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코로나19로 인해 해수욕장 풍경도 바뀐다

by 14기이승연기자 posted Jun 29, 2020 Views 134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올해 5월부터 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 피서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우려하는 여론이 많았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제도를 구축하고, 해수욕장 내 코로나 예방 수칙을 당부했다.


해수욕장 기사 첨부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이승연기자]


 물놀이의 특성상 코로나 예방을 위한 기본적 수칙인 마스크 착용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해수부는 아래의 두 가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해수욕장의 혼잡도를 초록색·노란색·빨간색으로 표시해주는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제와 사전에 예약한 사람만 백사장이나 바다에 들어갈 수 있는 해수욕장 예약제가 올해 여름부터 시행된다.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제는 해수욕장 이용객이 적정인원의 100% 이하이면 초록색으로, 100~200% 범위이면 노란색으로, 200%를 초과하면 빨간색으로 각각 표시하게 된다.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은 바다 여행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수욕장 예약제는 전남지역 일부 해수욕장에서 7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사전에 예약을 한 사람만이 해수욕장에 입장할 수 있다는 것인데, 울타리나 출입구가 없는 해수욕장의 출입을 통제하는 것이 사실상 가능한 것인지에 대한 우려는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제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리나라의 여러 지자체와 정부 기관이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또한 해수부는  지난 5월 27일 해수욕장에서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정부 대표 포털사이트인 '정부24' 에 게시된 글에 따르면,  해수욕장 이용자의 단체 방문 자제,  2미터 이상의 거리 두기, 햇빛가림 시설물 설치, 샤워 시설 이용 자제 등의 내용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해수욕장 책임자(종사자) 대상으로 이용객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 외에 다중이용시설에 손 소독제 비치 등의 사항들도 명시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확실히 해야 하는 요즘, 피서로 떠난 해수욕장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4기 이승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8기김태환기자 2020.07.26 01:25
    요즘 여름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으로 몰리는 상황인데 이런 기사를 작성해 주셔서 해수욕장 관련 정보를 알게된 것 같고, 앞으로도 꾸준히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어느 정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기사인 것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95287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2625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57202
네덜란드 튤립축제 취소, 온라인 투어로 체험 2 file 2020.04.27 김민수 13461
방탄소년단, 빌보드차트 1위 또다시 차지하다 file 2020.10.26 추한영 13460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지금, 효율적인 낮잠을 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3 file 2020.08.31 김정원 13457
깨끗한 미디어를 위해, 국제 클린 미디어 컨퍼런스 2 file 2017.08.12 이동준 13454
나만의 향을 기억하다, ‘향수 만들기 클래스’ file 2022.01.03 조민주 13450
둘리의 부활? 우리 마을에서 만난 공룡 친구들 file 2017.07.25 이가영 1345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게 file 2019.12.30 남진희 13448
기생충과 더불어 놓칠 수 없는 작품, 1917 1 file 2020.04.17 박유빈 13441
간편 결제 수단의 시대: PAY 3 file 2021.07.27 전인애 13437
코로나19 확산, 극장->안방, 뒤바뀐 문화생활 2 file 2020.04.13 정현석 13435
'유비라 불리던 사나이' 유상철, 하늘의 별이 되다 file 2021.06.10 이정훈 13415
코로나19로 인해 해수욕장 풍경도 바뀐다 1 file 2020.06.29 이승연 13414
아파트 건설 도대체 왜? file 2020.10.26 박성현 13409
애플의 걸작 'M1'프로세서 file 2021.04.26 임승찬 13407
꿈을 키우고 싶다면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로! 1 file 2017.05.11 이수민 13407
[MBN Y 포럼] 꿈꾸는 대한민국의 청년들이여, 불가능을 즐겨라! 13 file 2017.02.13 김단비 13405
날짜에 갇혀있는 세월호 참사에 필요한 새로운 형태의 추모 file 2020.04.21 위성현 13398
모두의 고민 입냄새, 아침밥으로 해결 가능하다? 2 2020.06.29 이유진 13390
한국의 사계절이 사라지고 있다 file 2021.11.22 임나연 13370
[MBN Y 포럼 2019]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 file 2019.02.18 김하영 13366
'○△□' 목숨을 건 게임, 참가하시겠습니까? 1 file 2021.09.28 유예원 13365
빨라지는 개화시기, 이젠 꽃구경도 선착순으로? file 2021.04.27 김시현 13361
3월 넷째 금요일은 '서해 수호의 날' 8 file 2017.03.24 최서진 13361
프로야구의 9번째 심장.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우승! file 2020.11.25 김민채 13358
스포츠의 이모저모 file 2017.07.23 최민규 13357
"점점 늘고 있는 청소년 흡연" 2 file 2021.02.23 노윤서 13355
MZ 세대와 신축성 패션 상용화의 시대 file 2021.06.25 옥혜성 13350
[MBN Y 포럼] 불가능을 즐겨라 ! 2월 22일 서울 장충체육관 2 2017.02.19 유림 13347
올해는 보다 특별한 핼로윈 1 file 2020.11.04 김준희 13342
조 바이든의 직접 쓴 유일한 자서전 2020.11.27 김상현 13332
''어서와, 방방콘은 처음이지?'' file 2020.06.22 김현희 13328
잊지 말아야 할 삼일절, 더는 보기 힘든 태극기 file 2017.02.24 박예림 13313
[기자수첩]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레터링 케이크' file 2023.04.11 최승현 13312
쓰레기장이 꽃밭으로 1 2021.04.16 김은지 13311
2019-2020 UEFA 챔피언스 리그 대망의 결승전, 우승자는 누구? file 2020.09.04 김응현 13309
청소년이 미래다!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 및 기부금 전달식 file 2021.03.30 유정수 13308
제1회 인천리빙디자인페어 2020.11.25 김경현 13304
50점 폭격한 아데토쿤보, 50년 만에 우승한 밀워키 벅스 file 2021.07.23 이대성 13302
교육체제가 아닌 교육 제재 2021.04.01 박지은 13298
가깝지만 가까워질 수 없는 존재, 가공식품 1 file 2020.11.30 김나래 13297
당신의 청춘을 불러드립니다. file 2017.03.26 김다은 13290
위기의 예술소비시장, 도깨비 책방이 구한다! 2 file 2017.02.24 김현정 13290
당신의 미래는 안녕하십니까 2017.03.17 최용준 13288
모든 청소년이 행복한 그날까지,제 19회 임시회의&청소년국회 3 file 2017.02.19 전솜이 13284
"빼빼로 데이요? 에이~ 당연히 알죠, 개천절이요? 글쎄요.. 모르겠어요" file 2020.11.17 김지윤 13283
동남아 여행, 이 애플리케이션 꼭 다운 받아야해! file 2020.09.21 정진희 13280
시대의 아이콘 블랙핑크, 10월 2일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 예정 file 2020.09.25 김서영 13277
8년 만에 들이닥친 전기요금 인상 file 2021.09.27 백정훈 1327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