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대검찰청' 방문...취조실의 진실?

by 10기김성운기자 posted Feb 26, 2019 Views 1692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드라마나 영화를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경찰, 검찰이 등장하는 작품 혹은 장면을 접했을 것이다. 또한 그 작품 속에서 취조실 또한 많이 보았을 것이라 예상된다. 취조실은 피의자가 취조를 받는 곳으로 쉽게 말해 죄를 묻거나 심문하는 곳이다.


드라마나 영화 속 취조실의 모습을 떠올리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는가? 아마도 사방이 꽉 막힌 어두운 방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수사물의 특성상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수단일 뿐이고 이는 실제 취조실의 모습이 아니다.


대검찰청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성운기자]


이는 얼마 전 서울시 서초구의 대검찰청을 방문했을 때 알게 되었다. 대검찰청 방문을 안내해준 관계자는 "드라마에서 보는 취조실은 어두운 배경인데 실제 취조실은 그렇지 않다. 취조받는 사람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밝은 배경과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아이가 취조받는 경우도 있는데 어린아이의 경우 풍선 등을 이용하여 놀이방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한다.


이렇게 우리가 아는 드라마 속 취조실과는 다른 실제 취조실의 진실에 대해 알아보았다. 물론 이러한 사실을 아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드라마 속 취조실이 실제 취조실이라 믿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 예상된다. 어두운 배경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드라마도 좋지만, 실제 취조실의 모습을 반영하여 사람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또한 본인 스스로 잘못 알거나 모르고 있던 사실에 대해 탐구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검찰청 방문과 같은 견학 체험 등을 적극 추천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0기 김성운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0기윤예진기자 2019.02.27 22:53
    취조실이 밝은 분위기라는 것은 이 글을 읽고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8388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96438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08955
질보단 양으로, Give and Take 식 청소년의 생일문화 6 file 2017.02.26 전은서 15405
2020년 상반기 게임 소식 1 file 2020.05.15 정근혁 15404
부를수록 그리운 이름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file 2018.05.25 김태희 15403
인간과 물 그리고 녹조 file 2017.05.04 최지민 15403
워싱턴에서 한반도 평화 기원 행사 개최 1 file 2016.08.12 김현승 15403
과연 내가 살찌는 이유가 고기에게만 있을까? file 2017.12.04 유하늘 15400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새로운 나를 위한 힐 다잉체험기] file 2017.09.26 이승호 15400
봄을 만끽할 수 있는 2017 개화산 봄꽃 축제 현장속으로! file 2017.04.15 권도경 15399
국민행복카드로 우리나라 저출산·고령화에도 드디어 희망이! 2 file 2017.08.06 김나현 15398
제 1회 한국 국제 기억력 스포츠 대회 3 file 2017.02.25 박마리 15398
사람들의 힐링 공간, 한강 시민 공원 file 2017.05.25 정미루 15396
모두 사랑으로 보살펴 주자-다사랑봉사단, 장애인 인권교육받다 file 2017.03.12 전태경 15396
불빛 무대, 포항 밤바다 3 file 2018.08.03 윤의빈 15395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을 소개합니다! 1 file 2017.09.19 홍여준 15392
시끌벅적한 도시 한복판에서의 멍 때리기 1 file 2017.05.23 최지오 15392
문화조건의 볼모지에서 피어난 기적, 충남 서천군 봄의 마을 종합교육센터 2017.10.25 전건호 15390
모두 함께 즐기는 '2017 경기 다독다독 축제' file 2017.10.24 고희원 15389
'이상문학상'을 아시나요? file 2017.03.25 정준서 15389
무공해 청정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소개합니다 2 file 2018.03.06 김민하 15387
굴러들어온 돌, 통합경비시스템 2 file 2017.03.27 이희원 15386
스마트 세상에 살아갈 우리를 위한 '제5회 테크+ 제주' 1 2017.09.08 신온유 15384
작은 발걸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됩니다! 2019.05.08 이채빈 15382
예산 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첫걸음 떼다 file 2018.01.24 신다인 15382
도심의 한복판에서 휴식을 찾다 1 file 2016.05.21 민원영 15381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캠페인이 열리다. file 2017.08.31 박성준 15380
'클린데이' - 우리가 살 곳을 우리가 더 깨끗하게 1 file 2017.03.27 조영서 15380
울산광역시 교육청,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학부모 연수 개최 1 file 2018.05.02 조예린 15379
당신은 멀티가 가능합니까? 4 file 2017.03.17 김서영 15377
독도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을 세계로! 4 file 2017.06.03 정지윤 15376
하림 푸드트럭, 동신여고·국제고 방문 무료 시식회 실시 6 file 2017.08.18 디지털이슈팀 15375
얼마 남지 않은 UEFA 챔피언스리그, 그 우승 팀은 어디가 될 것인가 3 file 2018.05.25 반고호 15374
In Cambodia, 아세안이 한 자리에 모였다고? 2017.09.29 이유정 15371
뜨거운 열기 속으로, 2017 FEVER FESTIVAL file 2017.11.06 오소현 15370
제36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개최 2017.08.28 박수연 15369
영화 재심 속에서 우리 사회의 뒷모습을 직면하다 2 file 2017.03.26 박소영 15368
K리그 클래식 깃발더비 경기리뷰 file 2016.07.25 박상민 15368
증권회사의 증권회사인 한국예탁결제원에 가다! file 2019.08.26 윤다인 15365
차세대 항공기 보잉787 2 file 2017.03.29 신준영 15362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 11인 워너원 데뷔에 한걸음씩 다가가는중 2 file 2017.07.24 이아영 15361
고소한 소통! 행복한 동행! 2018 청주 삼겹살 축제 성황리 개최 file 2018.03.05 허기범 15360
베트남서 "한국어 제1외국어로 채택될 것" 1 file 2020.12.03 김유진 15359
핑크 카펫 길만 걸으세요! file 2018.03.02 김서현 15359
방치된 자전거도로 이대로 괜찮은가 4 file 2017.04.12 김도연 15359
찌라시 전쟁 1 file 2018.01.26 김영인 15356
2017 서울 모터쇼를 다녀 오다. file 2017.04.18 주건 15355
가을, 책을 읽어볼까요? 6 file 2017.09.22 김수인 15353
눈의 의지로 별을 기리다. file 2017.03.25 임소진 15352
'아듀! 2017년' 양양 해맞이 축제 현장을 가다 4 file 2018.01.03 마준서 153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