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봄의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

by 15기윤혜림기자 posted May 12, 2020 Views 141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봄이 되면 봄을 알리는 예쁜 꽃들이 많이 핌에 따라 꽃가루가 발생한다. 현대인의 알레르기 질환 중 하나인 꽃가루 알레르기는 이러한 꽃가루가 원인이 되어 생기는 알레르기 질환이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으로는 알레르기성 비염 및 결막염과 기관지 천식이 나타난다. 심각할 경우에는 호흡곤란까지 나타나며, 드물게 꽃가루 항원에 의한 아토피성 피부염도 나타날 수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주범은 소나무, 자작나무 등의 나무이다. 보통 4월 말에 꽃가루가 퍼지기 시작하고 5월이 최고조에 달하고 하루 중에서는 아침에 꽃가루가 가장 심하다.


 꽃가루 나무.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윤혜림기자]

  

 이러한 꽃가루 알레르기를 치료하고 방지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먼저 꽃가루 알레르기의 치료 방법에는 원인인 꽃가루를 멀리하는 방법이 있다. 꽃이 피는 계절에는 창문을 열면 꽃가루가 실내로 들어오기 때문에 창문을 열고 환기하는 것을 자제해야한다. 또한, 꽃가루가 퍼지는 시기에는 외출을 삼가고 불가피한 외출 시 꽃가루를 방지해줄 수 있는 마스크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손과 얼굴을 자주 씻어 주는 것이 좋다.

꽃가루.JPG

[이미지 제공=기상청,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다음으로 외출 전 꽃가루 지수를 미리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는 기상청 홈페이지의 생활기상정보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상청에서는 4월에서 6월 동안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를 매우 높음부터 낮음까지 총 4단계로 분류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한다. 기상청이 제시하는 단계별 대응요령은 다음과 같다. 낮음 단계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환 환자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보통 단계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약한 환자에게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알레르기 환자는 야외 활동 시 선글라스,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주의해야 한다. 높은 단계는 대개의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에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선글라스와 마스크 등을 착용한다. 또한, 외출 후 손과 얼굴을 씻고, 취침 전 샤워를 하여 침구류에 꽃가루가 묻지 않게 한다. 매우 높음 단계는 거의 모든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에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외출을 할 경우에는 선글라스와 마스크 등을 반드시 착용하고 창문을 닫아 꽃가루의 실내 유입을 막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5기 윤혜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5기송다은기자 2020.05.20 16:49
    비염이 있는 저같은 경우에는 꽃가루가 날리는 봄이 너무 힘듭니다ㅠㅠ저 방법을 시행해봐야겠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6197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93457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377975
빅 벤, 4년을 기다려야 할 종소리 file 2017.09.26 정현서 14093
공정무역, 과연 안전하고 공정한가? file 2021.02.23 원규리 14095
“이번 설은 집에서 영상통화 무료로 즐기세요!” 1 file 2021.02.15 김태림 14096
알프스 하이디가 온다! file 2020.10.29 이희준 14097
2020년 10월 K-POP 붐이 찾아온다! file 2020.10.14 홍지원 14099
짜증 유발!! 똑같은거 아니야? 1 2017.06.10 박소민 14104
천고마비의 계절, 독서와 함께 마음을 살찌우자! 2 2017.10.31 홍서영 14106
봄의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 1 2020.05.12 윤혜림 14109
통계청 장래인구추계로 알아본 인구절벽 위기와 정부의 정책 대응 file 2021.12.10 엄태우 14110
낯선 도전을 향한 첫걸음 '해외 취업 유학박람회' file 2017.08.25 김주섭 14113
굿네이버스, 10대들의 생각은? file 2018.08.29 임세진 14113
심각한 동물 학대 file 2017.07.26 황수민 14117
미디어 리터러시와 걸어가는 미디어시대 file 2021.01.04 신아인 14118
'한정판'의 유혹 file 2017.03.25 주은채 14120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은 대중교통 이용의 날 file 2017.03.26 손유정 14120
우리, 골목에서 만나요 1 file 2017.11.01 이가빈 14121
코로나19로 변한 덕질 문화, 온라인 콘서트에 대해 알아보자 2020.10.29 김경현 14125
우리가 꿈 꾸는 세상, 제 16회 의정부 음악극 축제에 초대합니다. file 2017.05.16 임성은 14128
심해지는 코로나 속에 진행되는 게임대회가 있다? file 2020.09.07 신준영 14131
자전거 타며 알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 file 2017.04.17 이지은 14132
지구를 지키기 위한 날, 4월 22일 지구의 날 2 file 2017.04.23 최한수 14132
봄철 나들이 방해꾼 미세먼지 file 2017.04.24 조희경 14132
너희 없는 3번째 봄, 너희를 담은 시간 展 1 file 2017.04.18 안옥주 14134
국민 예능 1박2일, <Feel the Rhythm of Korea>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file 2020.11.24 김진영 14136
봄의 설렘을 안은 벚꽃들의 향연에 시민들의 웃음꽃이 활짝, ‘제14회 청주예술제’ 3 file 2017.04.10 김다빈 14138
알바도 퇴직금 받을 수 있나요? file 2021.05.06 조선민 14138
다가오는 시험 기간, 스터디 카페와 독서실 1 file 2020.10.26 우선윤 14141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 성장과 경쟁, 그 결과는? 1 file 2017.07.18 김채현 14144
해운대 바닷가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 file 2017.02.24 신유나 14145
Earth Hour : 지구촌 전등 끄기로 환경 보호를 실천하다 file 2017.03.25 장예진 14145
밖에 못 나가는 지금, 책으로 여행 떠나기 2 file 2020.04.22 송준휘 14147
지친 날들에 활력을 줄 음악 영화 세 편 file 2020.06.01 김윤채 14150
제 2, 제 3의 유관순을 찾아서... 제 16회 유관순 횃불상 워크숍 4 file 2017.02.21 강인주 14151
코로나와 한국사회, 대학생의 시선으로 본다면? file 2020.11.27 양서현 14153
다시 열리는 비엔날레, 그 개막식을 열다 2017.10.26 서지우 14155
제 14회 서울 환경 영화제: 환경과 인간의 공존 1 file 2017.05.22 한지나 14157
유튜브 알고리즘이 불러온, 'K-POP 역주행' 변화 file 2021.04.06 김명진 14157
'별들의 잔치'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개막... 조 편성부터 기대되는 매치까지 file 2021.09.16 손동빈 14157
겨울방학, 의미있게 보내셨나요? 2 file 2017.03.23 손예은 14160
RESPECTIVE MOVE; 비선수 출신의 지도자를 향한 노력 file 2020.02.03 이지훈 14160
WBC 개최국 한국, 1라운드 탈락 확정...한국야구의 현주소는? 3 file 2017.03.12 하재우 14162
카메라로 세상을 보는 우리는 꿈의학교 '카메라른 든 아이들' 입니다. 6 file 2017.02.15 이승연 14166
미래 사회의 밝은 미래, 신재생 에너지 1 file 2020.04.27 우선윤 14167
구석기시대가 살아 숨쉬는 연천, 구석기축제 성공적 마무리 1 file 2017.05.19 이태양 14171
함평군 4.8 만세운동 재연통해 애국정신을 기르다 file 2017.04.16 정상아 14172
스마트한 축제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file 2017.08.21 하지선 14175
'거침없는' 사회 고발, '마이클 무어'를 아시나요? file 2020.10.29 김송희 14175
치킨뿐만아니라 돼지고기랑 소고기도 못 먹는다고?? 1 file 2017.02.23 정예림 141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