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백신, 안전한가?

by 16기홍채린기자 posted Oct 22, 2020 Views 877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예전이라면 그냥 지나쳤을 감기 증상에도 모두가 예민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와 독감(인플루엔자) 모두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등 감염방식과 증상이 비슷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코로나를 독감으로 오해하여 전파위험을 높이는 등 다른 문제가 전개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10월 사진 - 1.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홍채린기자]


관련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독감 무료접종을 시행했다. 하지만 독감백신으로 인한 사망이 잇따르면서 국민이 혼란에 빠졌다. 인천에서 17살 고등학생이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이틀 만에 숨진 데 이어 20일에는 전북 고창에서 70대 여성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되었고, 대전에서도 독감 백신을 맞은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대규모 백신 회수 사태에 이어서 백신 사망이 잇따라 이어지자 사회불안은 더 커지고 있다하지만 감염병 전문가들은 백신 사망 사례와 백신 접종의 인과관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연령층이나 기저 질환자는 독감 백신을 반드시 맞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금까지 보고된 사실에 따르면 세 개의 사례 모두 상온 노출 백신은 아니며, 백색 입자가 검출된 제품은 아닌 것으로 조사되었다.

 

같은 백신을 맞은 사람들에게 이상 반응이 있는지 살펴보며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고, 현재까지 이상 반응을 보인 사례는 추가로 나오지 않았다. 사망 원인을 정확히 밝히기 위해 부검 절차를 유족과 논의 중이며 정확한 원인은 그 후에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대규모 백신 회수 사태 후 백신 무료 접종이 재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망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역 당국에는 비상이 걸렸고,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6기 홍채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40016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57305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83923
독도를 향한 그들만의 외침 file 2018.04.16 최운비 12381
강경화, 문대통령의 5대 인사원칙 무시하고 외교부장관 되나 file 2017.05.28 천세연 12381
촛불집회 노벨평화상후보에 오르다? 3 file 2017.04.15 한한나 12378
5·18 그 날의 광주, 드러나는 진실 file 2017.10.31 정선아 12367
살색이 아닙니다. 살구색입니다. 3 2018.09.28 박시현 12362
국가를 이끄는 힘! 정치구조와 정부 비교, “한국과 중국의 정치구조” file 2021.10.29 권나연 12360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12358
시간이 멈추어 있는 항구 - 목포신항만 세월호 거치장소 1 file 2017.08.07 이준석 12358
남아공 육상영웅 세메냐: 영광 뒤에 숨겨진 성별 논란 1 file 2018.06.14 박성우 12354
코로나19의 한복판에 선 디즈니월드의 재개장 file 2020.09.21 염보라 12342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중증 외상분야 지원 확대 청원에 대한 태도 밝혀 file 2018.01.24 문세연 12336
탄핵 판결을 내린 헌법재판관 8명을 고소한 우종창, 그는 누구인가? 1 2017.04.02 김민정 12334
2017.03.10. 박근혜 정부는 죽었다 file 2017.03.12 최은희 12330
다시 도마 오른 소년법, 이번에는 바뀔까? file 2020.04.06 한규원 12321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이제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1 file 2018.03.02 이단규 12319
한국 첫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1차 선거 통과 file 2020.09.23 차예원 12313
경제를 움직이는 빨대효과 file 2019.02.19 김해인 12311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와 1조원대 공급계약 체결 후 테슬라와도 `NCMA 양극재 배터리' 계약체결 2020.12.21 송성준 12308
다음, 카카오톡에 이어 이제는 네이버까지... file 2019.06.26 이채린 12303
청주시 기록적 폭우, 사후 대책은 어떻게? 25일까지 수해피해신고 마감! 1 file 2017.07.24 조영지 12303
뒤늦게 알게된 요양원 건설 소식, 주민들의 반발 file 2018.02.26 하태윤 12293
평화, 새로운 시작 2 file 2018.05.21 김혜민 12292
세월호 참사 3주년 기억식 2 file 2017.04.16 최다영 12292
재정 운영의 투명성이 중요한 이유 1 file 2017.09.19 양현서 12290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2286
포항 지진 피해 연이어 속출... 보상은? file 2017.11.21 김주연 12282
바이든을 지지한 "너희가 멍청한 거야", 전 민주당 소속 여성 리더가 말하다 1 file 2020.11.03 김태환 12281
서울대 본관 점거 153일째, 물대포로 농성 해산...해산되기까지 과정 file 2017.03.15 최문봉 12281
힘의 가치 2017.10.10 최지원 12268
많은 곳에 위안부소녀상이 세워져있지만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아... 왜? 3 file 2017.08.30 이혜승 12268
의료기기법, 누구를 위한 법인가? file 2018.02.22 홍수빈 12260
'다사다난'했던 2017년, 가장 '빛났던' 청와대 청원 게시판 2 2018.01.02 전세연 12259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5천 돌파... 다른국가는? 3 file 2020.03.04 빙도운 12256
한반도 평화 물꼬 튼 '평창 동계올림픽' 1 file 2018.05.02 이선철 12254
달걀 가격 4000원대로 하락...농가들은 울상 file 2017.10.11 김주연 12248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화 시대 다가오다 file 2019.02.28 이승민 12243
가장 치열한 전쟁, 종자전쟁 2017.12.26 황혜령 12240
중국, 우리는 안된다더니 중국판 사드 배치 1 file 2017.08.22 이호섭 12231
무더위 속 할머니들의 외침 2 file 2018.08.17 곽승준 12218
피로 물든 광주, 진실은 어디에? file 2019.05.24 안서경 12214
프랑스 파리와 미국 LA, 2024년과 2028년 하계 올림픽의 무대가 되다! 1 file 2017.08.07 이수연 12214
노란 물결이 일렁이는 4월 16일 file 2017.04.16 이지연 12212
성동구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플래시몹 1 file 2017.08.16 황수현 12208
늘어나는 평화의 소녀상에 관하여 5 file 2017.05.16 정수빈 12198
미국 의회 북한 돈줄 차단 시작 1 file 2017.04.12 조채은 12198
빈곤과 가난은 옛이야기일까? 1 file 2018.07.04 박상미 12195
아직 해결하지 못한 숙제, 소년법 2 2018.04.16 성채영 12191
신소재 그래핀과 보로핀의 산업화 해결 과제 file 2021.05.21 김률희 121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