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10년 만에 다시 재조명된 ‘장자연 사건’...청와대 국민청원 3위 기록

by 10기안서경기자 posted Apr 05, 2019 Views 1398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증인.jpg

[이미지 제공=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지난 329, 청와대 국민청원에 안녕하세요. 증인 윤지오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한 청원이 올라왔다. 윤지오 씨의 청원은 하루 만에 추천 수 20만 명을 돌파하며 추천순 3위를 기록했다.

 

청원은 고인의 이름으로 불리는 사건 자체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의 이름이 붙여진 사건으로 수정되어야 한다라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이어 윤지오 씨는 청원을 통해 호출 버튼을 눌러도 연락이 되지 않는 무책임한 경찰의 모습에 대한 절망과 실망감을 나타내며 상황 설명과 사과, 본인의 신변 보호를 요구하였고, 저의 희생으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원 글을 마무리했다.

 

현재 윤지오 씨는 1인 미디어인 '아프리카 TV'를 통해 24시간 생존 신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를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또한 증인 윤지오 씨는 방송에서 내가 잘못된다면 절대 자살한 것이 아니라며 강조하였고 자살 시도 검사까지 받으며 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는 의무 기록 증명서를 변호인에게 전달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국민 청원 1, 2위는 각각 '장자연 씨의 수사 기간 연장 및 재수사를 청원합니다''고 장자연 씨 관련 증언한 윤**씨 신변 보호 청원'이라는 청원으로 모두 같은 사건의 내용을 다루고 있고, 동일한 사건은 아니지만 5위에 있는 '김학의 성 접대 관련 피해자 신분보호와 관련자들에 대한 엄정수사를 촉구합니다'라는 청원 역시 비슷한 맥락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0기 안서경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1기한송희기자 2019.04.09 16:01
    장자연사건으로 불려야 되는것이 아니고 000(가해자)사건으로 불려야 되는거 같아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8770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55831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72550
대한민국을 뒤흔든 '차이나게이트' file 2020.03.03 정승연 11183
대한민국의 다음 5년은 누가 이끌어갈 것인가? file 2022.03.08 강준서 6270
대한민국의 미래, 청소년들은 실질적인 정치교육을 받고있는가? 5 file 2015.03.25 이원지 31124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대통령의 탄생. file 2017.05.12 김수연 11492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작을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1 file 2017.03.26 구성모 9877
대한민국의 조기대선, 후보는? 8 2017.01.31 유태훈 17239
대한민국의 최저임금 인상, 그리고 이건 옳은 선택일까? 1 file 2018.08.13 이동욱 11243
대한민국의 탄핵 사태,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 file 2017.03.23 박수민 10078
대한민국의 하늘은 무슨색으로 물드나, file 2017.03.24 장채린 11516
대한민국의 흐린 하늘을 만드는 주범, 미세먼지 2 file 2018.05.24 노채은 11077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기자단 단톡방에서 성차별적 표현 쓴 회원에 대해 경고조치 검토중” file 2017.08.16 디지털이슈팀 12904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악성루머 유포자 법적조치, 사이버수사대 의뢰…선처없다" (공식입장) file 2017.06.06 온라인뉴스팀 13307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오마이뉴스 사실왜곡, 명예훼손 도넘어..법적 대응할 것” (공식 입장) file 2018.08.14 디지털이슈팀 17011
대형마트 의무휴업, 누구를 위한 휴업일인가? 4 file 2016.05.22 이소연 17292
대형마트의 강제 휴무 제도 5년...현재는? 2017.09.27 허재호 11503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첫걸음, 4·15 총선 file 2020.04.08 박소명 8351
더 빈곤해지는 노인 3 file 2016.11.09 임지민 16999
더 이상 남일이 아닌 지진피해, 우리의 안전은? 2 file 2016.09.25 김혜빈 15916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사건, 결국 계약해지까지... file 2018.10.29 박현빈 11206
더민주, 한국당, 국민, 바른 여의도 4당의 운명은? 1 file 2017.12.26 전보건 17716
더불어 민주당 1차 선거인단 모집 시작, 경선의 시작을 알리다. 3 file 2017.02.16 이정헌 16158
더불어민주당 2022년 대선 후보, 이재명 후보로 지명 file 2021.10.12 이승열 11124
더불어민주당 예비당원협의체 ‘더 새파란’, 회원정보 유출돼...논란 file 2020.12.03 김찬영 14836
더불어민주당, 野의 만류에도 언론중재법 단독 통과 실현되나 file 2021.08.27 고대현 8385
더불어민주당, 또다시 법안 단독 표결 나서나… 17일 문체위 전체회의 개최 예고 file 2021.08.17 김은수 9089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대표 이낙연, 그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것인가 file 2020.09.04 문해인 7619
더불어민주당의 위기… 난관 잘 헤쳐나가야 file 2021.05.10 김민석 7031
더이상 한반도는 안전하지 않다, 계속되는 여진, 지진대피요령은? 3 file 2016.10.30 김영현 19189
데이트 폭력은 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가? 1 2018.12.19 이유경 12114
덴마크 - 한국 수교 60주년 file 2019.05.29 남윤서 10426
덴마크 법원, 정유라 구금 4주 연장...송환 장기화 2 file 2017.02.25 박지호 13628
도날드 트럼프와 할리우드, 그 불편한 관계 6 file 2017.01.25 장윤서 16598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러시아 변호사와 만나다 1 file 2017.07.25 류혜원 11475
도넘은 야당의 발목잡기 file 2017.06.25 손수정 10354
도로 위 무법자, 전동 킥보드...이젠 안녕 1 file 2021.05.20 변주민 9898
도로 위의 무법자, 버스 7 file 2017.01.21 신승목 17506
도로를 내 집 창고처럼 file 2016.06.19 한종현 15804
도를 넘는 북한의 도발, 국민들은 안전한가? 2 file 2017.09.19 윤익현 19528
도를 넘어선 길거리 쓰레기.. 해결책은? 1 2017.08.05 이승우 18889
도서정가제 전면시행 그리고 2년, 3 file 2017.01.25 이다은 18923
도시가스 요금 인상과 누진세 개편 file 2016.12.25 장서윤 29950
도편 추방제와 탄핵 1 file 2017.02.25 김지민 16743
독감 백신, 대체 어떤 종류가 있길래? 4 2020.11.02 김태은 14078
독감 예방주사, 선택이 아닌 필수다 2 2017.10.20 박채리 13421
독감백신 사망자 점차 증가 1 file 2020.10.29 박정은 8488
독감백신 종이상자로 유통 file 2020.09.28 윤지영 8521
독도, 기억해야 할 우리의 땅 2017.10.25 김민영 12425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3 2017.04.28 유현지 120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