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KT 김사연, 김지열로 개명. 또 개명한 야구 선수는 누가 있나

by 8기이정찬기자 posted May 16, 2018 Views 2075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야구 선수 김사연이 김지열로 개명하고 현재 1군에서 활약을 하고 있다. 2014KBO 퓨쳐스리그 북부리그 홈런왕, 도루왕, 득점왕이었던 김사연이 왜 개명을 했을까? 김지열이 소속한 kt wiz20151군에 등록이 되었다. 김사연은 선발로 자리 잡나 싶었으나 전반기에 손등 골절상을 입으며 1군에서 반 경기 정도만 뛰었고 2016년에는 시범경기 때 홈런 6개를 치며 큰 기대를 가졌으나 개막전에서 손가락 골절로 치료를 받고 1군에서 많은 경기를 치르지 못하였다. 2017년에도 부상으로 인하여 전년도와 같은 시즌을 보냈다. 그래서인지 2018년인 올해 1군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을 때 김사연이 아닌 김지열로 등록이 되었다


야구선수 김지열.jpg

[이미지 제공=kt wiz,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이와 같이 야구 선수들이 과거에 만족하지 못한 성적을 잊고, 보다 나은 성적을 위해 개명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롯데 손아섭이 있다. 손아섭은 2007년 손광민이라는 이름으로 롯데에 데뷔했다. 이후 2009년 손아섭으로 개명을 하였고, 2010년부터 지금까지 롯데의 주전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중 2011, 12, 13, 14, 17년도에는 외야수 골든글러브와 2012, 13, 17년도에는 한국 프로야구 최다 안타상을 받았다.

또 다른 예로는 KT 오태곤이 있다. 오태곤은 롯데에서 오승택으로 데뷔했고 잦은 부상으로 인해 2017년 오태곤으로 개명하고 롯데에서는 오태곤과 배제성, KT에서는 장시환과 김건국의 2:2 트레이드로 인해 현재 kt wiz 1군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들 말고도 KIA 김세현은 개명 전 이름은 김영민이었고, 고장혁은 고영우, 롯데 문규현은 개명 전 이름이 문재화였으며 LG 진해수는 개명 전 진민호였다. 한화 장민제는 장민재, 강경학은 강시학, 넥센 오주원은 오재영, 두산 박건우는 박승재 등이 있다.


이렇듯 많은 선수들이 개명하고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선수들도 있다. 본인의 큰 활약과 미래를 위해 개명을 하였기에 부상 없이 멋진 활약이 있길 기대해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이정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94017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1834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52282
청소년들의 정책, 이제는 서울시가 들어주세요 1 file 2016.12.25 김태윤 15299
[공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콘텐츠 업데이트 일자 안내 4 file 2017.01.06 온라인뉴스팀 16339
건강 챙기는 대안생리대 알아보기 24 file 2017.01.09 이민지 16077
가상현실로 이루어진 내 눈 앞에 펼쳐진 풍경 ··· 어디서나 쉽게 체험 가능해 19 file 2017.01.11 이정수 18038
'삐용삐용' 한파주의보 대비하기 29 file 2017.01.14 정선아 17450
나무가 입은 크리스마스 22 file 2017.01.14 최지민 16864
누가 '동장군'을 화나게 했나 10 file 2017.01.14 권지민 17046
캄프 누에서 열린 골 잔치 4 file 2017.01.15 최민규 16377
카카오프렌즈 뮤지엄에 가다 9 file 2017.01.15 임수연 21852
한국에서 기본소득, 득일까 독일까 19 file 2017.01.15 김혜진 22773
'위안부' 할머니들을 지키고 평화를 가꾸는 우리는 피스가드너입니다. 17 file 2017.01.18 이민지 24130
한국은행 전북본부 고교경제 토론대회 개최 7 file 2017.01.19 최희주 15992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이제 강단에서 만나요! 14 file 2017.01.19 권혜림 27574
2017 아시아 최대 '드론쇼' 부산서 개막 10 file 2017.01.19 한태혁 28336
K리그의 자존심 전북현대, ACL 출전자격 박탈당하다 6 file 2017.01.19 하재우 15432
지구를 지키는 클린 테이블 캠페인 6 file 2017.01.20 4기기자전하은 21096
D-385, 2018년 평창을 향해 8 file 2017.01.20 이하영 33828
'아덴만 여명작전' 6주년 기념식 부산서 열려 13 file 2017.01.20 서상겸 25153
'아파트 숲'이 된 북서울 6 file 2017.01.20 이다빈 34943
드론 교육과 체험의 기회, 2017 드론쇼 코리아 부산서 개최 3 file 2017.01.21 이현승 16102
교육 기술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2017교육박람회(EDUTEC) 9 file 2017.01.21 노유진 22243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빌리 엘리어트> 16년 만에 재개봉 8 file 2017.01.21 박예림 16543
본질은 잃고,미래를 얻자? 8 file 2017.01.22 신해인 18190
한국 직장의 모습을 거짓 없이 드러낸 영화 '오피스' 6 file 2017.01.22 최윤정 17267
세월호 1000일, 이제는 알아야 합니다. 5 file 2017.01.22 김수민 31356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1 나라 9 file 2017.01.22 박소이 15728
이번 겨울 이상기후 현상 나타나..뒤늦게 찾아온 수도권 눈소식! 11 file 2017.01.22 이현 17856
그들을 만나다, 유일한 배우와 이현우 무대감독! 4 file 2017.01.22 조수빈 18080
교통카드에 선불결제까지... 청소년증 발급하고 할인혜택 받으세요. 15 file 2017.01.22 오경서 27092
미래의 꿈나무가 더 큰 미래의 꿈나무에게 ‘2017 신나는 과학 놀이마당' 7 file 2017.01.22 김민준 19588
“your name.” ? Romance, Wish and Culture 6 file 2017.01.22 하은지 19089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린 2016-2017 KCC프로농구 올스타전! 3 file 2017.01.22 김다정 19830
제 7회 한국청소년학술대회(KSCY) - 미래 IT 분야 인재들을 만나다 (인터뷰) 9 file 2017.01.22 이지희 17907
어린이 화장품 출시, 과연 옳은 일인가? 16 file 2017.01.23 안수현 20065
주말엔 가족과 함께 용인시청 얼음썰매장으로! 20 file 2017.01.23 서지은 17696
자율 감각 쾌락 반응, ASMR을 아십니까? 6 file 2017.01.23 이슬기 20887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리몬드’ 5 file 2017.01.23 강예원 22277
국민의 알 권리, 재판에서 찾아봐요!! 1 file 2017.01.23 김현재 15424
제4기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출발해 볼까요~ 6 file 2017.01.23 김지민 17911
'너의 이름은.' 200만명 돌파, 급 일류 열풍? 9 file 2017.01.24 전예인 18713
‘속초는 이제 안가도 되’ <포켓몬 GO> 한국 출시 8 2017.01.24 이현승 16935
서울역사지킴이, 새싹들에게 일월오봉도를 알리다 4 file 2017.01.24 박수연 22082
김제동의 만민공동회, 시민들에게 귀를 기울이다 2 2017.01.24 박찬웅 15514
코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 차례상 잘 차리는 법은? 13 file 2017.01.24 박미소 18094
한국과 다른 듯? 같은 듯! 일본의 가정과 학교 9 file 2017.01.24 박수연 28345
평내동청소년자치위원,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분들에게 사랑을 나눠요. 6 file 2017.01.24 황보민 20932
도심의 자리 잡은 예술, 스트리트 뮤지엄 11 file 2017.01.25 이예인 17096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열려 8 file 2017.01.25 박소윤 162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