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왜 우리는 알고 있는데도 실천하지 않는가

by 6기임서정기자 posted Jul 25, 2018 Views 1142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환경부에 따르면, 지구 평균온도가 산업혁명 이후 지난 100년간 0.74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지난 12년 중 11년이 1850년 이후 가장 기온이 높은 시기로 기록되었다고 한다.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구온난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지구온난화(기후변화)는 무엇일까? 지구온난화는 온실효과에 의한 기후의 이상 현상을 말한다. 여기서 온실효과란, 태양광선에 의해 따뜻하게 가열된 지구 표면에서 발생되는 적외선 중 일부는 대기를 통과해서 우주로 빠져나가고, 나머지 일부는 온실가스에 흡수되어 모든 방향으로 열이 재 방출되어 대기와 지구가 더욱 따뜻해지는 것을 말한다. 지구온난화가 계속 지속되면서 앞으로 지구 평균온도가 2더 올라갈 수 있다는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는 단순히 지구의 평균 온도가 올라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뿐만 아니라 우리 삶 전체에 영향을 끼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가축들이 많이 죽게 되었다. 또한, 지구 기온은 산불, 인간의 자살률과도 연관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지구온난화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임서정기자]


이 심각한 지구온난화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우리는 모두 어떻게 하면 지구의 평균온도를 낯출수있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귀찮다며, 나 아니어도 누군가 할 것이라는 핑계로 미루고 있다. 이러한 우리의 무심함과 자만이 나중에 우리에게 돌아오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실내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겨울철 난방온도는 20이하, 여름철 실내 온도 26~28유지해야 한다. 두 번째, 친환경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친환경 마크가 있는 물품을 구입하거나에너지소비효율이 높은 가전제품 선택하고, 재활용품을 사용해야 한다. 세 번째, 물을 아껴 써야 한다. 양치질, 세수할 때 물을 받아쓰면 연간 17kgCO₂가 감축이 되고, 샤워시간 5분만 줄여도 연간 9,500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네 번째,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해야 한다. 쓰레기를 10%만 줄여도 연간 18kgCO를 감축할 수 있다. 다섯 번째, 전기제품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집안에 플러그를 반만 뽑아도 연간 78kgCO를 감소시킬 수 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보다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여섯 번째, 올바른 운전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차 안에 불필요한 짐을 싣지 않고, 출발 전에 행선지를 미리 파악하고, 급출발·급제동을 하지 않으며, 경제 속도로 운전하면 연간 98kgCO를 감축할 수 있다. 일곱 번째, 승용차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여덟 번째, 나무를 심고 키워야 한다. 참고로, 소나무 1그루가 연간 12kgCO를 흡수한다.


이런 소소한 우리의 실천들이 모여, 우리 삶의 더 좋은 현재, 미래를 만들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임서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8151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55107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66973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13754
포항 5.4 지진으로 보여준 필로티의 위험성 1 file 2017.11.23 김성연 13759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3761
트럼프 대통령의 초강수, 보호무역 1 file 2017.10.25 김규리 13761
말 한마디 없이 광고의 의도를 전달한다고? 2019.06.24 김여진 13785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 ... 공포심이 빚은 대한민국의 탈원전 정책 10 2017.09.29 정유진 13796
패스트푸드는 이제 안녕, 오늘부터는 슬로푸드 file 2019.06.07 이채은 13796
로봇세 부과해야 하나 2021.03.08 김률희 13811
전자파의 엄청난 영향 file 2019.06.25 오윤주 13835
좁혀지지 않는 일본과의 갈등 file 2019.08.05 백지수 13838
성 평등 교육, 페미니스트의 참뜻을 실현하기 위하여 2 file 2017.11.28 김현재 13843
다가올 민중총궐기, 혼란의 정치권 file 2017.02.24 진우성 13867
코로나19의 후유증 '브레인 포그' 3 file 2020.09.10 오현지 13867
자유한국당 류석춘 혁신위원장 "일베해라" "틀딱" 2 file 2017.08.05 한한나 13878
골든글러브, 끊임없는 인기투표 논란 file 2018.01.08 김나림 13882
타타대우 상용차 등 다수의 기업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1 file 2017.11.21 양원진 13884
로봇으로 대체되는 인간의 삶, 더욱 필요해진 로봇세 file 2017.03.25 임선민 13897
청소년과 정치 1 file 2018.11.26 장보경 13899
[토론광장] 솜방망이 처벌, 일부의 문제 1 file 2017.10.09 위승희 13902
베네수엘라! 살인적인 물가 폭등 떠나는 국민들 file 2018.07.03 이소현 13931
원전밀집도 세계 1위인 우리나라, 원전사고에는 無기력 1 2018.02.21 이수안 13935
광명고등학교 학생 10명 중 7명, "소년법 개정 필요하다" 2 file 2019.01.14 류주희 13939
Review 2008,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란? file 2018.11.19 이호찬 13959
플라스틱 폐기물에 전 세계가 몸살 file 2019.08.05 유승연 13960
"자녀 2명 놔두고..." LG디스플레이 직원, 직장괴롭힘 때문에 자살했나 file 2023.05.21 디지털이슈팀 13960
사지 않습니다, 가지 않습니다, NO JAPAN file 2019.08.29 선혜인 13968
베르테르 효과와 미디어 file 2018.01.26 정다윤 13969
아이들이 듣는 성차별 언어 1 file 2019.07.31 김현지 13969
코로나19(COVID-19), 알수록 안전해요! 2020.04.17 정미강 13972
10년 만에 다시 재조명된 ‘장자연 사건’...청와대 국민청원 3위 기록 1 file 2019.04.05 안서경 13974
"Remember 0416" 세월호 3주기 추모 행사 file 2017.04.15 윤하은 13981
[남북정상회담] "한반도 평화와 번영" 두 정상 손 맞잡아 file 2018.04.27 디지털이슈팀 13994
“탄핵 다음 탈핵이다” 핵 사용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의 나비행진 4 file 2017.03.12 양현진 14001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4006
미투운동, 변질되다? file 2018.03.26 마하경 14006
국민의당 대선후보 안철수 “진실을 밝히고 미래를 열겠다” file 2017.04.09 황예슬 14014
오스만의 파리 도시계획, 여의도에서 재현되나? - 박원순 시장의 여의도 마스터플랜 file 2018.07.25 신유진 14017
엄지영 연극배우 '오달수 영화배우로부터 성추행 피해' 실명 폭로···· 1 file 2018.03.02 허기범 14019
포항 지진, 지진이 발생하는 이유? file 2017.11.21 임소현 14025
주황색 리본?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 사건! 2 file 2017.10.25 김하늘 14035
세월호 인양, 장미대선의 새로운 변수가 될 것인가 file 2017.03.25 최푸른 14041
[청소년에게 묻다②] 청소년이 말하는 '여성차별'과 '페미니즘' 3 file 2017.10.25 방수빈 14044
야스쿠니 신사에 묶여있는 대한의 왕자, 홍영군 이우 1 file 2019.04.01 남서현 14045
시원한 걸 원해? 노치, 구멍 없는 풀 스크린 스마트폰 file 2019.04.30 홍창우 14047
믿을 수 없는 더위에 지쳐가는 국민들 1 file 2016.08.25 이나은 14049
독감 백신, 대체 어떤 종류가 있길래? 4 2020.11.02 김태은 14063
대학원 조교들의 현실 2 file 2017.03.22 최동준 14068
계속되는 '욱일기' 논란... 욱일기는 무엇인가? file 2017.03.18 허재영 140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