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지금까지 이런 웃음은 없었다, 이것은 영화인가 개그인가?

by 10기조유진기자 posted Mar 06, 2019 Views 147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 23일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했다탄탄한 배우진과 영화 스물 ‘써니’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이병헌 감독이 감독을 맡아 개봉 전부터 관객을 모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 27일 기준의 누적 관객 수는 15,632,676명이다.

극한직업의 손익분기점은 약 200만 명으로 개봉 4일 만에 손익분기점 돌파 후 15일 설 연휴가 끝나는 기점으로 천만을 돌파하였고 개봉 후 4주 동안 예매율 1위를 놓치지 않았다.

 

극한직업의 줄거리는 이렇다계속되는 실수들과 바닥을 치는 실적으로 마약반은 해체 위기를 맞는다그러던 중 고 반장은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팀원들과 잠복수사를 나선다. 24시간 감시를 위해 치킨집을 인수하여 위장 창업을 하던 중 치킨집이 맛집으로 소문이 나게 되고마약반은 범인을 잡을 것인가치킨을 잡을 것인가!

마약반 류승룡이하늬진선규이동휘공명과 신하균과 오정세의 대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영화를 위해 배우들은 액션과 요리를 직접 배우는 등 끝없는 노력을 다했다살인적인 더위를 감수하고 배우스테프 모두가 달리고 구르고를 반복하여 웃음을 주는 장면이 탄생했다후반부 수사 장면은 전라남도 광양에서 마약반 5인방을 포함한 배우와 무술팀 100명이 동시에 치고받는 육탄전이 벌어지는 대규모 액션씬으로 촬영되어 실감 나는 볼거리를 선사했다캐릭터별로 다른 액션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배우들은 7주간 액션스쿨에 다니며 기술을 익히는 동시에 체력을 단련했다.

 

이병헌 감독은 영화를 만들며 조직 안에서 거침없이 잘 나가기만 하는 사람은 현실에서 찾아보기 힘들지 않나그러나 평범한 소시민도 누구나 자기 안에 숨은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인물들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쾌감을 느낄 것이라고 전했다.  

 

극한직업의 흥행요소는 당연 이병헌 감독의 완벽한 싱크로율의 캐스팅과 팀워크 100%의 마약반과 코믹하면서 입체감 넘치는 악당들그리고 영화계의 감초 캐릭터들의 출동과 치킨과 수사 사이에 고민하는 혼란이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일으킨다관객들에게 아낌없는 웃음을 선사하는 게 이 영화의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í¥í ëí 'ê·¹íì§ì', ì­ë 23ë²ì§¸ 'ì²ë§ ìí' ë±ê·¹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조유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0기 조유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0809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7854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01699
완성된 축제. 그리고 더욱더 발전할 축제 '고로쇠축제'! 2018.03.28 권순우 14466
왓챠, 새 스트리밍 서비스의 장을 열다 3 file 2016.05.24 이지원 24445
왕의 걸음으로 걷는 창덕궁 file 2017.03.19 정유진 13953
왕의 애민사상을 엿볼 수 있는 음식, 설렁탕 3 file 2017.03.23 박예은 18369
왜 가을 하늘은 높고 푸를까? 1 file 2017.10.18 김나경 21939
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엔 구름이 많을까? 3 file 2017.03.24 김가영 17915
왜 우리에겐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할까. 3 2017.09.20 박수지 16472
왜 이렇게 덥지? 지구가 Burn하고 있다 1 file 2016.07.25 김지민 15865
왜곡된 생리 찾아 삼만 리, “나 생리한다!” 2020.03.02 최은아 17373
외계인과의 소통, '컨택트'의 물리학적 해석 6 file 2017.02.26 유승민 19954
외교부와 함께하는 국제법 타운홀 미팅 제2탄, 부산으로 오이소! file 2018.05.29 김태연 17020
외국인 문화 교류 연합 동아리, 'FRIENDS'는 코로나 속 어떻게 대응하나 file 2021.05.27 임유림 13856
외국인 연수자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하자 KOICA 학생도우미 봉사단 file 2016.05.22 최윤철 17342
외로운 이들에게 바치는 영화, '거울 속 외딴 성' file 2023.04.19 유영진 9331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과연 누가 결정할까? 1 2021.01.15 이채영 17583
왼손잡이는 천재라는데 진실일까? file 2017.03.25 김선웅 18214
요우커 사라진 제주도..하지만 전체 관광객은 늘어 2 file 2017.04.25 박지호 14236
요즘 대세 지코, '지코관' 운영을 통해 대세 굳히기 성공 file 2017.09.01 정상아 16993
요즘 대세는 4차 산업혁명! file 2017.05.13 한윤성 15178
요즘 부모들의 핫플레이스, 베이비페어 1 file 2017.02.23 양현진 15274
요즘 유행은 '이색 데이트' file 2021.05.24 김은지 12704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1인 미디어! 다양한 분야의 1인 미디어에 대해 알아보자! 2 file 2017.08.22 정혜원 15633
요즘 팬덤 문화의 핫이슈 '포카'를 들어보셨나요? 1 file 2022.01.27 정하윤 14649
요즘 핫한 그의 이름은 '해리안' file 2018.06.18 6기정예진기자 18521
요즘은 '소논문'이 대세?! 1 file 2016.05.22 천예영 18533
요진건설, 설 명절 맞아 한국보육원에 ‘사랑의 선물’ 전달 file 2023.01.25 디지털이슈팀 8642
욕, 무슨 뜻인지 알고 있니? file 2014.07.27 김유빈 31928
용인, 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페스티벌' file 2018.05.24 정수현 16247
용인시 여성 안전 위해 안심 택배 서비스 실시 16 file 2017.02.05 오수정 18693
용인시, 용인 주요 관광지 할인 프로모션 시행 1 file 2017.11.01 오수정 14742
용인시, 학생승마 지원으로 여가문화를 선도하다 file 2020.08.31 조예은 14669
우려하던 일이 실제로..‘비상걸린 콘서트장’ file 2020.11.27 이서영 14556
우리 고장을 사랑하는 방법, 배곧 초∙중∙고 마을 연계 교육! file 2018.06.05 양세영 17525
우리 그리고 세상을 위한 대회, 너희도 내년에 참가해봐! 2017.12.01 이유정 15281
우리 다함께 편지보내고 간식먹어요! file 2021.04.01 우규현 13661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만나는 인문학 file 2018.04.02 강예린 14556
우리 동네를 지키는 '영등포 본동 자율방범 현장체험' file 2017.09.04 이지연 15781
우리 동네에 공용 냉장고가 있다고? 중국 내 무인화 기기 사용 4 file 2020.05.02 김수임 17271
우리 동네에서 만나는 작은 '청소년 의회' file 2017.03.21 이가영 14951
우리 모두가 경축해야 하는 국경일, 광복절 1 file 2018.08.20 유하늘 14434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하는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 file 2021.12.13 이서정 17117
우리 몸을 지배하는 뇌를 건강하게! - 뇌건강체험박물관 견학- file 2017.08.31 윤정원 16072
우리 반에 다문화 학생이 10명이라면? '2021 다문화학생 밀집지역 학교 발전 방안 토론회' file 2021.02.08 김성희 15672
우리 생활 속 숨어있는 수학 원리 file 2020.03.30 장서윤 24414
우리 서해 바다,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file 2017.03.26 송인준 13722
우리 속의 경제! 돈을 쓰고 돈을 모은다, 립스틱 효과와 카페라테 효과 1 file 2017.02.24 김지원 25607
우리 속의 경제! 무한하거나 유한하고 따로 사거나 같이 산다, 자유재와 경제재/대체재와 보완재 1 file 2017.03.20 김지원 16024
우리 아들은 파란색, 우리 딸은 분홍색 2 file 2017.08.31 류영인 168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