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바이러스가 항상 인류 곁에 있었다고?

by 16기박선주기자 posted Aug 31, 2020 Views 1455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코로나 8 28.jpg[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박선주기자]


코로나 바이러스로 마스크를 쓰는 일상이 만연하다. 이러한 팬데믹 상황 속에서 유렵 흑사병을 그린 소설인 페스트책을 읽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문학 작품에서 알수 있듯 바이러스는 인간의 삶 속에 계속 있어 왔다.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말이 있듯 과거의 바이러스 종류를 알아볼 것이다.


2002년 사스 코로나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8,098명이 감염되었고 774명이 사망하였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비말 전파, 에어로졸(공기 중 전파)가 일어나며, 기침과 근육통, 고열 등 현재 퍼지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와 매우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자연 소멸이 된 후 2005년 이후 재발 사례가 없으나 아직도 치료제와 백신은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나라에서 감염 사례가 있어 다들 알고 있지만, 다른 나라에서 유행한 바이러스는 관심을 가지지 않는 이상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그리 알려지지 않은 바이러스도 알아보고자 한다.


2014년 즈음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에볼라바이러스는 치사율이 매우 높으며 몸에서 피를 쏟아내며 고통스럽게 죽는 무서운 바이러스이다. 다행히 2019년 말 백신 승인이 되어 치료, 예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2016년에는 브라질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했다. 치사율이 낮기는 하나, 소두증 신생아가 나오고 뇌 질환 관련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비상 상태가 선포되었다. 현재 이 바이러스의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다.


바이러스는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하기 3년 전만 해도 유행한 바이러스가 분명히 존재했다. 그러나 10년 이상이 지난 지금도 아직 개발되지 않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있다. 지금은 바이러스가 너무 만연히 퍼져있어 일상생활에 불편한 점이 많다기본적인 개인 위생을 지키지 않는 소수의 사람 때문에 평소에도 깨끗이 지내는 사람이 피해를 볼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바이러스 종결을 위한 많은 사람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6기 박선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98088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4477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69391
방문해보세요,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file 2016.06.25 김영현 17339
방구석 랜선 세계여행 '노르웨이' 1 file 2021.01.04 이유정 24049
밤이 밝은 도시 홍콩 (관광 취재) 2 file 2017.03.08 남현우 18179
밤이 되면 변하는 두 개의 얼굴, 상해 1 file 2017.03.24 김문주 14472
밤에도 역사는 눕지 않는다! 오색달빛 강릉야행개최 file 2017.08.11 고민정 14677
밤길에 수놓은 빛무리, 원주 고니골 빛 축제 file 2017.03.26 염가은 16196
밤 속의 한옥 여행, 전주 야행! file 2017.08.30 김수인 16199
밝은 미래를 향한 노력의 중심,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2 file 2017.03.28 신온유 20579
발전할수록 어려운 문제를 내는 인공지능 file 2017.07.27 장예진 16625
발전하는 전기 재료 file 2021.01.25 정시언 13024
발암물질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나타난다! 3 2017.09.15 임소현 14786
발렌타인데이에 가려진 '그 날' 8 file 2016.02.25 한지수 18329
발레리노를 꿈꾸는 소년, 'Billy Elliot'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file 2018.06.18 최아령 17294
발달장애인과 군산시 산돌학교, 그리고 그랑 1 file 2017.08.27 양원진 20626
반크 한국 문화유산 홍보대사, '직지' 전 세계에 알려요. 4 file 2018.03.23 윤지선 25622
반크 글로벌 역사외교대사 발대식에 가다 file 2017.10.25 김성연 13875
반짝이는 ‘금(金)펀드’ file 2017.08.17 김욱진 15784
반지를 끼는 위치에 따라 다른 숨겨진 의미 8 file 2020.04.17 박서현 23775
반지 사이즈를 알고 싶다고? ‘링게이지’ 1 file 2020.07.03 손서연 18797
반려식물 키우기로 '마음건강' 챙기기 7 file 2020.04.13 진효원 15189
반려동물 천만가구 시대.., ‘펫티켓’ 필요할 때 file 2017.05.16 박현규 19199
반려동물 1000만시대의 부작용, 유기동물의 아픔 7 file 2017.04.09 류서윤 18049
반도체 패러다임의 변화? file 2021.03.22 이준호 17860
반도체 인쇄 걸림돌 '마랑고니 효과' 역이용해 반도체 성능 높이는 데 성공 file 2021.07.01 한건호 14929
밖에 못 나가는 지금, 책으로 여행 떠나기 2 file 2020.04.22 송준휘 14352
박원순 서울시장,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기자들에게 축하 메시지 보낸다 file 2017.07.18 온라인뉴스팀 28237
박상진 의사, 그는 누구인가 1 2017.12.04 김명빈 17779
바이오 헬스케어 file 2017.07.24 신규리 15538
바이러스가 항상 인류 곁에 있었다고? file 2020.08.31 박선주 14558
바쁜 일상이 시작되기 전 서울의 야경에 취해보자! file 2018.03.03 임진상 15878
바른말 고운말, 아름다워지는 청소년 언어문화 2014.07.27 정인영 25951
바람처럼 지나가버린 가슴아픈 그날, 경술국치일 2 file 2017.09.06 김나림 15245
바둑의 신, 알파고 file 2017.07.20 윤정원 15081
바다에서 올라온 서핑보드 file 2021.09.15 류태영 11249
바다에도 돼지가 산다? 3 file 2017.08.13 남지우 15231
바다를 위한, 가치 있는 카약 타기 file 2021.09.28 최서연 11403
바다를 옥죄는 플라스틱 쓰레기 2017.08.30 황혜림 14902
바나나 더이상 못 먹게 될 수도 있다? 1 2018.12.04 안종현 16794
밀려오는 인공지능, 우리가 가져야할 자세는? 1 file 2017.03.22 윤지현 16142
믿을 수 없는 대역전극! 3 file 2018.02.22 김수린 15012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인권 기록 주제로 '알쓸신잡 - 기록하다 편' 특강 마련 file 2022.06.21 이지원 11617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되돌아보다 5 file 2017.06.21 김다빈 14544
민주주의의 꽃이 피워지기까지 file 2016.06.24 최원영 17324
민족의 혼이 담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 file 2017.05.29 김미성 16027
민족 대명절 설 제대로 알고 보내자 13 file 2016.02.08 김상원 19936
민간 우주 관광 시대 개막…일반인은? 2021.07.23 민호윤 13022
민간 외교 사절단 반크 --- 거리로 나서다 1 file 2016.08.25 김은형 18618
미추홀도서관, 2022 多북多북 인천 페스티벌 10월 1일개최 file 2022.09.28 이지원 85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