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경제가 시사하는 게 ISSUE - 최저임금 제도와 정부의 개입

by 8기김민우기자 posted Aug 20, 2018 Views 145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저임금이란 시간당 노동 1단위에 대한 최저가격이다쉽게 말해서 이는 시장경제에서는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 당연하다그러나 현재 대부분 국가에서는 최저임금을 법으로 정해놓는다. 즉, 최저임금법이란 국민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서 최소한 받아야 하는 임금을 법으로 책정해놓는 것이다아래와 같은 그래프를 통해서 설명하겠다

슬라이드1.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김민우기자]


  노동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대한 그래프를 통해서 임금의 적정수준이 결정되게 되는데여기서는 두 그래프의 교점에서 설정되는 것을 알 수 있다여기서 우리는 임금 수준이 어떻게 정해지는지 그래프를 통해서 알 수 있다.

슬라이드2.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김민우기자]


  여기서 우리가 최저임금에 대해서 설정했다고 가정해보자공급과 수요 곡선의 교점보다 위에 최저임금이 설정되면 수요는 줄어들고 공급은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이와 같은 상태에서 과다 공급이 발생하게 되는데과다 공급이 발생하게 되면 이 자체가 사회에 악영향을 일으키게 된다이것이 바로 실업의 증가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실물경제에서는 조금 다르다최저임금이 올라가게 되면 같은 노동자를 적은 시간 고용하게 되고,다수의 노동자를 짧게 고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그러나 오히려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과도한 임금 지급 부담을 안겨줄 수 있으며 과도한 양의 임금이 시장에 풀려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도 있다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정부는 위와 같은 상황에 대비해서 단기적인 임금 증가분에 대한 보조금 지원과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8기 김민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8기채유진기자 2018.09.26 15:32
    지금까지 그래프로 최저임금을 설명하는건 처음봤는데, 그래프와 설명을 들으니 최저임금의 문제점도 볼 수가 있네요.
    '저도 최저임금이 올라갈 수록 마냥 좋은건가?'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기사를 보니 반갑네요!
    좋은 기사 감사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7463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54277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60648
[미리보는 4월 총선키워드] 노회찬 후보 사퇴, 최대 격전지 노원병 9 file 2016.02.14 이강민 18056
‘후보 000입니다…’ 문자, 선거법 위반인가 27 file 2016.02.14 전채영 22297
'자발적인 청소년 정책 참여의 첫걸음' 제 1회 청소년정책학술회, 성공리에 개최 그러나 10 file 2016.02.14 박가영 18692
시민의 손으로 세워진 소녀상이 설치되기까지 18 file 2016.02.14 3기신수빈기자 20062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가려진 슬픈 역사 20 file 2016.02.14 김혜린 18980
설 세뱃돈, 어디에 쓰나 10 file 2016.02.15 이민정 19043
밸런타인데이의 유래, 신생 기념일 vs 전통 기념일 14 file 2016.02.15 박민서 17641
사드 배치, 남한을 지킬 수 있는가 17 file 2016.02.16 고건 17297
국회의원 총선 D-56 ... 선거구 획정 아직도? 13 file 2016.02.17 이예린 24624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7만명의 시민들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눈물 시사회 23 file 2016.02.17 고유민 19705
대책위 보성-서울 도보순례, 광주지역에서도 백남기 농민 쾌유 빌어 13 file 2016.02.17 박하연 20043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37991
'표현의 자유'의 정당성에 관하여 13 file 2016.02.19 김지현 18709
표지판 외국어표기 오류 여전 16 file 2016.02.19 노태인 28324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11 file 2016.02.20 목예랑 20778
"어르신, 노란조끼 왔어요~" 9 file 2016.02.20 김민지 18987
필수 한국사, 과연 옳은 결정일까? 11 file 2016.02.20 정민규 19569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명령을 거부한 애플 7 file 2016.02.20 장채연 16865
끝나지 않은 위안부 문제, 시민들이 바라는 해결책은? 11 file 2016.02.21 김미래 18403
윤기원 선수의 의문의 죽음, 자살인가 타살인가 10 file 2016.02.21 한세빈 19468
한일 위안부 협의, 그 후.. 13 file 2016.02.21 안성미 27341
돌고래들의 권리는 안녕합니까? 13 file 2016.02.22 김승겸 17655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7501
지역 아동센터 지원, 이대로 괜찮을까? 9 file 2016.02.22 이하린 19836
변화해야 할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10 file 2016.02.22 박나영 17214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2 file 2016.02.22 장은지 19186
갑작스런 천재지변...세계 항공사들의 대처는? 7 file 2016.02.23 박지우 19069
기상이변이라는 충격을 안긴 엘니뇨 4 file 2016.02.23 송윤아 18201
당신은 가해자입니까? 아니면 정의로운 신고자입니까? 10 file 2016.02.23 김나현 17079
북한의 미사일발사? 자국 안보를 위한 사드? 모두 사실입니까? 13 file 2016.02.23 이강민 17964
개성공단은 재가동 되어야 한다 8 file 2016.02.23 조민성 15134
다함께 외쳐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11 file 2016.02.24 박예진 17923
인터넷 신문의 과도한 광고 22 file 2016.02.24 문채하 19179
못 다 핀 한 떨기의 꽃이 되다, '위안'부 8 2016.02.24 송채연 28830
對(대하다)北제재 아닌 對(대화하다)北을 향한 길 7 file 2016.02.24 김선아 21635
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줄줄 새는 혈세 7 file 2016.02.24 정현호 20511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아이러니 9 file 2016.02.24 유승균 23381
'잊혀질까 봐, 흔적도 없이 사라질까 봐...' 나비의 1219번째 날갯짓 10 file 2016.02.24 김민지 22088
갑을관계 속 청소년 알바생들 9 file 2016.02.24 이현 17970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의 반란 7 file 2016.02.25 황지연 21911
1219차 수요집회 열려…청소년이 할 수 있는 일은? 10 file 2016.02.25 박채원 18928
안산 단원고등학교 기억교실, 이대로 괜찮은가? 11 file 2016.02.25 서예은 20251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30303
개학이 두려운 학생들-'새 학기 증후군' 13 file 2016.02.25 김지율 17054
프랑스어 철자법 간소화, 논란 이어져 12 file 2016.02.25 정가영 23384
4흘째 이어지는 필리버스터,,지금 국회 상황은? 10 file 2016.02.25 최다혜 18031
사라진 여당 추천위원들… 이대로 세월호 특조위 무력화 되나 9 file 2016.02.25 유진 16635
잃어버린 양심- ‘노-쇼(No-show·예약 부도)’ 8 file 2016.02.25 임선경 181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