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프로야구 FA 미계약자들, 이대로 미아 되나?

by 5기손종욱기자 posted Jan 15, 2018 Views 183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야구장.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손종욱기자]


작년 11월에 시작된 KBO FA 시장이 이제 끝으로 다가가고 있다. 채태인이 사인 앤 트레이드로 롯데행을 확정한 가운데 남아있는 FA 미계약자들은 7명, 이들 모두 거금의 꿈을 가지고 FA를 신청했겠지만 대다수의 팀들이 시즌 구상을 마친 현 상황에서 그들에게 타 구단들은 관심을 보이지 않으며 원소속 팀과의 계약만이 FA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인다. 그들 중 가장 암울한 상황을 맞이한 선수는 이우민과 최준석, 애당초 롯데는 두 선수 모두와 계약할 의지가 없었으며 이후 다른 팀 역시 둘에게 아무런 계약 제의를 하지 않으면서 두 선수 모두 채태인처럼 기적적인 사인 앤 트레이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FA 미아로 남을 위기에 처해있다. 이우민은 코치 연수 제의까지 받았지만 거절한 상태이기에 더더욱 불안한 상황. 


이대형 역시 계약 여부가 미지수이다. KT는 작년부터 이대형과 3번의 미팅을 가지며 협상을 조율해 온 상태이지만 큰 금액 차로 구단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이미 오정복, 로하스, 유한준의 강력한 외야진을 보유한 KT 입장에선 굳이 무릎 부상으로 6월은 되어야 경기에 나올 수 있는 이대형과 계약을 추진할 필요가 없는 상황. 시간이 지날수록 불리한 것은 이대형이 된다.


정근우와 안영명은 구단의 강력한 의지에 협상 과정이 발전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두 선수 모두 3년의 계약 기간을 요구하고 있지만 한화 구단은 정근우의 나이와 안영명의 최근 성적을 언급하며 계약 연도를 2년으로 꿋꿋이 요구하고 있는 상황. 금액면에선 큰 차이가 없는 상황이지만 계약 기간 문제로 협상이 요지부동인 상황이다. 김승회는 그나마 상황이 나은 편이다. 이미 구단과의 협상이 큰 틀에서 마무리된 상태인 김승회는 15일 구단 사무실 회의를 후로 계약을 발표할 예정, 현재 미계약자들 가운데 가장 먼저 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배가 부른 선수도 있다. 바로 김주찬, 김주찬은 2+1년에 연평균 10억을 보장하며 통이 큰 계약을 제의받은 상황이지만 계약기간이 4년이 아니라는 이유로 협상에 진통을 보이고 있다.


엊그제 일 같던 FA 거품이 사그라든 상황, 아직도 FA 미계약자 선수들의 계약 여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손종욱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94357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2043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53620
북한 결식 아동을 돕는 '2017 지구촌교회 해피란 모금 행사' file 2017.05.14 박소윤 14569
[MBN Y 포럼] 2030세대여, 쳇바퀴에서 나와라! 4 file 2017.02.12 김현재 14568
생활 변화의 주범, 코로나 file 2020.10.05 김준희 14565
제18회 '성남시 자원봉사 박람회' 개최 file 2017.11.01 박소윤 14564
뜨겁던 1990년대를 엿보다, 슈퍼소닉 3 file 2017.02.21 최윤정 14564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사회, 청소년운영위원회 3 file 2017.05.14 고은빈 14560
새로운 혁명의 시작? 1 file 2018.02.19 김동희 14558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재판현장!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 현장을 찾아가다 3 2017.08.22 신효철 14558
단맛과의 이별 위한 대책 '당류 저감 정책' file 2017.04.28 황서영 14555
단풍이 뭔가요? 2 2017.11.20 이지혜 14553
와인계의 혁명, 빈 퓨전 (Vinfusion) file 2017.03.20 이소영 14552
[MBN Y FORUM 2017] 당신의 사전에 '불가능'이란 있습니까? 1 file 2017.02.17 김민준 14550
그 달콤함의 유혹 6 file 2017.04.22 장서윤 14549
[해외특파원 뉴스] Discover India: 인도 탐방기 file 2016.03.20 이지선 14549
나도 우리집 귀한자식, 청소년의 노동권리 당당하게 누리자! 1 file 2019.08.27 강훈구 14546
김승환 교육감님과 함께하는 '2시의 데이트' 1 file 2017.03.27 서은유 14545
스마트 디바이스쇼 2017, 이색적인 스마트 기기들 총출동 1 file 2017.08.31 김기태 14544
오사카에서 400년의 세월을 느끼다 1 file 2017.02.25 김민진 14544
"UN의 날" 맞아 UNSA 부산지부에서 포럼 개최 file 2020.10.22 최준서 14543
만해의 숭고한 정신, '2016 만해축전'에 가다 file 2016.09.19 김민서 14541
"오로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식 없는 시상식, '가온차트' 1 file 2017.02.25 황새연 14537
[MBN Y 포럼] 꿈을 꾸는 청년들이여, 불가능을 즐겨라! file 2017.02.25 김다빈 14537
전북, 가시와레이솔 징크스 깨며 짜릿한 역전승 1 file 2018.02.21 6기최서윤기자 14531
버거킹, 프리미엄 와퍼 3종 7일 간 할인 판매 file 2017.08.21 디지털이슈팀 14530
"친구 생일템·기념일템, 나만의카드로 선물할까" 아이오로라 '나만의 카드' SNS서 인기 file 2020.11.10 디지털이슈팀 14527
요즘 팬덤 문화의 핫이슈 '포카'를 들어보셨나요? 1 file 2022.01.27 정하윤 14526
기억해야 할 날들 file 2020.05.04 최윤서 14526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4기의 첫걸음 3 file 2017.02.16 최희주 14521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 인재들_ 에너지 컨슈머 캠프 file 2017.03.23 서관운 14518
하나되는 내일을 꿈꾸다, 느티나무 가족봉사단 1 file 2017.03.20 오가연 14517
2018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성황리에 폐막 file 2018.11.02 김도경 14516
제14회 평택 환경축제 성황리에 개막 file 2017.06.03 김정은 14516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머릿속이 지식백과로 둔갑하다! 12 file 2017.02.13 김나경 14507
당신의 6월 14일은 무슨 날이었습니까? file 2018.06.25 서재은 14506
제 61회 현충일, 당신은? 1 file 2016.06.11 이유수 14506
여성들의 건강하고 신나는 스포츠문화, 넷볼 file 2017.08.17 김세령 14505
여러분에게도 드립니다 file 2017.05.24 윤연섭 14505
하나되는 내일을 꿈꾸다, 느티나무 가족봉사단 file 2017.03.22 오가연 14504
바이러스가 항상 인류 곁에 있었다고? file 2020.08.31 박선주 14503
밤에도 역사는 눕지 않는다! 오색달빛 강릉야행개최 file 2017.08.11 고민정 14503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이뤄낸 보람 4 file 2020.02.17 박효빈 14494
담뱃갑 혐오 그림, 과연 효과있나 2 file 2017.05.24 김수연 14494
부산에서 열린 <제15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 file 2018.10.29 이수영 14493
[MBN Y FORUM 2017] 우리의 사전에 더 이상 '불가능'이란 없어졌다. file 2017.02.27 김민준 14492
5월 4일 (LG vs 두산), 어린이날 더비의 시작 2 2018.05.21 최용준 14489
IT 제품들의 향연, KITAS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file 2017.09.20 이석준 14485
신태용 호, 러시아를 향한 걸음 2 file 2017.08.23 정재훈 14485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만나는 인문학 file 2018.04.02 강예린 144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