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반크 한국 문화유산 홍보대사, '직지' 전 세계에 알려요.

by 6기윤지선기자 posted Mar 23, 2018 Views 2488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8-03-17-17-07-01_Photo_31.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윤지선기자]


사이버외교사절단 VANK(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가 국립청주박물관(청주 고인쇄박물관)과 함께 지난 2017년 7월 14일 직지심체요절의 본고장 충북 청주에서 '제 10기 한국 문화유산 홍보대사' 발대식을 진행했다. 


반크가 주최하는 '한국 문화유산 홍보대사'는 한국 기록유산과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에 대한 잘못된 정보 전달을 바로 잡는 데 앞장 서고자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며, 발대식에는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선발된 다양한 연령층의 홍보대사들이 자리했다.


KakaoTalk_2018-03-17-17-07-05_Photo_12.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윤지선기자]


발대식은 박기태 반크 단장의 인사말과 한상태 고인쇄박물관 관장의 축사로 포문을 열었고, '비전 선포식 및 단체 사진촬영'이 이루어진 뒤 '한국 문화유산 홍보대사, 그 위대한 시작', '금속활자 발명국 코리아', '한국 문화유산 바로 알리기 실천 전략'의 다양한 강연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선정된 한국 문화유산 홍보대사들은 한 달간 블로그와 SNS를 통해 발대식 때 받은 교육내용 및 '직지심체요절' 등 우리나라 고인쇄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 웹사이트, 교과서, 박물관, 도서관 등에서 한국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발견되면 시정하는 임무를 담당한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미국 '라이프'지 1997년 밀레니엄 특집호에 인류 역사 1천 년을 바꾼 가장 위대한 사건으로 금속활자인쇄술이 1위를 차지했지만 사람들은 최초의 금속활자로 구텐베르크 성서를 가장 먼저 떠올릴뿐더러 구텐베르크보다 78년 먼저 금속활자로 인쇄된 고려시대 직지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한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국 문화유산 홍보 활동에는 지난 2012년부터 2017년 8월까지 총 1천 398명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참여하였고, 이 중 300명가량이 한국 문화유산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다.


한국 문화유산 홍보대사들은 전 세계를 무대로 한국의 '직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한국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시정하여 서양중심의 역사 고정관념을 걷어내는 데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윤지선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3335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89035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320720
황금알을 낳는 관광, 마이스(MICE) 산업 1 file 2017.04.02 박마리 24647
중국에서 AI 앵커, 교사 등장...'미래 인간의 직업은 사라지나?' file 2018.11.21 한민서 24710
구한말 개화기로 돌아가다, 논산 선샤인랜드 file 2018.12.19 정호일 24719
치열했던 무안고와 천안신당고의 접전… '2019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등 선수권 대회' file 2019.03.25 배시현 24730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광주 칠석동 고싸움놀이 축제' 1 file 2019.04.25 조햇살 24748
'아덴만 여명작전' 6주년 기념식 부산서 열려 13 file 2017.01.20 서상겸 24791
'주토피아'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7 file 2016.03.25 유한나 24798
부산 마을버스 신형 단말기 설치 중 file 2016.03.19 박성수 24815
연세대학교, YMUN 2017을 성공적으로 마치다 6 file 2017.01.25 최이윤 24824
너 학교 끝나고 뭐 해? 나랑 카페 갈래? 스터디카페! 3 file 2019.07.09 하늘 24841
대만 인기 퀴어 영화 <네 마음에 새겨진 이름>, 넷플릭스로 찾아온다 file 2020.12.04 김예슬 24846
예전과 달라진 오늘날의 추석 1 file 2016.09.25 김나연 24852
반크 한국 문화유산 홍보대사, '직지' 전 세계에 알려요. 4 file 2018.03.23 윤지선 24881
[곰이 문 화과자] ' 3월 ' 문화행사 A to Z 2 file 2016.03.13 박서연 24900
지금은 인공지능 시대! 4차 산업혁명 시장의 트렌드, SCG가 분석하다. 2 file 2017.04.19 서경서 24912
'태양의 후예' 시청률 30% 돌파 직전, 무엇이 그토록 열광하게 만드는가 2 file 2016.03.24 김경은 24956
학교 별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인기 file 2016.03.22 조하은 24964
코로나19 사태에도 동아리 목표를 보여준 씨밀레의 ‘온라인 캠페인’ file 2020.03.25 조윤혜 24980
과거와 현대를 잇는 도심 속 산책, 타이베이 여행 4 2018.05.04 김선주 24996
게으른 공부습관, 스터디 플래너로 바꿔보자! 10 file 2017.09.01 김다정 25005
우리 속의 경제! 돈을 쓰고 돈을 모은다, 립스틱 효과와 카페라테 효과 1 file 2017.02.24 김지원 25010
K-FOOD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주필)문화외교 선두주자 백종란 요리 연구사 4 file 2018.10.18 유채현 25020
수학여행 보고서 file 2016.05.28 이서연 25036
관객을 뜨겁게 울린 영화1987 현대인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다? 2 file 2018.01.24 이해인 25104
투표는 만 19세 이상만 가능하다? 청소년들, 소중한 한 표를 던져보자! 2 file 2017.05.09 홍정민 25122
청소년증? 학생증? 18 file 2017.02.20 김애란 25133
'첨성대·동궁과 월지' 등 경주 문화유적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file 2017.02.28 박지홍 25175
화창한 가을, 대전 문화원의 날 file 2014.10.23 정진우 25181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 오긴 오잖아? 2017.03.25 장민수 25204
구글, 차기 안드로이드 블루투스 고음질 'LDAC' 코덱 기본 탑재! file 2017.05.22 김지훈 25258
드라마'도깨비'에 담긴 한국 설화 1 2017.02.25 김성은 25282
예비 고1, 아무도 알아주지 않은 작지만 거대한 그들의 상처 3 file 2020.12.24 문청현 25287
한의학의 이모저모) 컬러푸드와 음양오행 2016.06.05 신이진 25291
랜덤채팅, 채팅 앱 속 유흥업소 5 file 2017.02.25 박유은 25316
폐쇄된 놀이공원, 활력을 되찾다! file 2016.03.21 박지혜 25347
길거리에서의 흡연, 개선 방법은? 1 file 2017.09.27 어윤서 25361
감탄문과 감탄사 -무슨 의미인지는 아시나요? file 2014.08.10 최지인 25366
코엑스에서 만나는 전국 방방곡곡 여행지 2 file 2017.02.17 김지아 25375
돌아보는 '설날'.... 연휴의 연장선 아닌 온정 나누는 우리의 고운 명절 5 file 2016.02.25 안성주 25377
일본 해외 체험 연수 - [제 1일 차] 오사카에 발을 딛다 1 file 2016.04.05 김준하 25390
봄 가득 희망 가득 '삼척 맹방유채꽃축제' file 2019.04.12 박지영 25399
약물의 투여 방법, 어떤 차이가 있을까? file 2021.06.28 김정희 25424
서울 꽃구경 핫플레이스는 어디일까? 5 file 2016.04.07 이다혜 25556
직접 써본 네이버 ‘스마트렌즈’, 과연 스마트할까? file 2017.07.21 정진미 25556
월드컵으로 경제 한걸음 – 러시아 월드컵과 파레토 최적문 1 file 2018.06.21 김민우 25560
대안학교 학생들이 모였다! 대안학생연대 2017.10.13 장재호 25561
도를 넘어선 길거리 쓰레기.. 해결책은? 2 file 2017.08.13 이승우 25635
바른말 고운말, 아름다워지는 청소년 언어문화 2014.07.27 정인영 256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