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민족 대명절 설 제대로 알고 보내자

by 3기김상원기자 posted Feb 08, 2016 Views 1994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민족의 대명절인 설이 몇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설날은 ‘정월 초하루’ 또는 ‘구정’등등 여려 가지로 불려 온다.

이 날은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웃어른들을 찾아뵙고 덕담을 나누고 웃어른들에게 세배를 하는 날 입니다.

 차례 문화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요즘에는 차례를 안 지내는 집안들도 있다. 그리고 차례상을 차리는데도 정해진 규칙이 있다.

1열에는 시접, 잔반(술잔, 받침대)을 놓고 떡국을 올리고 2열에는 어동육서(魚東肉西), 두동미서(頭東尾西)를 지키고 3열에는 생선, 두부, 고기탕 등의 탕류를 놓고 4열에는 좌포우혜(左脯右醯)를 지키고 5열에는 조율이시(棗栗梨), 홍동백서(紅東白西)이다. 또한 차례상에는 고춧가루와 마늘양념을 상요하면 안되고 단어 끝에 ‘치’자가 들어간 재료들은 사용하지 않는다.

 설날의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떡국, 동그랑땡, 수정과등이 있다.

떡국의 의미는 새해 첫날 흰 떡국을 먹음으로 가족들의 무명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부귀(富貴)와 풍요(饒)를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떡국을 먹음 으로써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설날에 하는 놀이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을 하면서 가족간의 화목을 더욱더 쌓을 수 있다.

 설날의 대표적인 동물은 ‘까치’가있다.

KakaoTalk_20160208_19325188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상원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까치가 설날을 대표하는 동물이 된 이유는 옛날부터 까치가 복을 가지고 온다고 믿은 조상들의 생각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번 설날에는 연휴동안 가족들고 오랜동안 시간을 보내며 전통놀이도 하고 보람찬 정월 초하루를 보내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상원기자

zebra0302@naver.com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오지은기자> 2016.02.09 15:28
    기사 잘봤습니다. 덕분에 설날에대해서 더 잘 알게된 거같아요!!
  • ?
    3기진형준기자 2016.02.09 20:21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3기김윤정기자 2016.02.10 22:20
    차례상에 들어가지 말아야 할 재료가 있다는걸 처음 알게되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3기 2016.02.11 16:49
    맛있게만 먹었던 떡국에 깊은 의미가 담겨져있네요..! 역시 우리선조의 생각과 마음은 지혜로운 보물인거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
    3기이상훈기자 2016.02.11 21:33
    기사 덕분에 설날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을 잘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이지선기자 2016.02.11 23:17
    자칫하면 휴일이라고만 생각할수 있는 우리 민족의 대명절 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네요~ 알찬 내용 잘읽고 갑니다!
  • ?
    3기강민지기자 2016.02.12 01:35
    차례상을 차리는 데에도 규칙이 존재했는지 몰랐는데 새로운 정보를 알아가게 되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6기김나림기자 2016.02.12 16:27
    설날에 대해 더 잘 알게된것같고 내년에는 설날의 의미를 생각하며 보내야겠어요:)
  • ?
    4기장서윤기자 2016.02.13 10:30
    비록 올해 설은 지나버렸지만..
    내년부터는 더 잘알고 설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좋은기사 감사하고요, 늦었지만 기자님도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
    3기전재영기자 2016.02.14 22:28
    차례를 지내기는 했지만 어른들께서 차리셔서 잘 알지 못했는데,
    기자님 덕분에 잘 알게 된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박성수기자 2016.02.15 20:41
    설에 대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
    3기목예랑기자 2016.02.19 20:26
    차례상도 꽤 까다롭네요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기사 잘 읽고 가요
  • ?
    6기강예린기자 2016.02.25 08:00
    설날의 의미를 잘 몰랐는데 알게되었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99461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6584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92187
차선규제봉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인가? file 2021.07.26 이은별 12871
차세대 전자여권,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1 file 2022.01.27 민유정 11009
차세대 항공기 보잉787 file 2017.03.17 신준영 13968
차세대 항공기 보잉787 2 file 2017.03.29 신준영 15526
차이, 그리고 갈등 file 2016.07.25 유승균 16133
차정원, 그는 누구인가 1 file 2018.08.27 노현빈 16046
차준환, 남자 피겨의 역사를 새로 쓰다 file 2018.11.01 정재근 21852
참 언론의 참 기능, 영화 <스포트라이트> 2 file 2016.03.20 임하늘 16732
참된 되살림의 현장, 안양 교복은행 나눔장터 3 file 2017.02.18 김효림 18420
참신한 최신 스마트기기가 궁금하다면 스마트 디바이스 쇼로! file 2017.08.16 이승아 15180
참여와 소통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다, '2017 오송읍 주민화합 한마음 축제' file 2017.06.13 김다빈 16627
참외씨, 먹어야 할까? 2017.07.25 박수연 19051
창동 예술촌으로 놀러오세요~ file 2016.04.02 이서연 16978
창문으로 넘어오는 담배 냄새 싫어요! 1 file 2017.08.29 김예닮 28953
창원 시민들의 화합의 장 '제15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 file 2019.04.18 민서윤 17674
창원서,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개최 file 2021.04.26 김진영 10837
창조경제 도시 포항, 포항운하로 여행을 떠나요~ file 2016.07.25 권주홍 15476
채식으로부터 오는 모든 것 file 2019.03.20 김지현 19242
책 <조선 국왕의 일생>을 통해 조선시대 왕들의 삶을 보다 file 2018.12.03 이태권 16763
책가방 대신 카메라를 메고 교실 밖으로 나온 여고생 슬구를 아십니까? 2 file 2016.05.27 김윤정 17878
책과 과학의 만남 1 file 2022.02.14 현예린 10660
책과 함께, 경의선 책거리 file 2018.05.30 최금비 15039
책나눔터가 뭔지 알아? 4 file 2017.03.01 김경민 16171
책소개 - 미움 받을 용기 1 file 2016.09.26 이지은 18661
책으로 떠나는 '언택트 피크닉' 5 file 2021.02.25 정다빈 15375
책으로만 본 국회의사당, 직접 만나보세요! 7 file 2017.02.08 김수오 18367
책을 꾸준히 읽을 수 있는 좋은 습관, '독서 마라톤' 4 file 2017.03.11 최영인 21099
책의 도시, 군포시! file 2014.10.23 이효경 24024
책읽어주는 언니오빠와 함께 알아가는 책 읽는 즐거움 1 file 2017.02.22 곽문주 16156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린 2016-2017 KCC프로농구 올스타전! 3 file 2017.01.22 김다정 19913
천고마비의 계절, 독서와 함께 마음을 살찌우자! 2 2017.10.31 홍서영 14283
천년의 역사 속 무지개 행렬, 전주 퀴어 문화 축제 file 2018.04.20 김수인 16816
천사가 될 수 있는 가장 따뜻하고 든든한 방법? 10 2017.03.03 하영서 17656
천안시, 빵의 도시를 위한 새로운 발돋움...베리베리 빵빵데이 개최 file 2023.03.24 박상연 7460
천안에 도시락 배달 천사들이 떴다! 1 2017.08.25 오세민 16522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서울오케스트라와 업무협약 체결 file 2023.03.07 디지털이슈팀 8294
천재교육, 그 이념과 목표의 깊이에 대해 알아보다. file 2017.05.25 김해온 18051
천진 모의유엔 2019 file 2019.11.22 김수진 19638
천헤의 속살, 천지연 폭포를 바라보다 file 2016.06.12 박도은 16998
첨단 의과학캠프의 현장으로 file 2017.08.12 김민지 13785
첫 '남녀부 분리 운영'의 V-리그, 무엇이 달라졌을까 1 file 2018.11.12 김하은 15997
청년 수당, 본격 시행되다 file 2017.05.24 송다원 14118
청년 실업 대란 속 일본과 한국의 프리터족 file 2018.08.08 이승철 18593
청년 예술가를 찾아서! file 2021.09.27 김동은대학생기자 12372
청년들에게 희망을,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2017 1 file 2017.11.06 오소현 17546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MBN Y 포럼 2019' 2019.02.12 오승엽 14856
청년들이 세상을 바꾼다! 제5회 '청년의 날' 축제 개최 file 2021.11.08 최우석 10185
청년들이 제작하는 국내 최초 환경 용어 뉴스레터, '이유있는 기후식' 2021.11.30 지혜진 1532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