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7월 4일에 미국 전체가 시끄러운 이유는?

by 7기함수민기자 posted Jul 30, 2018 Views 1615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caa9fae09265cc27a483427a5182471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함수민기자]


7월 4일은 왜 미국의 특별한 날일까? 'Fourth of July'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 본 사람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7월 4일은 미국의 독립 기념일이다. 미국은 1776년에 브리튼으로부터 독립하였다.


이날은 미국의 가장 중요한 기념일 중 하나이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미국 국기 색깔인 흰색, 파란색, 빨간색이 포함된 옷과 액세서리로 치장을 하고 독립 기념일을 맞이한다. 7월 4일이 되면 미국에 사는 사람들 대부분이 근처 공원이나 한 집에 모두 모여 축제를 벌인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키우는 애완견을 데려오기도 한다.


전통적으로 가장 많이 하는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위해 몇 주 전서부터 주차 자리와 앉을 자리를 찾고 이날만을 기다린다. 사람들이 북적북적한 가운데 밤하늘이 어두워지면 불꽃놀이가 시작된다. 상황과 장소에 따라 다르지만, 불꽃놀이는 준비한 시간에 비해 비교적 짧고 굵게 진행된다. 약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진행되는데, 공연과 먹거리를 사고파는 것은 불꽃놀이가 시작되기 몇 시간 전부터 시작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담요와 간식을 가져와서 불꽃놀이를 즐긴다. 공원같이 넓은 곳에서 독립 기념일을 축하하는 자리에는 얼굴 한번 보지 못했던 동네 사람들을 모두 동시에 볼 수 있다. 그 정도로 인파가 몰려 자연스럽게 시끄러운 하루를 보내게 된다. 집에서 독립적으로 가족끼리 모이는 경우에는 집 앞이나 뒷마당에서 작게 불꽃놀이를 한다. 이 시간에는 가족들이나 친구들끼리 모여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처럼 7월 4일은 미국 전체가 들썩들썩할 만큼 크고 중요한 날이다. 미국에 사는 사람들은 독립 기념일을 잊지 않고 매년 축하하는 전통을 잇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함수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7기심건우기자 2018.08.05 12:43
    다른 나라의 또다른 문화에 대해 잘 알고 배웠습니다. 흥미로운 기사 고맙습니다.
  • ?
    6기최영서기자 2018.08.06 01:16
    7월4일이 무슨 날인지, 미국이 독립기념일을 위해 축제처럼 즐겁게 지낸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이제라도 자세히 알게되어서 너무 좋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0655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84574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256654
못 다 핀 꽃들의 기록, ‘위안부’ 나눔의 집 방문하다 1 file 2018.03.01 양세영 14732
몸살감기 인 줄 알았는데, 임파선? 4 file 2017.04.02 김애란 34179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병드는 '코로나 블루' file 2020.10.05 이채림 13545
몸무게를 줄이고 싶다면? file 2017.06.27 오정윤 17750
몬스타엑스 형원, 군 입대하며 팬들에게 손 편지 남겨 file 2023.11.30 김예은 5885
몬스타엑스 기현, 지난달 22일 군 입대...팬들에게 인사 file 2023.09.14 김예은 6969
모의유엔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2019.08.19 이서연 23352
모의 유엔(MUN)은 무엇인가? 1 file 2021.11.16 이서정 29717
모모귀신, 실제로 존재할까? 4 2018.09.12 고유진 23834
모리를 통해 느끼는 삶의 의미와 죽음 1 file 2018.10.05 박채윤 17433
모로코에서의 특별한 10일 file 2016.09.24 변지원 17534
모든게 멈춰버린 놀이공원 용마랜드 2 file 2017.05.16 최유진 18203
모든 청소년이 행복한 그날까지,제 19회 임시회의&청소년국회 3 file 2017.02.19 전솜이 13171
모든 연습생에게 공정한 기회를! 4 file 2017.05.27 정서희 15741
모드리치, 호날두·메시 시대의 막을 내리다. file 2018.10.01 전도헌 21907
모두의 고민 입냄새, 아침밥으로 해결 가능하다? 2 2020.06.29 이유진 13262
모두에게 환한 빛을 선물하다! - '비전케어' 중국 꾸이양에 가다 file 2017.08.24 임채영 18620
모두를 위한 신비로운 힐링 판타지 '달러구트 꿈 백화점' 1 file 2022.01.27 신유빈 10116
모두가 함께 해서 따뜻했던 제2회 성남시 이웃사랑 걷기 캠페인 4 file 2017.05.21 이서은 13442
모두가 함께 하는 스마트 디바이스 쇼 현장 file 2017.08.25 김주은 13897
모두가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위한 한 걸음, 성별 인칭대명사(Gender Pronouns) file 2021.10.05 홍소민 18035
모두 함께 즐기는 '2017 경기 다독다독 축제' file 2017.10.24 고희원 15305
모두 사랑으로 보살펴 주자-다사랑봉사단, 장애인 인권교육받다 file 2017.03.12 전태경 15308
모두 가족 봉사단, 가족과 함께라서 더 의미있다. 1 file 2017.03.30 백수림 14205
몇 년은 기다려야 한다면서 계속 뜨는 슈퍼문.. 그 이유는? file 2019.03.18 백광렬 19781
명품, 왜 사요? 6 file 2017.02.22 박솔향 16009
면천읍성 일부 구간을 복원하다 file 2021.01.12 석종희 17609
면역력을 단번에 높여주는 음식, "샐러드" 3 file 2020.04.13 설수안 15212
면역력을 높이자, 무엇이 면역력에 좋은 식품일까? 4 file 2020.03.12 차예원 17454
면역력 관리가 중요한 여름, 면역증진에 도움 되는 식품은 무엇일까? 1 file 2020.06.12 이한나 17141
메타버스(Metaverse)가 무엇인가요? file 2022.01.24 허민영 12977
메이즈러너: 데스큐어 내한에 이어 블랙팬서까지 3 2018.01.26 유주영 16091
메이즈 러너, 더욱 화려해진 마지막 이야기로 새해를 맞이하다 2 file 2018.01.19 나형록 16642
메가박스, 2023 WBC 생중계로 야구팬들 소집 file 2023.04.11 정해빈 7062
멀리서만 보던 명품, 이제는 당당하게 볼 수 있다 1 2017.09.18 김예린 14211
멀고도 가까운 나라의 언어, 일본어 1 file 2020.10.26 전소희 23236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으로 교류 캠프를 떠나다 1 2017.08.09 오세민 17111
먹거리에 대한 또 다른 생각, 나의 언덕이 푸르러질 때;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8 박수연 16599
먹거리 가득, 볼거리 가득한 일본의 오사카 file 2018.03.23 김수연 17324
머리 자를 때 되셨나요? 2 file 2016.04.09 전채영 19397
머나먼 한반도 반대편, 한인들의 발자취를 ‘이민의 출발지’ 인천에서! 기획전시 [남미의 한인들] in 한국이민사박물관 file 2021.10.26 박정민 10779
맨손으로 123층 롯데월드타워를 등반한 여성 선수의 도전 결과는..? 1 file 2017.05.22 김다은 14858
맨발로 나아가는 청소년들, 청소년 장기 프로젝트 file 2017.03.25 박벼리 13710
매화마을과 화개장터, 꽃축제로 봄을 알리다 file 2019.03.29 천서윤 20486
매화가 가져온 봄내음, 3월 광양 매화 축제 file 2023.03.22 조연재 7390
매진 행렬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막을 내리다 file 2023.03.27 유현서 7839
매주 주말, 경복궁에 특별한 해설사들이 뜬다! 청소년 문화단 file 2017.04.22 박세은 18509
매일 밤 넘치는 감성, 우리는 왜 그러는 것일까? 2 file 2016.04.06 백현호 365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