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갈수록 심해지는 청년층 근로빈곤율

by 8기전고은기자 posted Nov 12, 2018 Views 1127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표.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전고은 기자] 


최근 청년층의 근로빈곤율이 늘고 있다는 점은 화제가 되고 있다. 

근로빈곤층의 비율을 나이대에 따라 나눠보면, 연령대별 중위 소득의 50%를 빈곤선으로 놓고 취업준비생 및 구직활동 포기자(니트, NEET)를 조사대상에 포함한 보고서 자료를 참고하였을 때, 19~34세의 청년근로빈곤층 비율이 20094.9%에서 20135.9%로 높아졌다. 하지만 바로 위 연령대인 35~55세의 근로빈곤율이 같은 기간 8.4%에서 7.7%로 낮아졌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청년근로빈곤층의 비율이 올라간 반면에 위 연령대의 근로빈곤율은 낮아져 일종의 빈곤 역전 현상이 발생했다.


청년층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실시되고 있는 정책들을 살펴보면, 구직자 및 자영업자 등에게 내일배움카드를 발급하고 일정 금액의 훈련비를 지원함으로써 직업능력개발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일배움카드제, 청년취업아카데미 등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정책이 있다 하더라도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이러한 혜택을 잘 못 받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따라서 이런 정책에 대한 홍보를 SNS나 매체를 통하여 널리 알려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일자리의 불안정성과 소득이 빈곤율에 영향을 끼치는 것 중 하나이므로 국가 차원에서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마련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층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일자리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여 청년층 빈곤율을 최대한 줄여나가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8기 전고은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7290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54094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59157
엑소 콘서트 티켓팅, 과한 열기로 사기 속출 19 file 2016.02.25 김민정 21494
에이즈 치료제를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이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file 2020.03.09 김서연 13130
없어져야 할 문화, 할례 2 file 2019.04.27 이승환 21643
업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인지 정도에 대해... file 2019.06.17 김가희 21350
엄지영 연극배우 '오달수 영화배우로부터 성추행 피해' 실명 폭로···· 1 file 2018.03.02 허기범 14007
언제나 진실은 하나! 아직 끝나지 않은 세월호 11 file 2017.08.03 임현수 12616
언어파괴로 얼룩진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2014.07.31 박민경 23495
언어는 칼보다 강하다 2014.07.27 박사랑 20819
언어는 차별의 결과가 아닌, 시작이다 2 2018.10.12 유형민 15347
언론출판의 자유 2 file 2016.11.03 유승균 18392
언론의 힘, 그리고 언론의 빛과 어둠 file 2019.06.03 박은서 11914
언론의 탈을 쓴 괴물 6 file 2017.02.12 장준근 16172
언론으로 인한 성범죄 2차 피해, 언론은 성범죄를 어떻게 보도해야 하는가? 8 file 2019.01.11 하영은 16891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2 file 2016.03.24 김태윤 16335
어린이들의 출입을 금합니다, '노키즈존' 3 file 2016.06.09 이민재 24929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 file 2019.11.28 김두호 10511
어둠의 그림자, 청소년들을 덮치다 file 2020.06.23 최유림 11525
양심적 병역거부, 인정되어야 할 안건인가? file 2018.03.01 김은서 12051
양산 폐교회 건물 인근에서 훼손된 사체 발견 file 2021.01.11 오경언 12843
양날의 검, 생체 보안 기술 3 file 2017.02.15 김세원 16287
양날의 검, 9시 등교 2014.09.25 김익수 21437
약국에 가지 않아도 일부 약을 살 수 있다, <안전상비의약품약국 외 판매제도>에 대해서 1 file 2017.02.19 차은혜 21557
야자 폐지, 석식 중단, 꿈의 대학, 과연 꿈의 교육 실현 가능할까? 2 file 2017.03.20 윤익현 14483
야심 차게 내놓은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 과연 효과는? file 2020.11.24 김아연 8607
야스쿠니 신사에 묶여있는 대한의 왕자, 홍영군 이우 1 file 2019.04.01 남서현 14025
야간자율학습의 실체 1 2016.04.19 김상원 17794
애플페이, 교통카드 국내 도입 테스트 중...ios17부터 도입될까 file 2023.07.26 신지윤 8291
애국자인가 반역자인가? 4 file 2017.02.22 심지수 15277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 2 2017.10.20 배수빈 11822
압구정 현대 아파트 경비원 해고 사건, 진행 상황은? 1 file 2018.01.12 노영석 15803
암호가 되어버린 우리들의 위인 1 2017.11.20 김영인 13285
알아야 할 권리와 잊혀야 할 권리 3 file 2016.03.19 김영경 17618
알아두자, 2017 연말정산 꿀팁 file 2017.12.18 배정은 13242
안희정, 호남서"민주주의의 운동장 만들자"외치다. 1 file 2017.02.24 조은비 14053
안희정, 국민에게 사과 … 피해자에게는? file 2018.03.22 박소현 13081
안희정 문재인을 이은 지지율 2위, 그 이유는 ? 4 2017.02.20 김형주 14516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결심 file 2020.12.28 명수지 7806
안철수, 대전서 '김밥 같이 드시래요?' 2 2017.02.17 한훤 15459
안철수 딸 안설희 박사, 안철수 지지율 상승에 큰 힘이 될까 file 2022.01.25 윤성현 29906
안전하고 가까운 지진 대피소를 아시나요? 1 file 2017.11.17 강지석 14201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2 file 2016.02.22 장은지 19186
안전을 덮는 위장막, 이대로 괜찮은가? 2018.11.08 김근욱 14998
안전띠 그것은 왜 필요한가? 1 file 2020.02.27 오경언 9889
안산 단원고등학교 기억교실, 이대로 괜찮은가? 11 file 2016.02.25 서예은 20248
안랩, ‘온라인 카페 내 음란 동영상 위장 피싱’에 주의 당부 file 2017.08.23 디지털이슈팀 10804
악성 댓글,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20.01.13 조연우 12088
아픈 우리 아이, 치료방법 있나요? 1 file 2018.06.11 이승현 13457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따른 전 세계 고기류 인플레 file 2019.10.11 유승연 106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