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발레리노를 꿈꾸는 소년, 'Billy Elliot'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by 7기최아령기자 posted Jun 18, 2018 Views 1794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탄광촌에 사는 빌리는 복싱을 하러 가는 체육관에서 발레를 하는 여학생들 따라 한다. 그런 그에게 관심이 생긴 발레 선생님 윌킨슨 부인은 사람들 몰래 빌리에게 발레를 알려주게 된다. 그러다 로얄발레학교의 오디션을 보라고 권유를 하지만, 빌리의 아버지는 발레는 여자가 하는 거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어김없이 아버지 몰래 발레를 하던 날, 아버지가 빌리의 발레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하지만 빌리는 발레를 포기하지 않는다.

 

빌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남자는 복싱을 해야 했고, 여자는 발레를 해야 했다. 여자는 복싱을 할 수 없었고, 남자는 발레를 할 수 없었다. 여성적인 성향을 띄는 운동인 발레를 남자들은 배우지 못했다. 어른들은 항상 다그쳤다. 그런 건 여자들이나 하는 거라면서 말이다. 그런 시대에서 살고 있는 빌리는 누구에게도 발레를 하고 싶다고 말하지 못했다. 그전까지는. 그래서 빌리는 윌킨슨 부인에게 몰래 발레를 배우곤 한다. 그러면서 점차 발레를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고, 좋아하게 된다. 그런 빌리를 보고 빌리의 아버지 또한 점차 마음을 열어간다. 발레를 하고자 하는 아들인 빌리를 위해 도움을 주고 응원을 해준다.

 12.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최아령기자]

 

이 영화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었다. 고정관념이 있는 시대에서 그 틀을 깨기 위해 노력했던 한 소년이 있었고, 그 소년은 발레를 사랑했다. 그게 다였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에도 고정관념은 있다. 여자이기에 그래야 했고, 남자이기에 그래야 했던. 그래서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빌리 엘리어트'를 추천하고자 한다.

 

이 영화가 개봉했을 무렵, 많은 사람들이 영화관을 방문해서 이 영화를 관람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영화를 호평했고 칭찬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소년, 빌리. 지금을 살아가는 많은 소년들이 꿈을 이루고자 노력한다. 그런 소년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노력한다면 못 이룰 것이 없다는 말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최아령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8266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3117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44006
<클래식 23R - FC서울 VS 전북현대> 그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file 2017.07.25 이아현 15772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하는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1 file 2018.02.09 허기범 15769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새로운 나를 위한 힐 다잉체험기] file 2017.09.26 이승호 15764
[MBN Y 포럼]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불가능에 대한 도전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 3 file 2017.02.14 전은지 15764
3.1운동 100주년, 해외의 항일 독립운동의 흔적을 쫓아서 '이준 열사 기념관' file 2019.03.12 장선우 15761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 - MBN Y 포럼 2019 개최 file 2019.02.18 임가영 15759
오프라인 서점이 고전하는 이유 file 2017.06.28 현소연 15759
'먹거리 X파일', 하나둘 문닫는 대왕카스테라 file 2017.03.25 박영빈 15758
그 사태를 겪은 사람들은 덜 서러워야 눈물이 나온다고 말한다 2018.11.09 하예원 15751
꽃피는 봄이 왔지만... 봄꽃 축제 행사장에서는 무슨 일이? 8 file 2017.04.13 정채린 15751
제주도의 꽃, 성산일출봉 1 file 2017.04.24 손재형 15750
지역 주민 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만든 ‘오송 한마음 축제’ file 2017.08.01 박정은 15746
세상 밖을 볼 수 있는 마음, 박범신 작가를 만나다 file 2018.11.06 김다영 15745
다가오는 봄, '남산골한옥마을'로! 7 file 2018.03.23 최금비 15742
원탁회의에서 청소년이 외치다 1 file 2017.08.26 조인정 15740
2017년 로마이에 연례 아트 페어: 30주년의 축제 file 2017.06.07 이민정 15737
차세대 항공기 보잉787 2 file 2017.03.29 신준영 15737
2020년 상반기 게임 소식 1 file 2020.05.15 정근혁 15736
코엑스에서 세계를 만나다, 한국국제관광전(KOTFA) file 2018.07.09 명노경 15736
핑크 카펫 길만 걸으세요! file 2018.03.02 김서현 15736
사랑을 나누는 모자뜨기 캠페인, 올해로 10주년 맞아 5 file 2017.02.23 허현익 15736
모두 사랑으로 보살펴 주자-다사랑봉사단, 장애인 인권교육받다 file 2017.03.12 전태경 15735
일자리와 복지를 한번에! 고용복지플러스 센터 5 file 2017.02.14 서혜준 15735
평창 올림픽 D-228, 평창호 탑승자가 되는길! 3 file 2017.06.29 김채현 15734
우리를 따스하게 해 줄 책 3권 4 file 2020.03.04 김윤채 15733
김제동의 만민공동회, 시민들에게 귀를 기울이다 2 2017.01.24 박찬웅 15732
세계의 목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는 무엇인가? file 2021.09.02 류채연 15731
오싹한 핼로윈, 놀이공원에서 즐겨요! 3 file 2017.10.27 김수인 15730
성묘 질병 및 안전사고를 유의하는 방법 file 2017.10.16 김진 15730
지구촌이 한마음 한뜻으로 벌이는 즐거운 축제 file 2016.05.27 박가영 15730
2018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 다녀오다 file 2018.07.24 이예은 15729
WE SHOULD ALL BE FEMINIST file 2017.05.25 강지수 15729
증권회사의 증권회사인 한국예탁결제원에 가다! file 2019.08.26 윤다인 15727
작은 발걸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됩니다! 2019.05.08 이채빈 15727
시안(西安),? 중국의 고도(古都)를 여행하다 2 2017.03.11 양수빈 15726
예산 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첫걸음 떼다 file 2018.01.24 신다인 15725
2030세대의 마음을 울리다, ‘MBN Y FORUM 2019’ 오는 27일 개최 2019.02.13 이승하 15724
삼성을 몰락시킨 KIA 타선 2 file 2017.07.01 서재성 15724
K리그 클래식 깃발더비 경기리뷰 file 2016.07.25 박상민 15723
모두 함께 즐기는 '2017 경기 다독다독 축제' file 2017.10.24 고희원 15721
코로나 신조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file 2020.09.23 조수민 15720
봄을 만끽할 수 있는 2017 개화산 봄꽃 축제 현장속으로! file 2017.04.15 권도경 15719
과연 내가 살찌는 이유가 고기에게만 있을까? file 2017.12.04 유하늘 15718
K리그의 자존심 전북현대, ACL 출전자격 박탈당하다 6 file 2017.01.19 하재우 15714
함께하는 민주 시민, 광주 자원봉사 체험존으로! file 2017.09.06 홍수빈 15713
축구계에 부는 새로운 바람 2 file 2017.02.19 하재우 15712
자전거 타며 알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 1 file 2017.04.19 이지은 15711
예쁜 추억을 만들려면 삼척맹방유채꽃밭으로 오세요~! 1 file 2017.04.18 정유진 157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