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은 24일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 대강당에서 7기 청소년 기자와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주식회사 디딤돌교육이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고, 조선일보 심민관 기자, 뉴시스 이혜원 기자, 한국경제신문 신동열 연구위원 등 여러 언론인이 연사로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날 행사는 6기 청소년기자단의 활동상과 7기 청소년기자단의 힘찬 각오를 담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7기 청소년기자 선서식 등의 1부 행사와 ▲세션1-미디어&저널리즘 토크, ▲세션2-언론산업의 미래, ▲세션3-기사 작성 시 꼭 알아야 할 8가지 등 3개의 미디어 세션으로 구성된 2부 행사로 꾸며졌다.

7기 청소년 기자로 위촉된 전국 중·고등학생 약 1,000명은 향후 6개월간 청소년의 시각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IT·과학, 국제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기사를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홈페이지(www.youthpress.net)에 게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의 공동 주최로 ‘미래에서 온 투표(Vote Future)’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아동·청소년에 대한 공약을 아동 및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 후보자에게 제안하는 아동권리옹호 캠페인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디지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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