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왕의중학교에 가득 차오르는 가을 감성! 감성 버스킹

by 12기김하민기자 posted Oct 30, 2019 Views 1643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024, 순천 왕의중학교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학생회 주최로 열리는 감성 버스킹은 지난 5산들 버스킹을 이어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다 다채로운 학창 시절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왕의중학교 만의 독보적인 행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행사는 학생들이 학생들을 위해 주체적으로 기획, 준비하는 행사라는 것에 의의가 있다.


감성버스킹.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김하민기자]

 

  감성 버스킹은 점심시간에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왕의중학교 밴드부는 인기 발라드곡과 유명 팝송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주었다.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와 다 같이 부를 수 있는 노래와 같은 다양한 노래를 선보인 덕에 첫 공연부터 학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한 무대는 왕의중학교와 역사를 같이한 댄스부, VIZARD의 공연이었다. 지난 버스킹에서 비자드는 음향사고로 인해 아쉬운 무대를 남긴 적이 있었으나 이번 공연은 무사히 그리고 강렬하게 VIZARD만의 에너지로 무대를 꽉 채웠다고 학생들이 소감을 남겼다.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한 무대도 있었다. 선생님의 기타 반주와 학생의 청아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무대는 단연 학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을 뿐 아니라 선생님의 색다른 모습을 학생들에게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 버스킹을 기획하고 준비해온 학생회 임원들은 이 무대야말로 이번 버스킹에서 가장 의미 있는 무대라고 말하기도 했다.


  공연 중간에는 입장 시 나누어준 추첨권을 뽑아 경품을 나누어주는 시간도 있었다. 공연이 지연되는 동안 자칫하면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 있으나 경품 추첨은 그를 방지하고 오히려 학생들의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 공연이 끝나고 시작될 때마다 새로운 무대를 소개하고 호응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 열정적인 사회자의 공헌도 작지 않았다.

    

  이번 버스킹에서 다만 아쉬웠던 점은 학교 측 공사로 인해 사전에 리허설과 공연 준비가 원활하지 못했던 점과 1학년의 급식실 이용 시간과 공연 시작 시간이 겹쳐 참여하기가 어려웠던 점이다. 이러한 아쉬운 점에도 불구하고 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왔다는 것은 과연 놀라운 일이다.

 

감성버스킹.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김하민기자]


  위 사진은 3학년 학생이 24일 진행된 버스킹 공연 관람 후 남긴 소감이다.

 

  이처럼 학생회 활동이 활성화되어 다양한 학창 시절의 추억을 스스로 만들 기회가 많아지는 것은 긍정적인 변화다. 많은 학생들이 남은 학기 동안의 이벤트가 기대하고 있다. 학생회 측에서는 더욱 의미 있으면서도 재미있는 행사를 기획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2기 김하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281100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366013
울곽(울산과학고) 새내기 62명의 입학생이 열리다! 2 file 2017.03.20 박서영 20399
학교규정, 학생들의 인권침해인가? 4 file 2017.03.22 양은진 25516
안산 송호고등학교의 꽃, 벽화동아리 "손에 손"을 소개합니다! 2 file 2017.03.23 김수민 25766
마산삼진고 동아리 '아이엠쌤', 저소득층 아이들 위해 기부금 전달 3 file 2017.03.24 윤선우 18409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희움' 안산 고잔고등학교서 피다. 1 2017.03.24 유화정 16036
크라우드 펀딩에 뛰어든 공익 단체 '말하는 대로' 1 file 2017.03.25 윤나래 18380
학교를 이끌어 갈 간부들, 문현여자고등학교 리더십 캠프 3 file 2017.03.25 김혜진 20675
1인 미디어시대, 당신의 열정, 비전, 도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요? 2 file 2017.03.26 백진원 18304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희움' 안산 고잔고등학교서 피다. 1 2017.03.27 유화정 15437
힘찬 비상부터 우주까지! 서귀포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가다! 3 file 2017.04.11 김지훈 25167
우리 모두 Scientist!! - 과학체험의 날 1 file 2017.04.15 신승목 20175
경남외국어고등학교, 졸업생과의 특별한 만남 1 2017.04.15 정다우 20524
기흥고등학교, 세월호를 기억한다. 1 file 2017.04.20 윤은서 18508
벚꽃으로 시작해 폭우로 끝난 '백신중 2017 체육대회' 2 file 2017.04.22 권윤주 17589
경복 비즈니스고등학교 창업동아리 글로벌비즈니스팀을 만나다! 1 file 2017.04.22 이하늘 17363
효성고의 학교폭력 파수꾼, 또래상담부 온음을 만나다. 1 file 2017.05.06 정영서 25738
한마음 한 뜻, 모두에게 의미 있었던 부광여자고등학교 체육대회 2 file 2017.05.19 이예림 23827
과도한 입시 경쟁 사회 : 고카페인 음료 과다 섭취 문제 2 file 2017.05.20 김재정 20028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 비전 스꼴레 file 2017.05.21 황수미 16214
올바른 역사를 알리자! 반크(VANK) 동아리의 거리극 축제 캠페인 file 2017.05.22 김명진 17751
안산 송호고등학교 위안부 배지 제작 인터뷰! file 2017.05.23 김수민 23314
성남외국어고등학교의 5월, 체육대회 1 file 2017.05.24 4기윤민경기자 23915
경남외고의 유일무이한 스포츠 동아리 ‘SPEC’을 만나다! file 2017.05.25 배주희 21134
고척중학교,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다녀오다 file 2017.05.28 이나영 17465
[인터뷰]문화를 뛰어넘어 세계로! ICE(평내고등학교 국제문화교류 동아리) 2017.06.01 황보민 19130
다사고 학생들만의 걷기 여행, '다사랑 강길따라 별빛따라 걷기' 2017.07.01 강채원 20991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의 방학식, 체육대회가 열리다! file 2017.07.24 이하늘 21770
초록나누미와 함께하는 나눔교육 file 2017.07.25 4기윤민경기자 18830
제7회 가온합창제 file 2017.07.25 박윤지 16934
한민고등학교,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 형사·민사부문 우수상 수상 2 file 2017.08.13 권지은 234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