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평창] 여자 아이스하키 일본 vs 스웨덴, 단일팀 코리아의 7, 8위전 상대는?

by 8기이정찬기자 posted Feb 20, 2018 Views 1795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8일 오후 1210분에 시작한 여자 아이스하키 코리아와 스위스. 이 경기에서 2 0으로 패배한 코리아는 7,8위전을 치르게 되었다. 상대는 같은 날 오후 440분 경기인 스웨덴과 일본의 경기에서 패배한 팀으로 결정된다.

 

스웨덴과 일본전에서 2 1로 패배한 스웨덴이 코리아와 맞붙게 되었다. 그렇다면 일본과 스웨덴의 경기는 어땠을까. 일본 스웨덴 여자 아이스하키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이정찬 기자]

 

양 팀 3피어리드 합쳐서 슈팅수가 일본은 30, 스웨덴은 28개로 흥미진진한 게임을 볼 수 있었다. 1피리어드 때부터 팽팽했던 경기였다. 일본이 첫 번째 골을 넣었으나 비디오 판독으로 무효가 되고 그렇게 1피리어드가 끝났다. 골을 2피리어드 때 터졌다. 선취골은 일본이 가져갔다. 그렇게 흐름이 일본으로 흘러가는가 싶었는데 약 5분 후 스웨덴이 페널티라 2분간 선수 한 명이 없었는데도 골을 넣으며 1 1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이후 3피리어드 땐 양 팀 골리들의 멋진 선방쇼가 펼쳐졌고 결국 승부를 60분 만에 가리지 못했다.

 

3번의 피리어드가 끝났는데도 승부가 나지 않았던 이 게임은 5분 동안 골든골이라고도 하는 서든데스로 치러졌다. 서든데스 때 토코 아야키의 골로 경기가 끝나고 일본 선수들은 서로 끌어안고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며 경기가 끝이 났다. 일본 스웨덴 여자 아이스하키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이정찬 기자]

 

일본과 스웨덴의 경기에서 또 다른 볼거리는 관중이었다. 3554명의 관중 속에서 한 열에 일본 관중과 스웨덴 관중이 두 줄씩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일본 관중들이 구호를 외치면 스웨덴 관중들이 구호를 외치며 관중들 사이에서도 서로 신경전이 있었다. 일본과 스웨덴 경기 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분들이 많이 찾아주셨는데 스웨덴을 응원하시는 한국 분들이 많이 있었다. 

일본 스웨덴 여자 아이스하키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이정찬 기자]

 

이렇게 경기는 2 1로 일본이 승리하면서 코리아의 상대는 스웨덴으로 확정되었다. 코리아와 스웨덴의 7,8위전은 오는 20일 오후 1210분에 관동 하키 센터에서 열리게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이정찬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6359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6189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86935
"송어와 새해 맞이해요"...강원서 평창송어축제 열려 file 2024.01.28 라유진 5966
3년 만에 열린 평창송어축제...오는 29일 폐막한다 file 2023.01.25 디지털이슈팀 6736
KPR, 세종시에 거점 사무소 개소...공공 분야 전문성 키워 file 2023.03.10 디지털이슈팀 7430
게임문화 가족캠프, 가족 화합의 도구로! file 2022.12.16 이지원 8424
5G 상용화 어느덧 2년 반...한국의 5G 통신 현재 상황 file 2021.06.25 최병용 12489
'제 98회 3.1절 기념식' 강원대학교에서 열려 2 2017.03.14 유찬민 13581
'2019 MBN Y 포럼'이 청년들에게 주려는 메시지 "지금 시작하라!" file 2019.02.14 김가연 14004
MBN Y 포럼, 여러분은 아직 ‘~ing'입니다. file 2017.02.27 김현재 14246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MBN Y 포럼 2019' 2019.02.12 오승엽 14346
결과는 나왔고, 돌이킬 순 없다. 4 file 2018.02.22 이건 14454
믿을 수 없는 대역전극! 3 file 2018.02.22 김수린 14528
2018 평창올림픽을 되돌아보다 2018.03.26 김화랑 14697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17일간 대장정의 화려한 피날레 2018.03.20 이영재 14760
평창 동계 올림픽, 남북 외교의 발판 될까? file 2018.03.01 안성연 15070
평창 올림픽 D-228, 평창호 탑승자가 되는길! 3 file 2017.06.29 김채현 15090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1 2017.09.19 안진경 15181
평창 올림픽의 꽃 자원봉사자 면접을 가보다! file 2017.03.19 김채현 15184
국립 중앙 박물관에 자리 잡은 세 나라의 호랑이들 1 file 2018.02.20 이시현 15188
MBN Y 포럼 2019,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두드린 시간 file 2019.03.12 이승하 15235
세계 유명인사들의 '크리스마스' file 2018.01.16 김민지 15356
드론과 우리의 삶 file 2018.10.25 박솔희 15444
KT, 다문화 여성들과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file 2017.11.27 디지털이슈팀 15457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19일 청주 고인쇄박물관·흥덕사지 봉송 file 2017.12.20 디지털이슈팀 15496
평창동계올림픽, 기나긴 여정의 결실 file 2018.03.26 조유나 15529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아쉬운 은메달... 남자와 믹스 더블은 아쉽게 예선 탈락... 2 2018.03.06 문준형 15541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축하공연의 열기 고조 file 2018.03.02 박소현 15544
평창 패럴림픽, 이렇게 즐기는 건 어때? file 2018.03.02 이소현 15570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컬링 1 2018.03.20 최대한 15587
뉴 챔피언이 되어라! 영웅들의 순탄치 않았던 이야기 file 2018.03.03 김지수 15630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을 통해 본 한국 쇼트트랙의 성과와 과제 file 2017.02.27 김혜리 156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