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2018 평창올림픽, 경기에 대한 해외 반응은?

by 8기김세현기자 posted Mar 05, 2018 Views 1615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월 기사1.jpeg

[이미지 제공=김현식 고등학생,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지난 201829일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아닌 평창에서 제23회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다. 이번 평창 올림픽은 16일간 경기가 진행되었고, 2018225일 폐막식이 진행되었다. 역대 동계올림픽의 개최국을 보면 프랑스, 스위스, 미국, 노르웨이, 이탈리아, 일본 등이 있다. 아시아에서 열렸던 올림픽이 많이 없었던 만큼, 그리고 해외가 잘 알지 못하는 지역에서 열린 2018 동계 올림픽. 이곳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에 대해 해외는 어떠한 반응을 보였을까?

 

이번 올림픽이 개최되기 전부터 해외는 남북 관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어 긍정적으로 혹은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기사를 접할 수 있었다. 미국의 대표적인 신문 'The New York Times' 에서는 "남북 문제를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이 생기진 않더라도 전쟁의 위험에서 지내는 한국인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반면, 미국의 뉴스 전문 방송업체 'CNN'에서는 "이런 평화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고, 핵과 관련된 현실은 바뀌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2018210, 또 한 번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했다. 바로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전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침착하게 대응하고 결승점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는 것이었다. 대한민국 선수가 넘어졌을 때 캐나다, 미국 등 다양한 언론은 우려를 하며 다시 따라갈 수 있다 격려했다. 그리고 일본 공영방송사 ' NHK '에서는 대한민국이 다시 따라가서 선두에 서는 것을 보며 "정말 강하다"라고 하고 경기가 끝난 후에는 "대한민국은 압도적인 강함을 보여주었고 대단하다"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해외는 모든 경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을 보이지는 않았다. 2018219일에 열렸던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8강 경기에 대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스피드 스케이팅 팀추월 경기는 3명의 선수가 서로 협력하면서 경기를 진행하고 팀에서 가장 마지막에 들어오는 선수의 기록을 측정해 순위를 매기기에 협력이 가장 중요한 종목이다. 하지만 이날은 조금 달랐다. 대한민국 노선영 선수를 뒤에 둔 채 대한민국 김보름, 박지우 선수가 먼저 속도를 올려서 들어왔고 노선영 선수는 뒤처진 채 결승점을 통과했다. 이러한 경기를 보고 캐나다 일간지 'The Globe and Mail'에서는 이 경기를 보고 "올림픽에서 불쾌함을 느꼈던 순간 중 하나"라고 평가하며 "스포츠에서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안 좋은 모습이 생방송으로 중계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다양한 해외 언론에서 평창올림픽에 주목했던 만큼,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6기 김세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9588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82771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230214
베이킹소다와 식초의 사용, 이대로 괜찮을까? 2017.10.16 오정윤 20405
베이킹 속에 숨어있는 과학 원리 file 2018.02.01 정용환 214131
베스트셀러에서 베스트 영화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10 file 2017.02.18 김보미 20151
베스트셀러 제조기 이기주 작가 팬사인회 개최하다. file 2017.08.01 손예은 20619
베스트셀러 <쌍둥이별>이 던져준 생명윤리의식 문제 file 2017.08.08 박서영 22893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머릿속이 지식백과로 둔갑하다! 12 file 2017.02.13 김나경 14369
벚꽃이 필 때도, 배구하자 6 file 2017.02.06 방가경 15967
벚꽃에, 노래에 취하게, '진해군항제' 2018.04.11 김진영 19826
법과 정의의 배움터, '부산솔로몬로파크'를 다녀와서 3 file 2017.08.17 이채민 16062
번화가의 미니 영화관...석촌 ‘라이크 어 시네마’ 가보니 newfile 2024.06.27 최유진 162
버거킹, 프리미엄 와퍼 3종 7일 간 할인 판매 file 2017.08.21 디지털이슈팀 14359
버거킹, 치킨 통가슴살 패티와 매콤함 자랑하는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출시 file 2017.08.14 디지털이슈팀 14824
밸런타인데이에 대한 각국의 반응 3 file 2018.02.08 장은희 14994
백화점의 유혹, 이 모든 것이 상술? 7 file 2017.02.21 이종은 15657
백신접종 증가에 따른, 해외여행 급증 file 2021.09.28 이유미 10068
백신을 맞아도 우리는 마스크를 벗지 못한다 1 file 2021.01.26 김자영 12636
백신,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 지는 것일까? file 2021.02.03 김해승 15802
백신 패스 등의 위드 코로나 정책, 미접종자에 대한 고려도... 1 file 2021.11.29 황연우 12423
백년의 빛과 천년의 소리가 만나 울려 퍼지다. file 2017.09.11 김현지 16498
배운 것을 나누고 소통하는 화합과 학습의 공간, 온천마을 도서관에서 file 2018.03.30 이지형 15856
배우들이 돋보이는 영화 '좋아해줘' 1 file 2018.01.03 정유정 14821
배우 윤여정, 한국인 최초 오스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다 2021.03.26 박혜진 15512
배우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file 2021.05.17 김이원 11951
배에 대해 알고 싶어? 그러면 ‘거제 조선해양문화관’으로! file 2017.08.06 김나경 15007
배려와 함께 맞은 버킹엄 궁전의 아침 2017.09.19 이현지 14564
배려와 동행 함께하는 인천 국제 하프 마라톤 대회 file 2016.03.28 오시연 18514
배달 앱으로 시킨 음식, 과연 믿을 수 있을까? file 2020.11.27 이수미 15117
배구계 새로운 국제대회, 'VNL'에 대하여 2018.08.08 김하은 14809
배고플때 짜증이 난다? file 2017.03.25 진다희 17170
방학? 그게 뭐야? 먹는 거야? 25 file 2017.01.26 김수민 16866
방탄소년단이 서울을 전 세계에 알리다 1 file 2020.09.21 유지원 12558
방탄소년단X맥도날드, 전 세계 ‘BTS 세트’ 열풍 file 2021.07.01 김수연 10957
방탄소년단, 특별한 졸업식에 참여하다 4 file 2020.05.12 김도연 16833
방탄소년단, 컴백 첫 주 음악방송 '1위 올킬' 1 file 2018.06.01 성효진 17255
방탄소년단, 이번에는 역대 최연소 문화훈장 수훈자까지 2018.10.24 방산들 15847
방탄소년단, 언택트(untact) 공연의 시작을 열다! 전 세계 방방곡곡 방방콘! file 2020.05.02 이현경 13839
방탄소년단, 빌보드차트 1위 또다시 차지하다 file 2020.10.26 추한영 13325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또 새 역사를 쓰다 2 file 2020.11.26 심희진 12657
방탄소년단, UN에서 또 한 번 세계에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다 1 file 2020.09.28 김우정 23642
방탄소년단 'Dynamite' 빌보드 차트 1위 등극 1 file 2020.09.02 이다원 14470
방치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1 file 2016.08.22 박지혜 18349
방치된 자전거도로 이대로 괜찮은가 4 file 2017.04.12 김도연 15268
방송인이 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방송 캠프....제 17회 전국고교 방송캠프 열려 4 2017.08.18 최유정 13822
방송인 장성규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부금 전달식 file 2021.04.09 이수지 10793
방송인 장성규,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 file 2021.03.30 오혜인 11220
방송인 장성규, 2년 연속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모전 홍보대사 임명 및 기부 file 2021.03.30 김가은 12659
방송인 장성규 2년 연속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로 위촉 file 2021.03.30 홍재원 11464
방송심의,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10대부터 40대 시청자에게 물었다 2 file 2018.03.02 신아진 170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