. 5단계에서는 저가항공사(LCC)용 여객터미널과 5활주로가 예상되어 있다.


photo_0 (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 이혁재기자]


인천공항 4단계 공사에서는 확장된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에 2개의 외부공원을 조성하여 보다 비행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기다릴 수 있다. 하나는 한국 전통 공원이다. 창덕궁 부용정을 재현하여 우리나라의 한옥문화의 멋을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또 다른 공원은 빛의 공원으로 서양적이며 족욕체험돌분수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출국장에는 더 많은 출발 보안지역과 체크인 존, 실내 광장이 생긴다출발 복도에는 자연광이 스며드는 천장으로 하늘을 형성화하여 여행의 활기와 설렘을 제공한다. 입국장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환영 홀이다. 전에는 일반 벽이었지만, 이번 공사로 초대형 LED 월이 생겨 보다 미래지향적으로 변한다. 그 외에는 수화물 수취 지역이 넓어지고도착 복도가 확장되는 작은 변화였다. 마지막으로 제4활주로는 1, 2활주로처럼 3750m 3활주로 보다 짧다.


다운로드aaa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이혁재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공항의 수요가 줄은 것도 사실이다. 202412월까지 공사는 지속될 것으로 보면 조금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4단계 공사가 끝난 후 생길 이익이 그동안 봤던 손해를 바꿀 기회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7기 이혁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93112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1252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48592
대한민국의 캡틴 기성용에 대해 파헤쳐보자! file 2017.06.21 어일선 18945
참외씨, 먹어야 할까? 2017.07.25 박수연 18944
MWC 2016,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7와 LG G5 6 file 2016.02.23 박성수 18940
2019 삼성행복대상, 학생부문 5인 시상...“효행과 봉사 실천했어요” file 2019.11.08 디지털이슈팀 18936
서울 한복판에서 한번 신명나게 놀아보세! 2 file 2016.05.03 이채은 18925
산과 염기 file 2019.11.25 김유민 18915
언팩 2019 삼성전자 '갤럭시10'과 첫 폴더블 스마트폰 '폴드' 공개 2019.02.26 이태권 18913
석유에서 문화로, '문화비축기지' 1 2017.12.26 안지수 18908
모두에게 환한 빛을 선물하다! - '비전케어' 중국 꾸이양에 가다 file 2017.08.24 임채영 18907
<죽이는 화학> 애거서 크리스티는 어떤 독약을 사용했을까 1 file 2019.02.27 양지윤 18906
세계의 문화와 한국의 전통, 그 주역을 만나다! 1 file 2016.11.17 서지민 18906
'천국의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천국의 소리 file 2016.04.11 심세연 18897
축구를 넘어선 경쟁 :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엘 클라시코 2018.04.11 김종원 18895
기다려도 오지않는 엠블런스 1 file 2016.08.30 최호진 18892
학교폭력,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2 file 2017.04.23 김애란 18883
하루에 한 발자국씩 「열두 발자국」 file 2019.03.13 황엘림 18877
우리들의 감성을 일깨울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 2 file 2018.07.23 최아령 18877
미래의 성실납세자, 전국 청소년 세금문예작품공모전 참여하자! file 2017.03.26 한혜빈 18873
기적의 역주행을 보여준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 file 2021.03.10 김예슬 18869
영월, 그곳의 여름은 1 file 2019.08.14 이지수 18858
스위트 왕국, 과자전 2 file 2016.05.10 이지수 18856
내가 팬덤에 속했다는 게 뭐 어때서? 3 file 2020.08.31 최유진 18853
동작구청 중고생 교복 나눔장터 행사 1 file 2017.02.25 김주영 18852
현실을 직시하라, 박서련 장편소설 '마르타의 일' 1 file 2020.05.04 김가원 18841
맛과 멋이 있는 곳! 순천 푸드 아트 페스티벌 1 2017.06.06 이소명 18840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춘천 청소년들의 '날갯짓' 4 file 2017.10.19 박예진 18830
향수를 부르는 대구문학관 향촌문화관 file 2016.05.22 박지영 18827
위로받고 싶은 당신에게,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1 file 2019.03.25 최가온 18821
롯데월드 '호러 할로윈 2 : He’s BACK' 1 file 2017.10.26 서주현 18815
작은 컴퓨터, 아두이노 1 file 2016.04.10 정연경 18811
이번 설에는 가족들과 낭만의 도시 여수로! 1 file 2018.02.20 박채윤 18808
'즐겼數·느꼈數·배웠數' 제7회 충북수학축제 성료 file 2017.09.01 허기범 18806
충청남도 청소년이 생각하는 충남의 인재란? file 2017.11.17 오세민 18803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모든 마블 히어로들의 등장 file 2018.06.25 나인우 18781
상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지역청소년대상 캠페인준비에 나서 file 2016.09.23 김용훈 18777
일상 속의 숨쉬는 역사, 김해 율하유적공원을 찾아가다. file 2017.12.18 최희수 18773
눈과 귀가 모두 호강하는 '반고흐 인사이드 : 빛과 음악의 축제' 1 file 2016.03.25 최민지 18772
베이킹소다의 변신! 천연세탁세제 file 2017.10.30 홍유빈 18768
제26회 포항 어린이날 큰잔치 2019.06.04 11기김정규기자 18760
정월대보름, 다양한 지역축제 7 file 2016.02.22 장정연 18760
미국에서 가장 큰 쇼핑몰?! Mall of America ! 3 file 2018.01.23 강지희 18759
배려와 동행 함께하는 인천 국제 하프 마라톤 대회 file 2016.03.28 오시연 18758
2018 평창올림픽, 그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가 궁금하다면? 1 file 2018.03.03 김응민 18755
팬 만들려다 팬 잃고 돌아간 최악의 유벤투스 내한 경기 2 file 2019.08.02 백휘민 18753
KAIST 예종철 교수 연구팀, 인공지능 블랙박스의 원인 밝혀 file 2018.05.25 성소현 18751
부르카와 부르키니로 생각해보는 진짜 존중 1 file 2016.08.25 한서경 18741
축구계의 갑신정변, 슈퍼리그 창설 계속되나? file 2021.08.09 이인황 18734
'아이돌 마케팅', 건강한 소비생활을 위협하다 2 file 2018.02.02 한채은 187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