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한국 첫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1차 선거 통과

by 18기차예원기자 posted Sep 23, 2020 Views 1228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세계무역기구 WTO 사무총장 선거에서 우리나라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18일에 1차 선거에 통과했다. 그녀는 이번 선거를 위해서 여러 회원국에 지지를 호소하여 사무총장 후보로서 인정을 받았다. 이번 선거에는 8개국에서 후보를 냈는데 멕시코, 몰도바, 이집트 후보는 1차에서 탈락하였고 영국, 나이지리아, 케냐, 사우디아라비아, 우리나라 유명희 후보가 통과하게 됐다. 2차 선거에서 5명 중에 2명의 후보가 통과하게 되면 결선에서 최종 맞붙게 된다.

 유명희.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 차예원기자]

 

1995년에 설립된 세계무역기구 WTO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에 있으며 국가 간의 경제 분쟁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 코로나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 침체에 회원국 간에 자유 무역을 할 수 있도록 중재해야 하며, 나라마다 자국의 이익을 내세우는 무역 전쟁에서 WTO의 중립적인 역할이 중요한 시기이다.

 

최근에 미국이 중국에 부과한 관세로 촉발된 두 나라 간의 무역 분쟁이 더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작년에 일본 정부가 한국의 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였고, 이에 우리나라는 군사정보보호협정인 지소미아를 파기하는 조치를 취했다. 우리 정부는 WTO에 제소하여 분쟁 중이다.

 

이번 WTO 사무총장 2차 선거를 위해서 회원국들의 지지를 더 이끌어야 한다. 우리나라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끝까지 선전하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6 차예원기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9162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56304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75981
2018년, 최저임금 인상 5 file 2017.07.21 최현정 12725
"동해 vs. 일본해" IHO, 동해의 새로운 표기 방법은 이제부터 고유 식별 번호 file 2020.12.15 장예원 12723
뉴질랜드 모스크 사원 테러, 어떻게 된 것인가? file 2019.03.29 배연비 12721
한국의 보수가 영국의 보수당에서 배울점은 무엇인가? file 2018.03.08 김다윗 12721
유기견들의 다양한 기다림 그리고 인내 file 2019.07.02 정수민 12717
청천 프로젝트: 한중 공동의 미세먼지 해결법 2 file 2017.05.24 임형수 12712
이시종 충북지사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 활성화될 것” file 2018.03.06 허기범 12710
무한도전 '그 때 그 법안, 어디까지 진행됐어?' 2 file 2017.12.07 김하늘 12705
동성애 차별금지법과 동성혼 허용 개헌을 반대하는 대학 청년 연대, 기자회견을 열다. 2 2017.08.12 박수빈 12705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2700
국민의 힘은 과거나 현재나 모두 같다. 1 file 2017.03.19 신해인 12699
논란 속의 '페미니즘' 1 2018.04.18 이가영 12694
끝까지 지켜보아야 할 세월호 인양 2 file 2017.03.07 김하늘 12687
‘생리대 발암물질’ 논란 속에서 방법은 ‘생리컵’ 인가? 4 file 2017.08.28 박지민 12686
비트코인, 엇갈리는 평가와 가치 file 2018.02.02 김민우 12677
잊혀지지 않을 참사, 세월호 참사 3주년을 앞두고 되짚어 보는 팽목항의 비극 3 file 2017.03.23 박아영 12661
소년법, 개정인가 유지인가? 1 file 2017.10.02 5기정채빈기자 12658
손학규 대선 출마 선언 “국민주권의 시대, 우리가 열어가야 할 미래” file 2017.03.19 황예슬 12658
김포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청소년이 기획한 제72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열려 1 file 2017.11.06 한서원 12657
"2015 한일'위안부'합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김예진 12651
'국가부도의 날'로 보는 언론의 중요성 3 2018.12.27 김민서 12649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 카리브 해 연안 도서 및 美 남부 강타해 피해 속출 1 file 2017.09.11 이윤희 12648
언제나 진실은 하나! 아직 끝나지 않은 세월호 11 file 2017.08.03 임현수 12642
매일 총소리가 울리는 땅, 시리아 1 file 2018.03.05 구희운 12638
노화? 제대로 알고 방지하자! 1 2019.01.08 이지은 12637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100만이 분노하다 2 file 2018.10.26 김준수 12636
대한민국 공직사회...잇따른 과로사 file 2017.03.17 최시현 12625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 서버 오류 발생..네티즌들 “나만 안 되나” file 2018.05.18 디지털이슈팀 12623
한류의 새로운 패러다임, 한한령 2 file 2017.05.26 유수연 12618
물가 하락, 디플레이션이라고? file 2019.09.17 박고은 12615
5000년 함께 한 무궁화, 국화가 아니다? 2 file 2019.03.07 박은서 12605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문제와 고용노동부 처분 정당성 논란 file 2017.10.17 원종혁 12601
유명 브랜드의 고객 폭행 사건 2 file 2018.05.11 구희운 12600
아베에게 닥친 커다란 위기, '아키에 스캔들' 2 file 2017.04.11 박우빈 12594
단식 투쟁으로 얻은 작지만 큰 희망. 2018.01.15 서호연 12592
영국 산업단지서 시신 39구 실린 화물 컨테이너 발견... file 2019.10.31 김지민 12579
역사상 첫 대통령 탄핵, 혼란은 이제 끝? 1 file 2017.03.11 김나림 12572
사드 아직 끝나지 않은 3 file 2017.05.30 김도연 12571
숫자를 통해 알아보는 대선 file 2017.04.24 백다미 12571
대구 '평화의소녀상' 희망을 달다 2 file 2017.03.29 김나현 12568
소년법, 폐지 vs 개정 file 2017.10.31 전세연 12558
미투운동의 딜레마 file 2018.04.04 정유민 12557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2553
낙태를 둘러싼 찬반대립, 무엇이 적절한가 file 2019.03.04 조아현 12546
왜 이렇게 덥지? 3 file 2018.07.30 고다은 12546
학생의 눈높이로 학생 비행 바라보다! "청소년 참여 법정" file 2017.10.30 서시연 12546
또다시 시작된 인도의 공기 오염, 한국보다 10배 심각 2 file 2018.11.02 서은재 12538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3 file 2017.11.24 장서연 125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