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과연 우리가 사는 곳은 보안이 잘 지켜지고 있을까?

by 11기신여진기자 posted Jul 15, 2019 Views 1289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 사람들은 보통 아파트에서 거주하는데 이러한 아파트의 강점으로는 철저한 보안을 손꼽을 수 있다. 그러나 과연 아파트가 정말로 보안이 철저할까? 


보안1-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신여진기자]


실제 최 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자신의 사진을 찍고 가 경비원에게 알렸지만 경비는 자신들의 책임이 아닌 듯, 해결할 수 없어 그냥 넘어가라는 듯이 말하였다. 그래서 최 씨는 아파트에 있는 수많은 감시카메라를 보기를 요구하였지만 "그 감시카메라는 그 방향이 보이지 않는다", "그곳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설치하지 않았다", "화질이 좋지 않아 어차피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보여주지 않았고, 보여준다 해도 최 씨가 미성년자이기에 보호자만 보여줄 수 있다는 등 보여주려 하지 않았다. 또, 최 씨가 가해자의 집 주소와 모습을 똑똑히 기억하지만 입주민들에게 민폐가 된다는 이유로 직접 찾아가는 방법도 거절이 되어 결국은 아무런 조치도 하지 못하고 넘어갔다.


이러한 사례들에서 보이는 것처럼 사건이 일어나도 해결이 되지 않는 일이 많으며 감시카메라가 있어도 쉽게 보지도 못한다. 게다가 우리 눈에 보이는 감시카메라는 사건이 일어났을 때 범죄자를 찾고자 하는 용도보다는 범죄를 예방하는 용도로 사용되어 볼 수 있더라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 찍히지 않거나 화질이 안 좋은 것이 대다수이다.



보안2-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신여진기자]


나 자신, 나의 친구, 나의 가족들이 사는 곳이 아파트여서 보안이 철저하다고 생각되어 안심하고 있지는 않은가? 혹시나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비하여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을 한 번쯤 보안을 점검해볼 필요성이 느껴진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1기 신여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7366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54177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59802
사이버 폐가는 불법 마약 판매상의 놀이터 file 2018.02.21 조승주 11667
사은품 가방 얻고 난 후 버려진 커피 300잔 file 2020.05.28 김태희 8383
사우디아라비아의 많은 변화, 여성들 새 삶 출발하나? 3 file 2018.10.12 이민아 11543
사생팬의 위태로운 경계 1 2017.10.23 김다은 14855
사법시험의 폐지와 '로스쿨 제도' 5 file 2017.07.25 최서진 11666
사법시험 폐지의 합헌 결정에 대한 반발, 그 이유는? 1 file 2018.01.18 이승민 11584
사법부, 잇따른 영장기각 file 2018.11.07 박상준 10599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오늘 하루 만큼은 금연하세요 2014.07.31 장정윤 23111
사람이 포켓몬을 잡는 건지 포켓몬이 사람 잡는 건지... 9 file 2017.02.09 이지은 16841
사람 하나 잡는다, 가짜 뉴스가 뭐길래? 5 2017.02.24 김가은 14924
사라진 여당 추천위원들… 이대로 세월호 특조위 무력화 되나 9 file 2016.02.25 유진 16634
사라지는 통일의 필요성.. 대책은 무엇인가 3 file 2017.08.17 김정환 11666
사라져야 할 권력 남용 5 file 2017.03.31 전원정 16237
사라져가는 프랑스의 엘리트주의 file 2021.04.26 김소미 10204
사라져가는 교복의 의미 4 file 2018.12.27 정지혜 18391
사드, 그리고 각국의 시각 3 file 2017.03.22 김규리 12863
사드 아직 끝나지 않은 3 file 2017.05.30 김도연 12546
사드 보복, 경제적 손해량은 어느정도일까 file 2017.03.19 이수현 11385
사드 보복 조치에 정면돌파? 4 file 2017.03.27 김찬 10782
사드 배치에 성난 성주, 김천 주민들… “사드가 안전하다면 청와대 앞마당에 놓으세요” 1 file 2016.08.25 유진 15841
사드 배치, 황강댐 ‘수공’ 레임덕 완화 도구 1 file 2016.07.18 이민구 15065
사드 배치, 남한을 지킬 수 있는가 17 file 2016.02.16 고건 17297
사드 반대했더니 불순세력, 사드배치 반대했더니 지역이기주의 file 2016.07.24 조민성 15842
사교육 이대로 가도 문제없는가..! file 2017.03.20 이현 10571
사과, 어려운 일 입니까? 5 2017.09.12 5기김경원기자 11763
삐까뻔쩍한 아파트를 가진 가난한 사람들, 당신이 몰랐던 이유 2017.09.19 호수 10961
삐걱거리는 2020 도쿄올림픽, 성폭행 사건도 발생 file 2021.07.27 오경언 8133
빌 게이츠의 꿈, 원자력 발전소로 이룬다 file 2020.11.17 최준서 12739
빈곤과 가난은 옛이야기일까? 1 file 2018.07.04 박상미 12149
비판을 비판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3 file 2017.02.20 김민주 17614
비트코인, 엇갈리는 평가와 가치 file 2018.02.02 김민우 12646
비트코인 지속적인 하락세…정부의 대처 눈여겨봐야 2 file 2018.04.02 민솔 10712
비트코인 사용시 주의할 점 file 2018.02.21 허어진 10888
비추는 대로 봐야하는가, 언론의 신뢰성 문제 3 file 2016.05.25 김영경 17063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모두가 행복할 변화인가? file 2017.05.21 한윤정 11303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누가 차별당하는 것인가 4 file 2017.07.19 윤익현 17387
비어있는 임산부 배려석 찾기가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 6 file 2017.02.25 박유진 22914
비바람에도 꺼지지않는 촛불, 14차 광주시국 촛불대회 1 file 2017.02.13 정진영 17423
비가 와도 함께한 1271번째 수요일... 일본정부의 진정한 사죄를 촉구하는 수요시위 현장 9 file 2017.02.22 정지윤 15596
블랙리스트,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것인가 file 2018.01.29 전세연 10747
블라인드 채용 법 발의 5 file 2017.07.09 송선근 14824
블라인드 채용 득인가 실인가 2017.09.25 황수민 11307
블라디보스토크, 첫눈처럼 눈보라로 가겠다 2020.11.23 오예린 8208
브뤼셀 테러 발생, IS의 테러는 어디까지 5 file 2016.05.24 정가영 15302
브렉시트....현재 진행 상황은? file 2017.12.12 현승현 13559
브렉시트 투표 후 1년 반, 어디까지 왔나? 2 file 2018.01.29 신유진 10470
불안한 일회용 생리대, 천 생리대는 어때? 12 2017.09.06 김나연 12937
불법주차 개선위한 대책마련 시급 1 file 2016.11.17 김지현 183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