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봉준호가 만든 스타' 언어 장벽을 파괴하는 기생충의 그녀 정체는?

by 14기서예은기자 posted Mar 25, 2020 Views 1366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0B4D8834-5E8D-459A-B86D-66DB0A5D0926.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서예은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기록했다. 한편 통역가 샤론 (최성재)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샤론  지난해 5 72  영화제에서부터 미국 NBC '투나잇 ', 77 골든 글로브92 아카데미 시상식 등에서 봉준호 감독과 함께하며 봉준호 감독의 통역을 맡았다봉준호 감독의 코리아 유머까지 현지 언어로 이질감 없이 번역해 '봉의 아바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유창한 통역 실력으로 현지 언론에까지 극찬을 받았. ‘CNN’ ‘뉴욕타임즈’ 또한 화제가 되고 있는 샤론 최에 대해 기사를 다루었다.


 이어 봉준호 감독은 샤론 최에 대해 "그는 완벽했고우린 모두 그에게 의존한다라고 언급을 하며 찬사를 보냈다이런 샤론 최의 활약이 담긴 영상이 유튜브트위터  각종 SNS 퍼지고 있다 가운데 코미디언 문세윤과 유세윤이 영화 ‘기생충으로  영화제를 수상한 봉준호 감독과 그의 통역사 샤론 최 패러디하는 영상을 올려  웃음을 주어 화제가 되고 있다이에 봉준호 감독은  둘은 “최고의 엔터테이너인  같다라며 언급을 했다.


 한편 샤론 최가 전문 통역가가 아니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충격을 주었샤론 최는 한국 국적 보유자로 그는 한국에서 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한  미국대학에서 영화 공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단편 영화를 연출한 신임 감독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4기 서예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4기조윤혜기자 2020.03.25 18:45
    샤론 최 통역가님 진짜 재치있게 통역 잘 하시더라구요. 그분의 통역 영상 클립 봤었는데 정말 대단했습니다. 한국 사람이 만든 한국 영화이기 때문에 통역이 중요한 역할이여서 시상식 같은 자리에서 이 영화를 어떻게 다른 언어로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걱정되기도 했는데 통역가님 덕분에 기생충이라는 영화가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14기김도연기자 2020.03.26 21:41
    저도 아카데미 시상식을 생중계로는 못봤지만 수상소감은 봤거든요 샤론 최님이 전문 통역가가 아니라니 충격과 공포 그 자체네요.. 아카데미 영상이 퍼지고 나서 샤론 최님이 다니셨던 영어학원에 문의가 그렇게 많이 왔대요 해외에 거주하시는 분들 리액션도 봤는데 그 분들이 놀라실 때마다 자랑스럽고 뿌듯했습니다.
    봉준호 영화감독님 그리고 샤론 최 통역가님 기생충 출연하셨던 모든 배우님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9526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98063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24885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과연 누가 결정할까? 1 2021.01.15 이채영 17470
더불어민주당 청년 TF, 미소대화 ‘청소년과 정치활동 - 18금 정치를 넘어 민주시민으로 서기’ 개최 file 2021.01.19 김찬영 12904
강미강 작가와 “옷소매 붉은 끝동”의 만남 file 2021.01.19 정주은 31933
'복면가왕' 8연승의 주인공 부뚜막 고양이의 정체는..하이라이트 양요섭 file 2021.01.19 오혜인 14326
연등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file 2021.01.20 김서진 14055
플라스틱의 새로운 세계가 열리다 3 file 2021.01.20 이지민 17370
내가 쓰는 스마트폰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2 file 2021.01.20 강대우 16905
온라인으로 떠나는 핀란드 여행 1 file 2021.01.22 김상현 14414
언제, 어디서나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고? TED 강연 2 file 2021.01.22 김나희 15060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시작, 올해 달라진 점은? 1 file 2021.01.25 이유진 12507
취임사에서 '통합' 강조한 바이든…샌델은 '능력주의 극복'을 말한다 1 file 2021.01.25 김도원 14005
“전자담배 광고인 줄”... 보건복지부 ‘노담’ 광고에 여론은 ‘싸늘’ file 2021.01.25 박지훈 22576
주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다…유쾌하고 유익한 ‘개미는 오늘도 뚠뚠’ file 2021.01.25 김진영 14977
한옥 체험 리얼리티, 힐링 예능 <윤스테이> file 2021.01.25 권나원 14354
발전하는 전기 재료 file 2021.01.25 정시언 12939
친환경 기업임에도 정상에 선 '앱솔루트 보드카' 이야기 file 2021.01.25 권태웅 15644
2021 도쿄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 혹은 취소, 정답은? file 2021.01.25 박수영 14027
백신을 맞아도 우리는 마스크를 벗지 못한다 1 file 2021.01.26 김자영 12754
1월의 '충남도서관' 탐방 file 2021.01.26 노윤서 15776
당신 팀의 전력은 안녕하십니까? 2021 프로야구 전력 분석 file 2021.01.26 문청현 16246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 세븐틴의 온라인 콘서트 file 2021.01.27 김민결 17930
코로나 악조건 속 흥행 중인 영화 소울, 어떤 영화길래? 2021.01.27 유채연 16124
2021년 새해를 여는 국내와 해외 기업들의 협업 컬렉션! file 2021.01.27 권유경 14043
코로나가 만든 신조어 1 file 2021.02.01 임은선 16417
2020년 정부 기관이 바라본 국내외 게임 동향은 어떨까? 1 file 2021.02.01 김동명 16496
백신,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 지는 것일까? file 2021.02.03 김해승 15891
4차 산업혁명의 떠오르는 별 희토류의 문제 file 2021.02.05 김나영 18044
우리 반에 다문화 학생이 10명이라면? '2021 다문화학생 밀집지역 학교 발전 방안 토론회' file 2021.02.08 김성희 15523
나는 생각한다, 고로 물류한다 <한국청년물류포럼 20기 물류콘서트> 1 file 2021.02.08 김민희 20982
다이소-나마네카드, “부모님 힙한 과거사진을 담아 즐거움 선물하세요” 설 이벤트 진행 file 2021.02.10 디지털이슈팀 16889
'코로나 시대' 설 명절 선물로 나마네카드 각광..."가족사진 담아 선물했어요" file 2021.02.10 디지털이슈팀 13965
“이번 설은 집에서 영상통화 무료로 즐기세요!” 1 file 2021.02.15 김태림 14150
NBA를 흔드는 선율, 유타 재즈의 상승세 2021.02.15 이대성 18988
'코사무이' 랜선 여행 2 file 2021.02.16 서지수 14036
'스포티파이', 드디어 대한민국에... 여전히 없는 '아이유' file 2021.02.18 최다빈 16527
한일교류회, <82년생 김지영>을 말하다 file 2021.02.19 김연주 13419
국민만 디지털 시대? 이제는 정부도 디지털 시대다! file 2021.02.22 정예람 17845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전격 폐지... file 2021.02.22 이지연 16419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Review file 2021.02.22 김형근 12843
"점점 늘고 있는 청소년 흡연" 2 file 2021.02.23 노윤서 13318
공정무역, 과연 안전하고 공정한가? file 2021.02.23 원규리 14126
코로나19로 바뀐 문화생활 file 2021.02.24 이소현 13429
저는 공짜 음악은 듣지 않습니다 file 2021.02.24 송서연 12379
5G, 내 귀에 전자레인지? file 2021.02.24 이지민 12688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 이제는 하다 하다 김치를? file 2021.02.25 김민성 16986
코로나19에 맞서는 다양한 방법 '집콕' file 2021.02.25 김수연 12052
책으로 떠나는 '언택트 피크닉' 5 file 2021.02.25 정다빈 15230
‘한국 문학의 영원한 거장’ 박완서 작가 타계 10주기 산문집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file 2021.02.26 김민주 1452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