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FLEX 展' 이 핫플레이스 뮤지엄에서 지난 2019년 11월 1일부터 전시를 시작하였다. 본 전시는 미술을 미술 자체로 표현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디어아트 그리고 AR 즉, 증강현실을 접목시켜 관람객으로부터 흥미를 일으켰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박희우기자]

여섯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담겨있는 이 전시에서는 Graffiti art zone, Sky horizon, Black street, Photo zone, Interactive ground로 구성되어 시각적인 면모부터 청각적, 촉각적인 면모까지 직접 느낄 수 있고 다채로운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 친구, 그 외의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기며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또한 'HOT PLACE' 앱을 다운받으면 각각의 작품을 AR로 보다 생동감 있고 입체적으로 관람객 스스로 직접 관람할 수 있다. 특히 Interactive ground에서는 관람객들이 가볍게 터치하면 반응을 하는 감성적 미디어 아트에 빠져들 수 있는데 풍성한 사운드와 역동적이고 실감나는 작품들이 이 전시의 관전 포인트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박희우기자]

보통 4차 산업 혁명이 시작되며 등장한 AR을 젊은 사람들마저도 접하거나 다루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I'M FLEX 展'에서는 그러한 편견을 깨고 AR이라는 교집합을 통해 남녀노소를 어울릴 수 있게 하며 미디어아트 속으로 입문시킨다. 또한 AR과 더불어 여섯 작가들의 작품들도 각자의 다양한 색을 자아내어 일상 속에서 자주 마주치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우리 모두 만지고 듣고 느끼며 본 전시를 FLEX하게 즐겨보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4기 박희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