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과학적이고 아름답다! 스페인의 알함브라 궁전

by 6기곽승용기자 posted Jan 30, 2018 Views 2030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31CC742-D44F-4FB0-A13B-FECA642B4AF4.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곽승용 기자]


정열로 가득  있는 나라 스페인에는 여러 관광지가 있다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성당론다의 '누에보 다리 스페인에서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유명한 관광지가 많은 나라가 바로 스페인이다하지만 이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유적은 바로 그라나다 지방에 있는 알함브라 궁전이라고   있다. 1358년 완공된 알함브라 궁전은 아랍계 무어인들의 우마야드 왕조의 술탄에 의해 지어졌다하지만 기독교 국가였던 스페인에 쳐들어와 이슬람 풍의 궁전을 짓고 호의호식하면서 사는 우마야드 왕조를 스페인의 다른 왕국들이 곱게 보지 않았다그래서 스페인에는 국토회복 운동이 벌어지게 되고 운동의 성과로 이슬람 왕국의 수도였던 코르도바를 점령하면서 스페인의 이슬람 국가는 멸망하게 되었다알함브라 궁전의 외부는 대체로 붉은색의 벽돌을 이용해서 지어졌기 때문에 붉은 궁전이라는 뜻의 '알함브라'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궁전의 외부도 화려하다고   있지만내부가 외부에 비해 훨씬  화려하다고   있다알함브라 궁전의 내부에는 이슬람 건축 양식의 특징인 기하학적 문양이 많이 있다예를 들어 모든 벽면과 천장에 기하학적(수학적문양이나 식물의 문양이 많이 사용되었다그리고 과학적인 원리를 이용해 궁전을 지었다. 하지만 이런 훌륭한 문양들이 산성비에 의해 많이 파괴되고 있어서 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알함브라 궁전에서 일하는 호세 라호이 씨는 지금 알함브라 궁전이 보수 공사를 하고 있지만 올해 중으로 끝날 것으로 보고 있어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스페인의 그라나다 지방은 여름에 4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더위를 식힐  있는 무엇인가가 필요했다그래서 알함브라 궁전에는 어디를 가든  흐르는 소리를 들을  있고어디를 가든 우물과 분수를   있다궁전의 내부에 있는 정원 중에는 12마리의 사자가 떠받치고 있는 분수대가 있는 정원이 자리 잡고 있다 정원에는 아벨세라헤스의 방이 있는데 방의 천장은 종유석 모양의 장식이 뒤덮고 있어 가장 화려한   하나로 꼽힌다 방에서는 아주 섬뜩한 사건이 있었다그라나다의 귀족 가문인 아벤세라헤스 가문의 장수가 왕비와 사랑에 빠지자 사실을 알게  왕은 아벤세라헤스의 방으로  가문의 청년 36명을 불렀고잠복해 있던 병사들을 이용해  36명의 청년을 모두 죽였다고 한다이때 흘러나온 피가 중정으로 흘러 중정 중앙에 있는 12마리의 사자상에도 묻었다고 한다이런 아름다운 궁전을 보고 지어진 노래가 있다바로 스페인의 기타리스트가 만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라는곡이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라는 기타 곡은 많은 음악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며 최고의 기타 연주곡 중 하나로 인식되게 되었다. 만약 스페인을 방문하게 된다면, 알함브라 궁전을 방문하는 것을 꼭 추천한다. 복원 공사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상태라, 방문하게 된다면 큰 인상을 받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6기 곽승용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7832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95698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01923
중국 베이징에서 180일 만에 코로나바이러스 재발과 2022 베이징올림픽 file 2021.09.27 유수정 10920
'한국의 슈퍼스타, UN의 친구'라 불리는 방탄소년단, 제76차 유엔총회 참여하다 file 2021.09.27 김태은 10434
“이제 당신도 날아다니는 겁니다“, 전격 비행 시대가 다가온다 1 file 2021.09.27 허민영 12584
줄어든 미세먼지, ‘코로나의 좋은 영향?’ file 2021.09.27 금해인 9763
청년 예술가를 찾아서! file 2021.09.27 김동은대학생기자 12163
제로 콜라의 달콤한 비밀 1 file 2021.09.27 김하은 13883
플라스틱 소비량 1위 대한민국...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으로 변화할 수 있을까? file 2021.09.27 서예은 28793
청소년의 명품 소비를 말하다 file 2021.09.27 양지윤 30780
TK의 통합신공항과 행정통합, 대구·경북의 '발전 동력'이 될 수 있을까? file 2021.09.27 신현우 15332
8년 만에 들이닥친 전기요금 인상 file 2021.09.27 백정훈 13100
1,400년 역사와 드론의 찬란한 만남...'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쇼' file 2021.09.24 김수인 13741
보통의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어바웃 서부’ 시민기획단 file 2021.09.24 조희진 10456
대선, 그보다 조금 더 먼 미래 박용진에게 묻다 file 2021.09.24 김서영 15859
도쿄올림픽의 금메달은 깨물어도 될까? file 2021.09.23 김하영 10455
숨은 명소, 교동 연화지 file 2021.09.23 박서영 14650
가을 하면 떠오르는 대명사 은행, 열매가 아니다? file 2021.09.23 김혜성 10038
펴야 할까? 켜야 할까? 코로나 팬데믹으로 급증한 전자책 이용률…종이책 대체 가능할까? file 2021.09.23 정지운 17172
존리 금융인, '청소년 동학개미'에게 아낌없는 투자 조언 file 2021.09.23 이다경 12949
암으로 사망하는 환자 증가? 암을 과학적으로 분석해보다 file 2021.09.17 현예린 11468
연이은 대형주의 폭락…갈 곳 잃은 동학개미들 file 2021.09.17 송경원 11837
'별들의 잔치'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개막... 조 편성부터 기대되는 매치까지 file 2021.09.16 손동빈 14228
"우리 세금 어디쓸지 우리가 결정하자" 창원주민대회 창원시에 예산 편성 요구 file 2021.09.16 우한인 10327
바다에서 올라온 서핑보드 file 2021.09.15 류태영 11135
나흘의 축제, 2021 서울국제도서전 file 2021.09.14 손진 11613
'Mr. November' 데릭 지터,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입성 file 2021.09.14 윤형선 12400
물고기가 종불평등한 말? 물고기 아니고 물살이 캠페인에 참여해주세요 2021.09.14 김태희 12325
몽환적인 핑크빛 하늘... 이유는? 1 file 2021.09.09 하지수 24065
도심 속에서 찾는 여유, '덕수궁' file 2021.09.09 박혜원 11503
“뭐라도 해야지 바뀌지 않겠습니까” ‘D.P.’의 흥행과 그 이야기 file 2021.09.08 이정훈 16513
SK바이오, ‘국산 최초 백신’ 주가 성장세 주목 file 2021.09.03 박서빈 10746
세계의 목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는 무엇인가? file 2021.09.02 류채연 15071
잭슨홀 미팅, 투자자에게 안심 심어주었나 file 2021.09.02 윤초원 11017
자율 주행 자동차, 어디까지 달려왔나 2021.09.01 백소윤 13146
미국 주식 개미들, 이제는 테슬라 아닌 애플에 몰려 file 2021.08.30 전인애 12419
삼성은 AP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인가 file 2021.08.27 이준호 11593
“추석도 다가오는데...” 여전히 높은 계란값, 정부는 낮출 수 있나 file 2021.08.26 최우석 13659
[PICK] 혼자가 더 편한 이들에게 건네는 공감과 위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1 file 2021.08.26 한수민 467305
영웅은 어쩌다 역적이 되었나, 해리 케인 훈련 불참 사건의 전말 file 2021.08.26 김승건 13392
[PICK] 삼성전자의 3세대 폴더블 Z Filp 3를 살펴보다 2 file 2021.08.25 김승원 468394
기존 반도체 공정을 활용한 고집적 '뉴로모픽 반도체' 제작 성공 file 2021.08.25 한건호 12131
스마트 시대의 길을 걷다, 서대문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구축 file 2021.08.25 박예슬 12989
언택트 시네마 관심 상승, 울산' 자동차 극장' 증가 file 2021.08.25 김지언 10260
게임 속 캐릭터, 자유를 외치다 '프리 가이' file 2021.08.25 김민주 14000
러시아 속의 강원도, '강원장터' 개설 file 2021.08.25 김수연 11556
K-POP 아이돌이 장악한 명품 브랜드 1 file 2021.08.25 김지민 12814
벤투호, 이강인 제외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명단 발표 , ‘ 손흥민 햄스트링 부상 가능성…’ file 2021.08.24 정혜원 16076
코로나 시대로 급증하는 일회용품 사용률…해결책은 제로 웨이스트 운동? 2 file 2021.08.23 정지운 266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