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고령화 사회에 맞춰가는 활동 (행복노인돌보미센터)

by 6기김서현기자A posted Mar 01, 2018 Views 159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현대 사회는 도시화, 산업화, 핵가족화가 되면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게 되었고 빠른 산업화와 정보화 사회 속에 저출산과 전통적 노인의 부양의식이 약화로 노인 문제는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등장하게 되었다. 노인 문제를 사회와 국가에서 해결하기 위해 노인을 독립된 인간으로 보고 그들의 기본적인 욕구충족과 문화적 생활유지를 위해 사회와 국가가 나서게 되어 노인복지에 힘쓰고 있다.


2018년 2월 22일, 23일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하는 A+행복돌봄데이케어(행복노인돌보미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서현기자]


첫날에는 신체프로그램으로 풍선 배구를 하였는데,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간단한 활동을 통한 근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지속적인 운동참여는 노인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이 활동은 성인의 무거운 배구공과는 달리 가벼운 풍선을 이용하여 근력 향상보다는 근력을 유지하고 근력이 약해지지 않도록 방지하는 데 있다. 활동할 때는 서지 못하는 분들이나 넘어져서 다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안전을 고려해 앉아서 활동하도록 하였으며, 팀을 나눠서 서로 응원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은 신체를 사용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서로를 웃으며 응원함으로 사회적 인간관계에도 긍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서현기자]


둘째 날에는 인지프로그램으로 '겨울'을 주제로 활동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진행 방식은 겨울에 관련된 음식 이름과 속담을 따라 써보고, 겨울 하면 생각나는 것을 그림으로 그린 후 이유를 적어보고 발표를 하는 방식이었다.


이 진행을 통해 어르신들은 과거의 경험을 회상하며 이야기도 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유지 시킬 수 있고, 과거 회상을 통해 뇌 기능 저하를 늦추게 되는 효과를 줄 수도 있으며, 인지능력의 쇠퇴 정도를 측정해 볼 수도 있다.


3.jpg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서현기자]


A+행복돌봄데이케어(행복노인돌보미케어)에서는 어르신이 인간다운 생활을 유지하면서 자신이 속한 사회에 잘 적응하고 통합되도록 노력하며, 어르신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김서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1377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85810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273883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선거연령 하향 앞두고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 2018.03.26 디지털이슈팀 16187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제 7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file 2018.03.26 디지털이슈팀 15190
[기획] 지금 세계는 사회적 경제에 주목한다. file 2018.03.26 김민우 29319
금리가 뭐예요? 1 file 2018.03.26 박수진 15484
친숙하지만 낯선 존재, '물' 1 file 2018.03.26 강지희 16583
평창동계올림픽, 기나긴 여정의 결실 file 2018.03.26 조유나 15787
여자프로농구 우승과는 무관했던 김정은, 마침내 완벽한 선수로··· file 2018.03.26 허기범 16537
웹툰보다 더 웹툰 같은 가장 완벽한 영화의 등장 <치즈 인더 트랩> 3 file 2018.03.26 김응민 16673
2018 평창올림픽을 되돌아보다 2018.03.26 김화랑 15034
다시 태어나도 여자로 태어나시겠습니까? file 2018.03.27 변세현 16410
삼국삼색의 호랑이 file 2018.03.27 이지영 16135
애플, 아이폰 성능 저하 선택 가능한 iOS 11.3 업데이트 진행 file 2018.03.27 오경찬 18867
앞으로 카카오톡 차단 상대가 내 프로필 못 본다 file 2018.03.27 오경찬 24196
일본에 숨겨진 작은 왕국, 류큐 왕국 file 2018.03.28 김하은 16990
완성된 축제. 그리고 더욱더 발전할 축제 '고로쇠축제'! 2018.03.28 권순우 14149
다른 세상에 사는 두 소녀의 이야기,<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file 2018.03.29 김수민 17186
쌀쌀한 날씨의 포근한 시간,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8.03.29 김진영 14413
배운 것을 나누고 소통하는 화합과 학습의 공간, 온천마을 도서관에서 file 2018.03.30 이지형 15887
‘익명 뒤에 숨어 비난하기’ 도가 지나친 네티즌들의 인터넷 윤리의식 상태 2018.03.30 전보현 15786
여성 인권, 이대로 괜찮은가? 1 file 2018.03.30 손정해 15280
전라북도 유소년축구선수들의 금빛질주 "2018 전국 초등 축구리그" file 2018.03.30 6기최서윤기자 16757
그래서 미투운동은 무엇이고 어떻게 된걸까. file 2018.04.02 권재연 15604
충청북도 테마 제안 공모전 개최 1 file 2018.04.02 장서진 15028
흰색 머리카락, 노화가 아니다! 2018.04.02 김동희 18536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만나는 인문학 file 2018.04.02 강예린 14389
인간 생명 연장의 꿈: 텔로미어가 암과 치매 정복에 단서가 될 수 있을까. file 2018.04.02 이원준 20303
인생에서 사랑을 빼면 무엇이 남습니까? file 2018.04.02 최윤이 18009
변질된 페미니즘, 그리고 페미니즘 의무교육 3 file 2018.04.02 김민서 17853
한용덕 감독의 한화 이글스... 2018 시즌 반등할 수 있을까? file 2018.04.02 문준형 20034
겨울궁전으로 본 러시아의 역사 file 2018.04.02 장세은 16224
미세먼지, 치매를 유발할 수도 있다. file 2018.04.03 이유진 15483
새로 등장한 신조어 '혐핫' file 2018.04.03 박정빈 15988
'소금회' 의료봉사단,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다 file 2018.04.03 김가현 16622
런던, '친환경 생태 도시'로 탈바꿈한다 file 2018.04.03 김환 15266
한국의 빵빵한 지하철 와이파이 과연 일본은? file 2018.04.03 김진영 19790
<스스로넷, 청소년 동아리 활동 문화 선도에 앞서가다!> file 2018.04.03 김현재 19488
BJ감스트가 아닌 K리그 홍보대사 감스트, 그의 효과 2 file 2018.04.03 이건 19153
꽃이 있던 자리에 피어난 빛, 오색 별빛 정원전 file 2018.04.04 민지예 15615
스티븐 스필버그, 그의 한계는 어디인가: 레디 플레이어 원 file 2018.04.04 김민하 17280
말레이시아의 불,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보자! file 2018.04.04 이초은 18478
거기 당신! 이번 주말에 여긴 어때요? file 2018.04.05 김리나 15518
도자기 속에 숨겨진 '독', 이제는 밝히겠다. 2018.04.05 유민울 22168
다문화의 바람, 맘프 file 2018.04.05 김세영 16195
MARVEL과 D.C 코믹스, 무엇이 다른가? file 2018.04.06 도예준 18217
기아자동차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K9 발표.. 1 file 2018.04.09 김홍렬 18824
안드로이드 P에는 어떤 기능이 추가되었을까? file 2018.04.09 정진화 21096
K리그 안의 또 다른 재미, 경인(인경)더비! 1 file 2018.04.09 김도윤 16180
포장지, 없앨 수 있을까? 2018.04.10 김소연 165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