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美 송환 불허한 법원, 가라앉지 않는 비난 여론

by 19기김수연기자 posted Jul 22, 2020 Views 1147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법원이 지난 6 열린 3 심문기일에서 '웰컴  비디오운영자 손정우(24) 미국 송환을 불허했다판결에 따라 손정우는 당일 서울 구치소에서 석방됐다재판부는 손정우를 인도하지 않는 것이 앞으로 자국에서 일어날  있는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 관련 범죄의 예방과 억제의 측면에서 이익이 있다고 판단하였음을 밝히며 "여러 사정을 고려해보았을  대한민국이 범죄인에 대한 형사처벌 권한을 행사함이 바람직하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여론은 범죄인 인도인 절차를 맡았던 법무부와 검찰에 분노하며 (인지 감수성이 배제된 사법부의 태도를 비난했다판결 당일인 6손정우의 미국 송환 불허 결정을 내린 강영수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의 대법원관 자격 박탈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불과 10시간 만에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며 빠른 속도로 답변 요건을 충족했으며 20 기준 50만 명을 넘어섰다또한지난 10 시민들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앞에서 사법부를 규탄하는 길거리 집회를 열었다. '#사법부도_공범이다강영수는 자격 박탈 손정우는 미국으로 사법 정의 실현하자.'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며 목소리로 재판부의 판결에 항의했다

 ba989f91bd366ebdf917d4f053553c75.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 김수연기자]

 

한편검찰은 손정우에 대한 고소 사건을 경찰로 넘겼다지난 5 손정우는 범죄수익은닉 규제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자신의 아버지에 의해 고소 당했다손정우 아버지의 이러한 행보에 손정우의 미국 송환을 막으려는 방법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었던 바 있다경찰은 손정우의 아버지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고발인 조사를 시작으로 범죄수익 출처와 이동 경로관련  위반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4기 김수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20기장승우기자 2020.08.08 06:17
    한국인인데 미국으로 송환은...
    형량이 적게 나온건 안타깝지만
    형량을 준 판사도 아닌 송환 금지 시킨 판사가 왜 욕을 먹어야 하나요 한국인이니까 한국에서 받아야 하는게 맞는거죠 이거가지고 판사 자격 박탈은 너무 억지인듯 합니다
  • ?
    20기장승우기자 2020.08.08 06:17
    한국인인데 미국으로 송환은...
    형량이 적게 나온건 안타깝지만
    형량을 준 판사도 아닌 송환 금지 시킨 판사가 왜 욕을 먹어야 하나요 한국인이니까 한국에서 받아야 하는게 맞는거죠 이거가지고 판사 자격 박탈은 너무 억지인듯 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8529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55552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70169
중국인 관광객, 있다 없으니까 4 file 2017.03.24 이동욱 11378
중국의 일대일로, 그들의 야망이 드러나다 file 2019.06.03 김도윤 9645
중국의 아픈 곳을 건드린 호주 왜 그랬는가 file 2020.12.28 김광현 11205
중국에선 벌써 열풍! 우리는? file 2019.06.05 최민경 13599
중국발 미세먼지에 앓는 韓,日 file 2017.03.23 김경미 11008
중국, 우리는 안된다더니 중국판 사드 배치 1 file 2017.08.22 이호섭 12202
중국, 시진핑 특사 빈손 귀국 후 북한에 어떤 조치할까? file 2017.11.28 박현규 12485
중국 전역을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책은? 3 file 2020.02.03 고기찬 11954
중국 비상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에서 브루셀라병 대규모 확진 file 2020.09.23 오경언 8860
중국 대출우대금리 0.05%인하…이유는? file 2021.12.22 윤초원 6951
줄지않는 아동학대...강력한 처벌 필요 file 2018.11.23 김예원 11558
줄어드는 대중교통 분담률, 해결방안은? file 2018.06.18 곽준환 11647
죽어서도 편히 쉴 권리, 반려동물에게도! 2 file 2016.09.30 박채원 15211
주황색 리본?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 사건! 2 file 2017.10.25 김하늘 14040
주황리본을 아시나요? 5 file 2017.08.17 김영인 13557
주황리본, 제2의 세월호 file 2017.11.30 안옥주 15248
주한 외국인 증가율 file 2019.12.27 김희서 8699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20521
주요 대선후보들의 경제관련 공약을 알아보자 2 file 2017.04.25 천주연 12120
주식청약 방법과 문제점 file 2021.03.29 이강찬 9692
주소지 파악 불가한 정체불명의 ‘대한민국청소년협회’ 등장..네티즌 주의 필요 file 2018.02.26 디지털이슈팀 13751
주민들의 불청객이 되버린 관광버스 4 file 2016.03.20 김관영 18621
좌파가 정말 몰락하고 있을까? - 대중영합주의에 대한 유럽의 반발 file 2017.03.21 신연수 11836
종교가 우선인가, 안전이 우선인가? 더 커진 '부르카' 착용 논란 file 2017.11.01 이윤희 21734
좁혀지지 않는 일본과의 갈등 file 2019.08.05 백지수 13846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 확진자 수에 정부의 대책, 특별 방역관리주간 file 2021.04.26 이효윤 8480
졸업식 현장 그곳을 취재하다. 2 file 2015.02.26 이도경 30331
조현병, 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file 2019.07.01 박경주 13552
조작된 공포. 외국인 이주노동자 1 2020.11.16 노혁진 8825
조작되는 정치 여론, 국민은 무엇을 해야 하나 3 2018.05.24 황지은 11890
조력자살 그 한계는 어디인가? file 2018.07.31 신화정 14521
조두순의 출소와 그의 형량과 해외 아동 성범죄 사례들 비교 1 2021.03.02 김경현 11565
조두순 출소 반대, 이루어질 수 없지만 간절한 국민들의 소원 2 file 2017.11.24 윤익현 14377
조두순 출소 반대 국민청원, 61만명 돌파 1 file 2017.12.20 문세연 16251
조금은 특별했던 장미대선, 투표율은 어땠을까? 2 file 2017.05.29 정경은 11869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35139
조국 전 장관의 서초동집회 근황 file 2020.01.17 윤태경 8971
조 바이든, 미 대선 승리 1 file 2020.11.13 최서진 8117
조 바이든, 공식적으로 정권 인수 착수 1 file 2020.11.30 차예원 11407
조 바이든 당선인과 첫 통화 후 2주, 한미 관계는? 1 file 2020.11.26 임솔 8871
젠트리피케이션, 주거지에서 상업지로... 도시 활성화 vs 주민들의 피해 2 file 2018.05.14 김민경 19262
제천 화재로 소방 관련 법 입법의 필요성 드러나. file 2018.01.29 서호연 11126
제천 화재 사건의 근본적 원인은 우리다 2018.01.03 제규진 12139
제천 노블 휘트니스·스파 화재 참사 키운 불법 주·정차 앞으로 어떻게····? 1 file 2018.01.09 허기범 14289
제주도에서 산 초콜릿 뒤에 숨은 가격의 비밀은? file 2018.10.29 신효원 14978
제임스 코미의 해고 사건, 트럼프에게 위협적인 존재? file 2017.05.23 류혜원 10843
제약 산업에 대한 가격 규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2020.12.10 전민영 9454
제로금리에 가까웠던 美 기준금리 7년 만에 인상, 우리나라에 미치는 엉향은? file 2017.03.22 이승희 111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