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평창과 사랑에 빠지다

by 6기백예빈기자 posted Mar 09, 2018 Views 1738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829일부터 225일까지 17일간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었다. 설상 종목은 평창에서 빙상 종목은 강릉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219일에는 강릉 올림픽 파크를 방문해 보았다. 14일에도 방문을 했으나 강풍으로 인해 올림픽 파크 안으로 입장은 하지 못했다. 강릉 올림픽 파크는 경기를 구경하지 않아도 입장료 1인당 2,000원만 지불하면 들어갈 수 있었다. 올림픽 파크 안에 먼저 들어갔을 때 보였던 것은 공연을 하고 있던 사물놀이 팀이었다. 매우 흥겹고 멋진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이 올림픽 파크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다.


백예빈 1.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백예빈기자] 


올림픽 파크에는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과 쇼트트랙, 컬링, 피겨스케이팅 등등 빙상 종목의 경기장들이 눈에 들어왔다. 경기장의 외관은 너무 멋있다. 컬링 경기장 옆에는 당시 올림픽 경기장에서 진행 중이었던 경기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었고,. 그 옆에는 예약을 받아 스케이트를 무료로 탈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올림픽 파크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면 슈퍼 스토어가 있었다. 슈퍼 스토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줄을 서서 들어가야 했다. 슈퍼 스토어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평창 올림픽 파크 안은 예상보다 알차고 구경거리가 많았다.


사진 14-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백예빈기자] 


223일에는 평창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에서 진행된 여자 빅에어 결승전 경기를 보았다.

직접 보는 것보다 TV로 보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이라고 예상했었지만 그 반대였다. 직접 현장에서 보니 선수들의 모습이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선수들과 같이 심장을 조리고 함께 소통하면서 경기를 즐길 수 있어서 기대 이상이었다.

 

그곳에는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계셨는데 그 추운 날씨에 길을 안내해 주셨고, 불편한 점을 확인해 주시는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제 39일부터 318일까지 9일간 평창동계패럴림픽이 개최된다. 평창동계올림픽 때 기회를 놓친 많은 분들이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참석해서 그 아쉬움을 만족감으로 채웠으면 좋겠다.

 

평창동계올림픽은 많은 사람들을 올림픽이라는 빠져나올 수 없는 늪으로 빠트리고 많은 외국인들을 평창과 사랑에 빠지게 만든 것 같다.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협력해주셔서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나 또한 다른 외국인들과 마찬가지로 평창과 사랑에 빠지고 돌아온 것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6기 백예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1844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86621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285694
난공불락의 요새, 오사카성 3 file 2019.02.15 김채람 17973
난항 겪고 있는 애플카 프로젝트, 생산은 누가? 2021.03.02 김광현 12658
날개 부러진 나비를 수술해준 누리꾼 2018.09.03 8기임예빈기자 16020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종교란 무엇인가 2 file 2018.10.01 염정윤 18550
날아라 국제고 꿈꾸라 국제고인, 전국 국제고 연합 학술제: WELCOME TO GGHS file 2018.11.22 윤수빈 17098
날짜에 갇혀있는 세월호 참사에 필요한 새로운 형태의 추모 file 2020.04.21 위성현 13219
날컴퍼니, 생명존중 뮤지컬 '나는나비' 공연 개최 file 2023.05.29 박주영 8980
남녀 모두가 좋아하는 달고나 커피 file 2020.03.26 윤예솔 14228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소, 풋볼 팬타지움 1 file 2018.10.08 성진화 16045
남북 교류의 장, '제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 폐막 file 2018.11.16 이휘 14821
남산타워 조명으로... 대기오염 정보를? file 2022.01.24 김명현 10856
남에서도 북에서도 피어난 한 여인의 그리움, 그림자꽃 file 2021.10.28 김유진 10240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개관 5주년 특별전...김병종 40년, 붓은 잠들지 않는다 2023.06.29 이재은 7547
남해독일마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file 2018.09.12 최아령 18967
낭랑한 청소년들의 사회토론 동아리, '너랑낭랑' file 2017.07.24 이수빈 15589
낭만의 도시, 파리의 두 얼굴 1 file 2017.02.12 김서연 14589
낯선 도전을 향한 첫걸음 '해외 취업 유학박람회' file 2017.08.25 김주섭 14062
내 마음속에 저장~! 아이돌계의 신예 워너원, 그들의 정상은 어디까지인가? 1 file 2017.09.08 송예림 20536
내 맘 같지 않은 뽑기 기계 2 file 2016.10.27 이은아 16010
내 몸이 열쇠가 된다, '생체보안' 12 file 2016.02.16 백현호 26789
내 반려동물을 위한 시간 "2021 케이펫페어 부산" file 2021.04.28 김민수 13864
내 삶은 내 몫, 내 아픔도 내 몫...에세이가 필요한 때 1 2019.01.25 정운희 16548
내 상사가 유튜버라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2 file 2020.06.15 류혜성 16239
내 손으로 만드는 가습기 file 2016.11.26 이지은 15466
내 옆자리의 새로운 문화 '카공족' file 2017.09.13 박소윤 15976
내 집 마련 부스터, 주택청약종합저축 file 2022.01.17 이서현 14322
내 집 앞의 태양열 발전기 2 file 2017.08.22 황유정 15810
내가 다녀온 오키나와 file 2016.03.19 정송희 18911
내가 사는 지역의 하천은 오염으로부터 안전할까? 2017.10.26 고은경 14252
내가 쓰는 스마트폰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2 file 2021.01.20 강대우 16809
내가 이러려고 목숨바쳐 조국 독립 외쳤나 자괴감들고 괴로워 file 2016.11.15 장서윤 15685
내가 작가가 될 수 있다고? <너 쓰고, 나 쓰고> 청소년 릴레이 소설 출간 프로젝트 file 2021.07.26 권가현 12324
내가 직접 만들어서 팔아요. 2017.06.30 박승미 84075
내가 팬덤에 속했다는 게 뭐 어때서? 3 file 2020.08.31 최유진 18557
내달 부산서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 열려 file 2023.08.22 송채민 6065
너 학교 끝나고 뭐 해? 나랑 카페 갈래? 스터디카페! 3 file 2019.07.09 하늘 24827
너, 아직도 영국 안가봤니? 3 file 2018.02.21 신유라 15753
너는 어디서 온 별이니, ‘슈가플래닛’ file 2018.12.24 반유진 17327
너도 나도 우리 모두 책이다! file 2017.09.21 홍수빈 16342
너도 올 수 있어!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1 2017.10.19 정지민 15120
너무 늦기 전에, 어폴로지 2017.04.18 이가영 13833
너의 시작을 응원해! 실패해도 괜찮아, '대구 어울림마당' 개최 file 2019.04.22 전수현 18792
너희 없는 3번째 봄, 너희를 담은 시간 展 1 file 2017.04.18 안옥주 14091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file 2017.03.25 김학경 13861
넓고 푸른 세상 속, 어우러져 살아가는 대한민국 - 2016주한외국대사관의 날, 한국 문화의 날 file 2016.11.06 민원영 16121
넓어지는 문화의 장, 테일즈샵 파티 2017 file 2017.08.31 김종윤 20734
네덜란드 튤립축제 취소, 온라인 투어로 체험 2 file 2020.04.27 김민수 13322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공개 코앞으로 다가와...너무 많은 브라우저, 어떤게 좋을까? 2 file 2017.02.26 윤혁종 203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