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재개된 북미 정상회담, 성공적인 개최 가능할까

by 7기박채영기자 posted Jun 12, 2018 Views 1169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asfdasdfafdsfadsfasd.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박채영기자]


4월 29 트럼프 대통령이 3~4  김정은과 회담이 가능할 것이라 발언한  회담 장소가 정해지는  순조롭게 진행되는 했다. 아니나 다를까,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16 돌연 북미정상회담을 재검토하겠다고 통보했다.


16 자정을  넘긴 시각, 남북고위급회담을 10시간 남긴 시점에서 북한은 갑작스럽게 남측에 회담 취소를 통보했다. 16 오전 발표한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의 담화문에서도 한미연합군사훈련 맥스썬더’ 이유로 남북고위급회담 연기를 통보하며 북미정상회담도 재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군사훈련 맥스썬더’ 미군의 B-52 전략핵폭격기와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 등 100여 대의 각종 전투기들이 동원될 예정으로, 국내외 언론사에서 이러한 군사훈련에 대해 북한에 대한 최고의 압박과 제재를 계속 가하려는 한국과 미국의 입장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부상은 우리를 구석으로 몰고 가 일방적인  포기만을 강요하려 든다면 우리는 그러한 대화에 더는 흥미를 갖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백악관 핵심 인사들은 이러한 북한의 강경한 입장을 협상전략의 하나로 보고 있다. 김정은이 트럼프의 반응을 보며 협상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전략으로 보는 것이다. 로이터 통신도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며 김정은 위원장이 미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협상 과정에서 주도권을 얼마나 잡을  있을지 시험해보려는 것으로 진단했다.


한편, 트럼프는 이러한 북한의 강경한 반응에 적잖이 당황하고 있다. 트럼프는 노벨평화상에 지나친 욕심을 보이고 있으며,  때문에 북한의 태도변화를 예상하지 않고 너무 성급하게 일을 진행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백악관은 이미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를 제작하며 불투명한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지나치게 성급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트럼프는 북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내놓기 보다는 북한 달래기’ 사용해 북한이 비판했던 볼턴 보좌관보다는 폼페이오 장관을 중심으로 대화를 시도했다.


북한은 이에 대해 김계관 제1부상 명의의 담화를 통해 "우리는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 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다"며 회담 재개 의사를 전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좋은 소식'이라며 "오래 지속되는 번영과 평화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9243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56402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76717
사이버 폐가는 불법 마약 판매상의 놀이터 file 2018.02.21 조승주 11704
사은품 가방 얻고 난 후 버려진 커피 300잔 file 2020.05.28 김태희 8408
사우디아라비아의 많은 변화, 여성들 새 삶 출발하나? 3 file 2018.10.12 이민아 11581
사생팬의 위태로운 경계 1 2017.10.23 김다은 14897
사법시험의 폐지와 '로스쿨 제도' 5 file 2017.07.25 최서진 11704
사법시험 폐지의 합헌 결정에 대한 반발, 그 이유는? 1 file 2018.01.18 이승민 11617
사법부, 잇따른 영장기각 file 2018.11.07 박상준 10621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오늘 하루 만큼은 금연하세요 2014.07.31 장정윤 23128
사람이 포켓몬을 잡는 건지 포켓몬이 사람 잡는 건지... 9 file 2017.02.09 이지은 16861
사람 하나 잡는다, 가짜 뉴스가 뭐길래? 5 2017.02.24 김가은 14946
사라진 여당 추천위원들… 이대로 세월호 특조위 무력화 되나 9 file 2016.02.25 유진 16658
사라지는 통일의 필요성.. 대책은 무엇인가 3 file 2017.08.17 김정환 11701
사라져야 할 권력 남용 5 file 2017.03.31 전원정 16263
사라져가는 프랑스의 엘리트주의 file 2021.04.26 김소미 10239
사라져가는 교복의 의미 4 file 2018.12.27 정지혜 18426
사드, 그리고 각국의 시각 3 file 2017.03.22 김규리 12897
사드 아직 끝나지 않은 3 file 2017.05.30 김도연 12571
사드 보복, 경제적 손해량은 어느정도일까 file 2017.03.19 이수현 11417
사드 보복 조치에 정면돌파? 4 file 2017.03.27 김찬 10800
사드 배치에 성난 성주, 김천 주민들… “사드가 안전하다면 청와대 앞마당에 놓으세요” 1 file 2016.08.25 유진 15876
사드 배치, 황강댐 ‘수공’ 레임덕 완화 도구 1 file 2016.07.18 이민구 15114
사드 배치, 남한을 지킬 수 있는가 17 file 2016.02.16 고건 17331
사드 반대했더니 불순세력, 사드배치 반대했더니 지역이기주의 file 2016.07.24 조민성 15879
사교육 이대로 가도 문제없는가..! file 2017.03.20 이현 10605
사과, 어려운 일 입니까? 5 2017.09.12 5기김경원기자 11795
삐까뻔쩍한 아파트를 가진 가난한 사람들, 당신이 몰랐던 이유 2017.09.19 호수 11005
삐걱거리는 2020 도쿄올림픽, 성폭행 사건도 발생 file 2021.07.27 오경언 8160
빌 게이츠의 꿈, 원자력 발전소로 이룬다 file 2020.11.17 최준서 12805
빈곤과 가난은 옛이야기일까? 1 file 2018.07.04 박상미 12187
비판을 비판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3 file 2017.02.20 김민주 17647
비트코인, 엇갈리는 평가와 가치 file 2018.02.02 김민우 12678
비트코인 지속적인 하락세…정부의 대처 눈여겨봐야 2 file 2018.04.02 민솔 10742
비트코인 사용시 주의할 점 file 2018.02.21 허어진 10925
비추는 대로 봐야하는가, 언론의 신뢰성 문제 3 file 2016.05.25 김영경 17094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모두가 행복할 변화인가? file 2017.05.21 한윤정 11324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누가 차별당하는 것인가 4 file 2017.07.19 윤익현 17425
비어있는 임산부 배려석 찾기가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 6 file 2017.02.25 박유진 22948
비바람에도 꺼지지않는 촛불, 14차 광주시국 촛불대회 1 file 2017.02.13 정진영 17458
비가 와도 함께한 1271번째 수요일... 일본정부의 진정한 사죄를 촉구하는 수요시위 현장 9 file 2017.02.22 정지윤 15628
블랙리스트,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것인가 file 2018.01.29 전세연 10767
블라인드 채용 법 발의 5 file 2017.07.09 송선근 14857
블라인드 채용 득인가 실인가 2017.09.25 황수민 11338
블라디보스토크, 첫눈처럼 눈보라로 가겠다 2020.11.23 오예린 8238
브뤼셀 테러 발생, IS의 테러는 어디까지 5 file 2016.05.24 정가영 15358
브렉시트....현재 진행 상황은? file 2017.12.12 현승현 13599
브렉시트 투표 후 1년 반, 어디까지 왔나? 2 file 2018.01.29 신유진 10496
불안한 일회용 생리대, 천 생리대는 어때? 12 2017.09.06 김나연 12964
불법주차 개선위한 대책마련 시급 1 file 2016.11.17 김지현 184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