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문 대통령,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다

by 9기이진우기자 posted Oct 26, 2018 Views 106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문 대통령은 지난 17일인 수요일 로마 교황청에서 교황과 함께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문 대통령 인사들-프란치스코 교황(청와대).jpg

[이미지 제공=청와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지난 17일 교황청에서의 분주한 움직임과 함께 문 대통령을 맞이하고 성사된 교황과의 만남 후 문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재에서 비공개 면담을 했다면담의 내용 중 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이 방북 초청장을 보내도 좋겠는가?"라는 질문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문 대통령이 전한 말씀으로도 충분하지만 공식 초청장이 오면 응답을 줄 것이고 갈 수 있다"고 물음에 답하였다.

면담 후 문 대통령은 최종태 조각가의 예수 모습을 한국인의 모습으로 표현한 조각상과 한국 여인의 얼굴을 한 성모 마리아 조각상을 선물하였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문 대통령에게 올리브 가지와 친서, 그리고 작품 한 점을 선물하였다.


문 대통령-프란치스코 교황 선물교환(청와대).jpg

[이미지 제공=청와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한편, 오후 6시부터 열린 미사는 성 베드로 성당에서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이 집전하였다.


미사가 끝난 후 문 대통령은 성 베드로 성당에서 특별 연설을 하였다.연설의 내용 중 "한반도에서의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은 지구상의 마지막 냉전체제를 해체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였다끝맺음으로 한반도에서 '자애와 진실이 서로 만나고, 정의와 평화가 입을 맞출 것'이라는 말을 하고 연설을 마쳤다.


문 대통령 성 베드로 성당 특별 연설(청와대).jpg

[이미지 제공=청와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이런 힘든 일정을 마친 문 대통령이 한반도의 완전한 평화를 소망하는 것 처럼, 하루라도 빨리 한반도의 완전한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9기 이진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5630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52357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42289
세종시이전과 '세종시 빨대효과' 1 file 2018.11.27 강동열 11225
소녀가 홀로 싸우지 않도록 우리가 함께할게요. 10 file 2017.02.16 안옥주 17422
소녀상 농성, 그 400일의 분노 file 2017.02.06 윤은서 21820
소녀상 지킴이들 '소녀상 농성 대학생 단체', 600일 맞다. 3 file 2017.09.11 조유진 11616
소녀의 눈물은 아직 마르지 않았다 5 file 2017.02.18 정예진 27029
소년 범죄 양형 세졌다...법원, 학교폭력 일삼은 여중생 3명에 징역형 file 2023.10.01 이서진 6981
소년법 개정 (목적은 교화 먼저?/처벌 우선?) 1 file 2018.02.05 정준교 17805
소년법 개정되나? file 2020.06.19 이지우 9951
소년법 과연 폐지될 것인가? file 2017.09.27 조희경 10661
소년법 폐지를 둘러싼 찬반 양론, 소년 범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 file 2018.01.02 이지현 58309
소년법, 개정인가 유지인가? 1 file 2017.10.02 5기정채빈기자 12615
소년법, 처벌의 강화가 최선인가? file 2017.09.27 양은향 14980
소년법, 폐지 vs 개정 file 2017.10.31 전세연 12505
소방관들의 처우, 그들이 마주한 현실 6 2018.03.14 성채영 12458
소비자를 유혹하는 악마, 허위광고 2 file 2019.02.28 이채원 12445
소비자와 영세업자 울리는 '전안법' file 2017.02.05 김민주 16291
소셜그래프, 청소년 도박 중독의 시작 file 2019.06.13 양재성 17120
소수의 권력층에 의해 행해지는 전쟁, 그 참상에 대하여 file 2022.04.01 강도현 7605
소중한 투표권, 국민들의 선택은? file 2017.04.23 민소은 10991
소통하는 정부로의 첫 걸음, 대국민 보고회 '대한민국, 대한국민' 2 file 2017.08.24 서정민 15061
속초에 불어온 ‘포켓몬고’ 열풍 3 file 2016.07.23 김민지 16910
손목만 잡아 당긴 것은 성추행인가 file 2015.03.19 김동욱 31990
손학규 대선 출마 선언 “국민주권의 시대, 우리가 열어가야 할 미래” file 2017.03.19 황예슬 12579
솔라페인트, 페인트로 에너지를! file 2019.11.06 최지호 12360
솜방망이 처벌로는 동물학대를 막을 수 없다. 8 file 2017.02.17 김해온 31948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해 행동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마음돌봄 안내서 제작·배포 file 2022.12.29 이지원 7164
수능, 마지막이자 새로운 시작 4 file 2016.11.17 서지민 18026
수단의 대통령, 30년만에 물러나다 file 2019.05.23 이솔 10833
수도 이전? 그린벨트 해제? 갑론을박 부동산 대책 file 2020.07.23 김대훈 10080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스타벅스도 비껴가지 못했다 file 2020.09.03 윤지영 8034
수도권 고3 제외한 유, 초, 중, 고 원격 수업 file 2020.09.01 박정은 8170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9일 0시부터 1.5단계로 격상 file 2020.11.18 이유진 8272
수면 위로 떠 오른 'n번방' 사건의 진실 file 2020.04.23 김햇빛 9098
수에즈 운하 열렸지만 문제는 여전히 file 2021.04.02 김민주 8542
수요 집회,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다 1 file 2017.05.07 김현재 9755
순환되지 못하는 경제, 젠트리피케이션 2 2019.02.01 권오현 11991
술을 판 판매자는 유죄, 술을 산 청소년은 무죄? 1 file 2018.04.27 곽태훈 12459
숨겨주세요, 여성용 자판기 2 file 2016.08.25 김선아 21162
숫자를 통해 알아보는 대선 file 2017.04.24 백다미 12522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미국 대선 8 2016.02.29 송채연 34871
스마트폰 중독,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8.01 유재훈 13160
스마트폰에 밀려버린 키즈산업…토이저러스 파산 위기 2 file 2017.10.20 김나현 14927
스윙 보터? 게리맨더링? 캐스팅보트? 1 file 2017.06.26 강민 15151
스쿨존, 과연 정말 안전할까? 2020.06.29 이수미 10091
스크린 독과점의 논란, 재시작? 3 file 2016.09.14 손지환 17335
스타링크 프로젝트 시작되... 스타링크 위성 60기 발사 성공 file 2019.06.05 김병국 10879
스팸 메일, 알고보니 환경 파괴 주범 file 2020.05.25 오경언 9666
스페인을 덮친 테러 6 file 2017.08.23 박형근 115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