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지금까지 이런 웃음은 없었다, 이것은 영화인가 개그인가?

by 10기조유진기자 posted Mar 06, 2019 Views 1473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 23일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했다탄탄한 배우진과 영화 스물 ‘써니’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이병헌 감독이 감독을 맡아 개봉 전부터 관객을 모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 27일 기준의 누적 관객 수는 15,632,676명이다.

극한직업의 손익분기점은 약 200만 명으로 개봉 4일 만에 손익분기점 돌파 후 15일 설 연휴가 끝나는 기점으로 천만을 돌파하였고 개봉 후 4주 동안 예매율 1위를 놓치지 않았다.

 

극한직업의 줄거리는 이렇다계속되는 실수들과 바닥을 치는 실적으로 마약반은 해체 위기를 맞는다그러던 중 고 반장은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팀원들과 잠복수사를 나선다. 24시간 감시를 위해 치킨집을 인수하여 위장 창업을 하던 중 치킨집이 맛집으로 소문이 나게 되고마약반은 범인을 잡을 것인가치킨을 잡을 것인가!

마약반 류승룡이하늬진선규이동휘공명과 신하균과 오정세의 대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영화를 위해 배우들은 액션과 요리를 직접 배우는 등 끝없는 노력을 다했다살인적인 더위를 감수하고 배우스테프 모두가 달리고 구르고를 반복하여 웃음을 주는 장면이 탄생했다후반부 수사 장면은 전라남도 광양에서 마약반 5인방을 포함한 배우와 무술팀 100명이 동시에 치고받는 육탄전이 벌어지는 대규모 액션씬으로 촬영되어 실감 나는 볼거리를 선사했다캐릭터별로 다른 액션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배우들은 7주간 액션스쿨에 다니며 기술을 익히는 동시에 체력을 단련했다.

 

이병헌 감독은 영화를 만들며 조직 안에서 거침없이 잘 나가기만 하는 사람은 현실에서 찾아보기 힘들지 않나그러나 평범한 소시민도 누구나 자기 안에 숨은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인물들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쾌감을 느낄 것이라고 전했다.  

 

극한직업의 흥행요소는 당연 이병헌 감독의 완벽한 싱크로율의 캐스팅과 팀워크 100%의 마약반과 코믹하면서 입체감 넘치는 악당들그리고 영화계의 감초 캐릭터들의 출동과 치킨과 수사 사이에 고민하는 혼란이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일으킨다관객들에게 아낌없는 웃음을 선사하는 게 이 영화의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í¥í ëí 'ê·¹íì§ì', ì­ë 23ë²ì§¸ 'ì²ë§ ìí' ë±ê·¹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조유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0기 조유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1374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8634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05493
청소년의 힘으로 '소녀상' 세웠다 2 file 2017.04.04 김정은 15089
자동차의 미래, 전기자동차! 3 file 2017.04.03 권하민 15693
1일의 어울林이, 30년의 푸르林을... 2 file 2017.04.03 김유나 15851
세월호 영화..."좋은 취지다." VS "아직은 이르다." 4 file 2017.04.03 조유림 16210
땅 파서 버는 돈, 비트코인 file 2017.04.03 장혜련 22010
세계의 '장난치는 날' 만우절, 그 유래는? 3 file 2017.04.02 허재영 15981
열심히 문화재 보존하는 공주시, 도시 개발은? 2 file 2017.04.02 정현호 18531
'성 패트릭의 날 축제', 신도림 녹색으로 물들다 2 file 2017.04.02 최성경 16296
시민들을 위한 지하차도, 시민들에게 공포감 조성? 2 file 2017.04.02 정선아 14953
황금알을 낳는 관광, 마이스(MICE) 산업 1 file 2017.04.02 박마리 24931
미세먼지, 그 해결책은? 4 file 2017.04.02 박민경 17402
이제 석탄은 그만!...'2017 Break Free 석탄그만!' file 2017.04.02 곽노경 13322
‘인형 뽑기 붐(Boom)’, 현대인의 애환을 뽑다 4 file 2017.04.02 강지윤 16383
몸살감기 인 줄 알았는데, 임파선? 4 file 2017.04.02 김애란 34453
한국 축구의 미래 U-20 축구 대표 팀 아디다스컵 우승! file 2017.04.02 서재성 17592
세계 최대 규모의 영국박물관.. 그 안의 치명적인 그림자 2 file 2017.04.01 이현지 19364
학교 속 우리의 쉼터 Wee클래스, 이대로 괜찮은가요? 3 file 2017.04.01 염주원 23088
우리학교 전담경찰관 3 2017.04.01 양지원 15037
지금 당신의 청춘은 얼마입니까? 1 file 2017.04.01 이한빈 15818
기아차, 스팅어 2017서울모터쇼 프레스 데이인 3월 30일에 발표.. 2 file 2017.03.31 김홍렬 15580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 2017 서울모터쇼 오는 3월 31일 개막 1 file 2017.03.31 김홍렬 15031
만원으로 책 10권을 산다고? 1 file 2017.03.31 김유나 14730
대왕 카스텔라의 거짓된 광고냐, 방송사의 짜집기냐 2 file 2017.03.31 주소현 14441
잃어버린 파란 하늘 1 file 2017.03.31 한정원 16062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아시나요? 3 2017.03.31 이혜원 15390
꽃동네를 찾는 발걸음, 치매노인을 위한 선택인가 1 2017.03.31 백정현 14897
조선일보 뉴스상식 시험 지난 25일 개최 1 2017.03.31 김동민 14202
락스 마시는 페북 스타가 좋아요? 1 2017.03.31 정명주 16346
HI! 프리스틴 꽃길만 걷자! 프리스틴 file 2017.03.30 정민석 14193
한국 프로야구, 겨울잠에서 깨다! 2 file 2017.03.30 김지헌 16265
모두 가족 봉사단, 가족과 함께라서 더 의미있다. 1 file 2017.03.30 백수림 14389
도깨비들의 시장, 서울밤도깨비야시장 1 file 2017.03.30 김민지 15003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 기술로 만나다 ; 그 첫 번째 이야기 2017.03.30 이지희 16852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9일간 벚꽃길을 펼치다 2 file 2017.03.30 박재완 20574
대학생 해외봉사단의 문화공연- '굿뉴스코페스티벌' 의 앵콜공연 1 file 2017.03.29 김준희 15191
차세대 항공기 보잉787 2 file 2017.03.29 신준영 15535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으로 4 file 2017.03.29 고아연 16194
[시사경제용어 알아보기] ① ‘베이지북’을 아시나요? 2 file 2017.03.29 오경서 15569
새학기 증후군,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극복하자! 2 file 2017.03.29 김수연 14498
무너지는 자영업자 2 file 2017.03.28 남우빈 14295
지나치게 '가성비' 좇는 우리 사회, 긍정적으로만 볼 수 있을까? 2 2017.03.28 마가연 16945
밝은 미래를 향한 노력의 중심,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2 file 2017.03.28 신온유 20608
봄나들이는 과학관으로 1 file 2017.03.28 정예림 14196
김포공항 가기 힘든 김포공항역 ... 이용객 불편 증가 1 file 2017.03.27 경어진 21757
즐거울 것 같았던 여행, 돌아온 것은 악행 1 file 2017.03.27 정진하 16119
'클린데이' - 우리가 살 곳을 우리가 더 깨끗하게 1 file 2017.03.27 조영서 15603
따라쟁이, 의식쟁이 사람들 3 file 2017.03.27 최윤원 17237
사랑하는 내 가족을 지키세요! 실종예방, 등록하면 빨리 찾는 사전 등록제 1 file 2017.03.27 김수정 157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