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북미회담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

by 7기양희원기자 posted Jun 05, 2018 Views 985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오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회담이 열릴 예정이다지난 5월 24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현재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는 상황에서 이번 회담을 개최하는 것이 부적절하기 때문에 회담을 취소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이 중요한 회담에 대해 마음이 바뀐다면부디 전화나 편지하는 것을 망설이지 말아 달라고 하며 여지를 남겼다그다음 날인 5월 25일 북한의 김계관 외무성 1부상이 담화에서 우리는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 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음을 미국 측에 다시금 밝힌다.”라고 말하며 회담 재개 의사를 확실히 밝혔고, 5월 27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의 재개를 알렸다그 후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가지고 5월 29일 출발해 중국을 경유해 5월 30일에 미국을 방문하여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만났다그리고 6월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예정대로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152724658281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양희원기자] 


앞서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있었다그리고 이번 정상회담과 정상회담에서의 판문점 선언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어떤 쪽에서는 이번 회담에서 완전한 비핵화에 대해 충분히 다루어졌으며양측 모두 판문점 선언의 이행 의지를 보였으므로 이젠 평화와 번영이 왔다고 했다반면에 이번 4.27판문점 선언에서 비핵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었고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가에 대해 명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핵심인 비핵화에 대해 충분히 다루지 못했다는 의견도 있었다분량과 중요성 면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비핵화에 대한 부분보다 남북관계 개선과 종전 협정평화 협정이 강조되었던 회담으로 북미회담에 밑거름이 되기엔 미흡했다는 분석이다또한 판문점 선언 중 북방 한계선을 평화수역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다.

 

152724659058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양희원기자] 


북미회담은 북한의 비핵화 문제와 직결된 문제이므로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이 상황에서 대한민국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것이다통일의 길로 가기 위해서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양희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5119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51832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36343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온라인 개학 file 2020.05.29 조현수 14120
코로나 이후 떠오르는 '언택트' 산업 2020.06.01 신지홍 9039
멈추지 않는 코로나19, 더이상 지체할 수 없는 등교 개학 file 2020.06.01 박소명 8011
저가항공사들의 반란? 1 2020.06.01 이혁재 8594
청소년을 향한 담배 광고, 괜찮은 걸까? file 2020.06.01 김가희 8844
일본과 우리의 코로나19 대응 차이 2020.06.01 이다진 8703
교과서 속 부정확한 성(性) 지수 교체 시급 file 2020.06.02 박지훈 9234
체포 과정에서 용의자를 질식사하게 한 미국 경찰, 그리고 이어진 '플로이드 사망 시위' file 2020.06.02 김가희 8287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 미국의 인종차별 file 2020.06.02 임상현 9328
대중교통도 마스크 의무화 1 file 2020.06.05 최윤서 10874
코로나로 인한 여행 file 2020.06.08 양소은 8975
미국의 인종차별 항의 시위, 우리의 인권의식은? 2 file 2020.06.08 유지은 20007
트럼프 대통령, 중국을 향한 거침없는 비난 file 2020.06.09 김서원 7065
PK8303의 추락. 이유와 결과 2020.06.10 이혁재 7700
'강제징용' 일본의 뻔뻔한 태도 2020.06.10 조은우 8816
미국에서 일어난 시위와 폭동, 'Black Lives Matter' 1 2020.06.16 허예진 9955
등교개학 이후, 학교 VS 코로나-19 2020.06.16 홍승우 8558
나날이 늘고 있는 아동학대, 가정폭력...줄일수는 없을까? 2 file 2020.06.17 이채원 13537
누군가의 대변이 치료제가 될 수 있다? 2020.06.18 박혜린 8302
소년법 개정되나? file 2020.06.19 이지우 9938
정의연은 과연 누구를 위한 단체인가? file 2020.06.23 이예빈 10075
어둠의 그림자, 청소년들을 덮치다 file 2020.06.23 최유림 11485
전두환, 노태우 동상 철거, 그 이유는? file 2020.06.24 이가빈 9545
꿈의 직장,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논란’ file 2020.06.25 유시온 10517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씨, 구속 2개월 연장...7월 범죄인 인도심사 추가 심문 file 2020.06.25 김수연 9725
한국전쟁 70주년인데...20일간의 일촉즉발 남북 관계 file 2020.06.26 김대훈 11692
'어린이 다발성 염증 증후군', 코로나19에 이은 새로운 위협 file 2020.06.26 이다은 9745
세상은 멈추지 않는다 file 2020.06.26 정미강 10939
G- 경제 국제기구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가? file 2020.06.29 윤영주 10467
폐의약품 올바른 분리배출 방안, 사람들은 알고 있나? 2020.06.29 서지은 11210
6.25 D-DAY, 국민들 우려대로 전쟁 일어날까? file 2020.06.29 임지안 8247
코로나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대응 file 2020.06.29 임지안 9203
공기업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청원, 하루 사이 20만 돌파 file 2020.06.29 박채니 9336
스쿨존, 과연 정말 안전할까? 2020.06.29 이수미 10082
전국 학생들이라면 모두 받을 수 있는 '농산물 꾸러미' file 2020.06.29 하늘 8882
쓰레기섬에 대해 (About Great Pacific Garbage Patch) 2 file 2020.06.30 이채영 16220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6311
일본의 수출 규제 시행 1년, 양국의 계속되는 대립 관계 3 file 2020.07.09 유지은 19999
코로나 상황 속에서 등교 수업 1 file 2020.07.13 손혜빈 10213
트럼프 입시부정? 연이은 조카의 폭로 2020.07.13 조은우 9391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보안 기술, 양자역학의 원리 속에? 1 file 2020.07.15 서수민 21713
전 세계, 한국을 뛰어넘다? file 2020.07.20 이다빈 14940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美 송환 불허한 법원, 가라앉지 않는 비난 여론 2 file 2020.07.22 김수연 11297
코로나가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은? file 2020.07.22 김다인 16810
수도 이전? 그린벨트 해제? 갑론을박 부동산 대책 file 2020.07.23 김대훈 10065
2021년 최저임금 130원 인상된 8,720원 결정…역대 최저 인상률, 그 이유는? 1 file 2020.07.24 이민기 12966
사회적 사각지대 속 청소년 부모, 긴급복지지원 법 발의되다 file 2020.07.27 김예한 10559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작지만 큰 배려 1 file 2020.07.27 이도현 923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