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왕의중학교에 가득 차오르는 가을 감성! 감성 버스킹

by 12기김하민기자 posted Oct 30, 2019 Views 1643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024, 순천 왕의중학교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학생회 주최로 열리는 감성 버스킹은 지난 5산들 버스킹을 이어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다 다채로운 학창 시절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왕의중학교 만의 독보적인 행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행사는 학생들이 학생들을 위해 주체적으로 기획, 준비하는 행사라는 것에 의의가 있다.


감성버스킹.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김하민기자]

 

  감성 버스킹은 점심시간에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왕의중학교 밴드부는 인기 발라드곡과 유명 팝송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주었다.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와 다 같이 부를 수 있는 노래와 같은 다양한 노래를 선보인 덕에 첫 공연부터 학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한 무대는 왕의중학교와 역사를 같이한 댄스부, VIZARD의 공연이었다. 지난 버스킹에서 비자드는 음향사고로 인해 아쉬운 무대를 남긴 적이 있었으나 이번 공연은 무사히 그리고 강렬하게 VIZARD만의 에너지로 무대를 꽉 채웠다고 학생들이 소감을 남겼다.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한 무대도 있었다. 선생님의 기타 반주와 학생의 청아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무대는 단연 학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을 뿐 아니라 선생님의 색다른 모습을 학생들에게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 버스킹을 기획하고 준비해온 학생회 임원들은 이 무대야말로 이번 버스킹에서 가장 의미 있는 무대라고 말하기도 했다.


  공연 중간에는 입장 시 나누어준 추첨권을 뽑아 경품을 나누어주는 시간도 있었다. 공연이 지연되는 동안 자칫하면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 있으나 경품 추첨은 그를 방지하고 오히려 학생들의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 공연이 끝나고 시작될 때마다 새로운 무대를 소개하고 호응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 열정적인 사회자의 공헌도 작지 않았다.

    

  이번 버스킹에서 다만 아쉬웠던 점은 학교 측 공사로 인해 사전에 리허설과 공연 준비가 원활하지 못했던 점과 1학년의 급식실 이용 시간과 공연 시작 시간이 겹쳐 참여하기가 어려웠던 점이다. 이러한 아쉬운 점에도 불구하고 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왔다는 것은 과연 놀라운 일이다.

 

감성버스킹.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김하민기자]


  위 사진은 3학년 학생이 24일 진행된 버스킹 공연 관람 후 남긴 소감이다.

 

  이처럼 학생회 활동이 활성화되어 다양한 학창 시절의 추억을 스스로 만들 기회가 많아지는 것은 긍정적인 변화다. 많은 학생들이 남은 학기 동안의 이벤트가 기대하고 있다. 학생회 측에서는 더욱 의미 있으면서도 재미있는 행사를 기획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2기 김하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281123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366050
크라우드 펀딩에 뛰어든 공익 단체 '말하는 대로' 1 file 2017.03.25 윤나래 18381
마산삼진고 동아리 '아이엠쌤', 저소득층 아이들 위해 기부금 전달 3 file 2017.03.24 윤선우 18409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가 ‘금융 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방법 file 2021.08.18 강유리 18479
세마고 6차 자연과학 특강, "4차 산업시대, 우리는 어디를 향해 가야할까..." file 2017.08.27 이혜인 18491
기흥고등학교, 세월호를 기억한다. 1 file 2017.04.20 윤은서 18508
여기가 해외인 줄 알았다, 성광여자고등학교의 Immersion Day! 1 file 2018.09.21 임태희 18752
지성∝감성∝창의성의 무한도전! 백운고등학교의 과학 페스티벌 file 2018.04.19 오지석 18753
권선고등학교 자율동아리 '국경없는 적정기술' file 2018.07.02 유서현 18765
초록나누미와 함께하는 나눔교육 file 2017.07.25 4기윤민경기자 18830
고양외국어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천지인, 국립고궁박물관에 가다. 1 file 2017.09.26 김수연 18895
삼문 쉼터 속 작은 도서관, ‘느티나래 도서관’과 ‘일일찻집’이 김해삼문고등학교에서 열리다! file 2017.09.26 김진선 19092
[인터뷰]문화를 뛰어넘어 세계로! ICE(평내고등학교 국제문화교류 동아리) 2017.06.01 황보민 19130
락(樂)스타의 세계로, 백운고등학교 천문 자율동아리 뉴호라이즌이 이끌다 file 2018.05.21 오지석 19235
함께라서 즐거운 봉사-여수 중앙여자고등학교 모자 봉사단 file 2017.08.25 김세진 19366
과천외고만의 특별한 행사, '전공어의 날'을 아시나요? file 2020.11.24 김우정 19475
다가오는 기말고사... 학생들이 꼭 지켜야하는 유의사항 2 file 2020.07.20 이채원 19594
교내 토론대회 개최, 인공지능의 발전……. 3 file 2017.02.06 4기방혜경기자 19608
화이트데이? 아니, 파이데이!! 7 2017.03.16 신승목 19661
우리나라 문화재 바로 알기, 숙명여자고등학교 문화재 모니터링을 소개합니다! file 2016.05.25 이현지 19813
백운고등학교의 든든한 전통, 제7회 백운 학술 발표회 file 2018.07.18 오지석 19935
과도한 입시 경쟁 사회 : 고카페인 음료 과다 섭취 문제 2 file 2017.05.20 김재정 20028
김해제일고등학교 법동아리, 가온로펌 4 2017.02.22 박윤지 20037
"두 다리로 1000km를 달리다" 경일고등학교 국토종주 file 2017.09.01 김나희 20109
우리 모두 Scientist!! - 과학체험의 날 1 file 2017.04.15 신승목 20177
스스로 만드는 생활기록부, 창체 다이어리 4 file 2016.03.20 김준하 20232
춘천고등학교 개교 95주년, 100주년을 향하여 file 2019.05.02 박현준 20280
신봉고등학교 학생회의 새로운 시작 1 file 2016.08.26 송윤아 20342
울곽(울산과학고) 새내기 62명의 입학생이 열리다! 2 file 2017.03.20 박서영 20399
지루한 수학은 가라, 눈과 손으로 이해하는 수학체험전 3 file 2016.09.11 김준하 20464
경남외국어고등학교, 졸업생과의 특별한 만남 1 2017.04.15 정다우 205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