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BJ감스트가 아닌 K리그 홍보대사 감스트, 그의 효과

by 6기이건기자 posted Apr 03, 2018 Views 1916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80324_165727867.jpg

[이미지 제공=사진 촬영자 문석진,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대표 1인 미디어 플랫폼인 아프리카TV의 BJ감스트(본명 김인직)가 K리그 홍보대사로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라운드에서는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중계만 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2라운드 인천과 전북의 경기와 3라운드 수원과 포항의 경기를 직관하면서 K리그 홍보대사의 효과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수원과 포항의 경기에서는 경기 시작 2시간 전 팬 사인회를 비롯해 시축을 하는 등 경기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프타임에는 방송사와 인터뷰하는 도중 아나운서와 같이 자신의 전매특허인 관제탑 세리머니를 펼쳤고, 인천과 전북 경기에서는 문선민이 결승 골을 넣고 관제탑 세리머니를 하는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경기 끝나고 감스트와 문선민 선수의 짧은 만남에선 문선민 선수가 경기 시작 한 시간 전에 보고 재미를 느껴 관제탑 세리머니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경기는 문선민의 두 골에 힘입어 작년 리그 우승팀인 전북을 3:2로 물리쳤다.


 감스트는 수원의 클럽하우스를 돌아보면서 안 보이는 곳까지 팬들에게 소개했고 수원의 데얀 선수에게는 득점을 하면 관제탑 세리머니를 하겠다고 약속까지 받았다.

 

 감스트는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한 구단도 이뤄보지 못한 만원 관중을 채워보는 게 목표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감스트는 K리그 홍보대사로서 탄탄대로만 걸어온 것이 아니다. 프로 축구 연맹에서 발표가 난 직후 네티즌들의 좋지 않은 여론이 거셌다. 그러나 스튜디오에서의 1라운드 제주와 서울의 경기 중계방송에서는 보란 듯이 시청자가 1만 명 이상에 도달했고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린 K리그 영상은 총합 약 200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K리그 홍보대사가 된 이유를 증명하고 있다. 작년 K리그 홍보대사였던 러블리즈는 미약하게 활동했으나 벌써부터 눈에 띄는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감스트의 행보가 기대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이건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7기김도윤기자 2018.04.01 18:52
    k리그 홍보대사인 BJ감스트덕분에 홍보가 제대로 되고 있는거 같아 K리그 팬으로서 기분이 좋네요
  • ?
    6기이정우기자 2018.04.25 20:46
    전 홍보대사와는 다르게 경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 좋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2284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87364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296692
베스트셀러에서 베스트 영화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10 file 2017.02.18 김보미 20191
밝은 미래를 향한 노력의 중심,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2 file 2017.03.28 신온유 20195
[IT 리서치] 애플워치4, 두 달 간의 사용기 3 file 2019.01.24 윤주환 20196
[MBN Y 포럼 2019] 청년에게 전하는 글로벌 영웅들의 이야기, 오는 27일 개막 4 file 2019.02.12 정다운 20204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 왜곡된 사실. 2017.04.17 박환희 20221
한·중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 2019 한·중 꿈나무 체육활동 한마음대회 file 2019.06.11 강명지 20228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기술 1 file 2016.11.04 박가영 20229
전주의 숨은 명소, 자만,옥류 벽화마을 11 file 2017.02.11 방상희 20230
과학적이고 아름답다! 스페인의 알함브라 궁전 file 2018.01.30 곽승용 20231
김광석 거리, 그 시절 그때로 4 file 2018.02.27 구승원 20232
담양 산타축제가 열리는 메타프로방스를 가다 file 2018.12.26 조햇살 20236
우리가 곧 현실이라는 것을 알려준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2017.08.17 권오현 20242
우리나라의 유일한 하앙식 구조 건축물은? 1 file 2017.10.09 김다정 20244
헤이그, 이준 열사 기념관 file 2019.04.23 최예주 20251
태조어진을 봉안한 국내 유일의 박물관, 어진박물관 file 2018.11.07 김보선 20261
꿈을 키우는 EBS 방송국 견학, 함께 해요! 3 2018.04.30 우소영 20266
현대문화의 결정체 스마트폰의 두 얼굴 8 file 2016.02.22 최우석 20267
포항시 포은도서관 ‘Fun! Fun! 만화축제!’ 성료 file 2016.04.25 이유수 20272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송, '1인 미디어' 5 file 2017.03.06 안자은 20272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태어난 '82년생 김지영'의 고통 2 file 2017.05.25 이세림 20285
세계 청소년의 날 청소년과 의미있는 활동을! 3 file 2017.08.25 김재호 20296
고대부고 제1기 자치법정 '성북구청과 김앤장 로펌이 함께하는 모의법정 캠프' 5 file 2016.02.24 이선범 20300
쇠소깍에서 외돌개까지, 제주 올레길 6코스 걷기 file 2016.08.24 박정선 20302
2017 전주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영화 '돌아온다', “여기서 막걸리를 마시면 그리운 사람이 돌아옵니다.” 1 file 2017.05.15 김다정 20304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공개 코앞으로 다가와...너무 많은 브라우저, 어떤게 좋을까? 2 file 2017.02.26 윤혁종 20316
인간 생명 연장의 꿈: 텔로미어가 암과 치매 정복에 단서가 될 수 있을까. file 2018.04.02 이원준 20318
'아산 동물 보호연대'를 아시나요? 2018.07.20 오가람 20318
증권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곳, 한국 거래소 file 2017.12.01 한채은 20320
알고 계셨나요? “아이스크림은 유통기한이 없다?” 4 file 2017.06.20 이승연 20326
청소년들이 모르는 ‘청소년증' file 2016.08.24 정현호 20328
Black Eagles가 부산 하늘에 뜨다 2 file 2019.04.17 김나연 20332
제 17회 옥천 묘목축제 열리다. file 2016.04.03 곽도연 20352
연세대학교 축제, '아카라카'에 가다! 2016.07.25 반서현 20362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의 흥행과 논란 1 file 2018.05.24 신지훈 20372
흐름 속에 알찬 지식 의왕 철도산업홍보관 1 file 2016.08.24 박도은 20379
대한민국 힙합 열풍 속 힙합 꿈나무의 도전, 래퍼 Johny Kwony! 1 file 2016.09.25 신재윤 20379
5월은 야경의 도시 홍콩으로 1 file 2018.04.27 김수민 20389
후회 없는 사랑, <목련 후기> 2019.05.13 김서연 20392
2018 인천구치소 참관의 날 2018.02.02 정성욱 20406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그곳은 2 file 2019.04.18 이지수 20407
베이킹소다와 식초의 사용, 이대로 괜찮을까? 2017.10.16 오정윤 20427
'힐링(healing)'이라는 따뜻한 단어 속의 차가운 진실 마주보기 9 file 2016.02.21 최원영 20430
익선동 한옥마을로 지키는 우리 유산 file 2018.09.14 구유정 20439
눈과 발을 이끄는 정월대보름행사 열리다! 3 file 2017.02.12 강진경 20448
공스타그램, 이젠 공부도 SNS로! 7 file 2017.03.12 이지우 20454
발달장애인과 군산시 산돌학교, 그리고 그랑 1 file 2017.08.27 양원진 20458
한국에서 외국문화 즐기기 1 file 2016.08.24 강예린 20461
문이과 통합형 인재? PSL에서 경험하라! 7 file 2016.02.25 이은경 204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