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프로야구 FA 미계약자들, 이대로 미아 되나?

by 5기손종욱기자 posted Jan 15, 2018 Views 1849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야구장.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손종욱기자]


작년 11월에 시작된 KBO FA 시장이 이제 끝으로 다가가고 있다. 채태인이 사인 앤 트레이드로 롯데행을 확정한 가운데 남아있는 FA 미계약자들은 7명, 이들 모두 거금의 꿈을 가지고 FA를 신청했겠지만 대다수의 팀들이 시즌 구상을 마친 현 상황에서 그들에게 타 구단들은 관심을 보이지 않으며 원소속 팀과의 계약만이 FA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인다. 그들 중 가장 암울한 상황을 맞이한 선수는 이우민과 최준석, 애당초 롯데는 두 선수 모두와 계약할 의지가 없었으며 이후 다른 팀 역시 둘에게 아무런 계약 제의를 하지 않으면서 두 선수 모두 채태인처럼 기적적인 사인 앤 트레이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FA 미아로 남을 위기에 처해있다. 이우민은 코치 연수 제의까지 받았지만 거절한 상태이기에 더더욱 불안한 상황. 


이대형 역시 계약 여부가 미지수이다. KT는 작년부터 이대형과 3번의 미팅을 가지며 협상을 조율해 온 상태이지만 큰 금액 차로 구단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이미 오정복, 로하스, 유한준의 강력한 외야진을 보유한 KT 입장에선 굳이 무릎 부상으로 6월은 되어야 경기에 나올 수 있는 이대형과 계약을 추진할 필요가 없는 상황. 시간이 지날수록 불리한 것은 이대형이 된다.


정근우와 안영명은 구단의 강력한 의지에 협상 과정이 발전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두 선수 모두 3년의 계약 기간을 요구하고 있지만 한화 구단은 정근우의 나이와 안영명의 최근 성적을 언급하며 계약 연도를 2년으로 꿋꿋이 요구하고 있는 상황. 금액면에선 큰 차이가 없는 상황이지만 계약 기간 문제로 협상이 요지부동인 상황이다. 김승회는 그나마 상황이 나은 편이다. 이미 구단과의 협상이 큰 틀에서 마무리된 상태인 김승회는 15일 구단 사무실 회의를 후로 계약을 발표할 예정, 현재 미계약자들 가운데 가장 먼저 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배가 부른 선수도 있다. 바로 김주찬, 김주찬은 2+1년에 연평균 10억을 보장하며 통이 큰 계약을 제의받은 상황이지만 계약기간이 4년이 아니라는 이유로 협상에 진통을 보이고 있다.


엊그제 일 같던 FA 거품이 사그라든 상황, 아직도 FA 미계약자 선수들의 계약 여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손종욱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5937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1248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27036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컬링 1 2018.03.20 최대한 16246
도시 속에서 다시 태어난 자연, '월드컵공원' file 2021.01.04 서원오 16243
사라지는 동전 file 2017.02.25 오경서 16242
우리들의 뷰티시대 2 file 2016.03.20 조선민 16242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이변은 없었다 file 2018.06.01 반고호 16241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file 2017.02.24 김태호 16240
새롭게 떠오르는 힐링공간, 만화카페 6 2017.03.23 이지현 16239
하이원 중학생 원정대의 추억과 교훈 file 2018.03.08 백예빈 16238
질보단 양으로, Give and Take 식 청소년의 생일문화 6 file 2017.02.26 전은서 16238
포마켓, 포천 시민이 만들어가다 file 2019.08.26 김선우 16237
내 옆자리의 새로운 문화 '카공족' file 2017.09.13 박소윤 16237
거대한 보온병 하우스, 패시브 하우스가 무엇일까? 6 file 2020.04.13 김서연 16235
수원 화성행궁에서 펼쳐진 짧은 세계여행 file 2017.09.12 정지윤 16235
대한민국 청소년의 해외 파견 봉사활동 "나는 국가대표다" 6 file 2017.03.23 임형수 16234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으로 4 file 2017.03.29 고아연 16233
책나눔터가 뭔지 알아? 4 file 2017.03.01 김경민 16233
황금연휴 제대로 알자! file 2017.10.13 김나림 16230
광복절, 안성에서 그들을 기억하다 1 file 2018.08.27 안정섭 16228
대한민국을 알리는 한국문화유산홍보 대사 1 2017.10.24 정재원 16228
뽀모도로 공부법으로 같이 공부하자! 4 file 2020.04.16 박효빈 16227
[ 2016년 서울특별시 청소년의회 ] 청소년의 정책, 그 중심에 서다 ! 1 file 2016.11.25 황지연 16226
영화 '미녀와 야수'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1 file 2017.03.25 연지원 16225
뮤지컬계의 전설적인 배우들 한국으로 월드투어 오다 4 file 2017.03.05 옥승영 16224
ios14 베타 버전, 먼저 사용해 보니... 1 file 2020.08.10 김승준 16218
제2회 퀴어문화축제와 레알러브 시민축제를 가다 file 2018.10.22 제라향 16218
롱주 게이밍, 2017 롤챔스 서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새 역사를 쓰다 file 2017.09.13 최민규 16218
국가란 무엇인가 - 유시민 file 2017.09.26 홍도현 16215
고령화 사회에 맞춰가는 활동 (행복노인돌보미센터) 1 2018.03.01 김서현 16214
책읽어주는 언니오빠와 함께 알아가는 책 읽는 즐거움 1 file 2017.02.22 곽문주 16213
금정세계시민포럼(GGCF), 세계시민을 말하다! file 2017.02.24 조묘희 16209
차이, 그리고 갈등 file 2016.07.25 유승균 16209
일코노미의 경제적 파급력 file 2018.01.19 배정은 16208
벚꽃이 필 때도, 배구하자 6 file 2017.02.06 방가경 16208
건강 챙기는 대안생리대 알아보기 24 file 2017.01.09 이민지 16208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 모의투표 열려 3 file 2017.05.09 임수종 16206
‘익명 뒤에 숨어 비난하기’ 도가 지나친 네티즌들의 인터넷 윤리의식 상태 2018.03.30 전보현 16205
대전 대표 음식 칼국수, 축제로 승화되다. 4 file 2017.04.09 박현규 16205
점점 더 심해지는 코로나 블루... 극복 법은? file 2020.10.26 김자영 16204
영화 '택시운전사' 누적 관객 수 1000만 돌파, 역대 13위 1 file 2017.09.12 임소은 16204
별내동 청소년 미디어 제작단 영상 시사회가 열리다. file 2017.07.24 양우석 16204
평창동계올림픽, 기나긴 여정의 결실 file 2018.03.26 조유나 16202
동물보호법 개정, 그리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 file 2017.03.20 박수지 16200
똑똑(knock)한 관심, 행복한 우리 file 2019.09.04 양윤서 16199
과학을 향한 학생들의 도전, 2017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 file 2017.04.28 신온유 16199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file 2021.03.17 디지털이슈팀 16198
제2회 서대문구 청소년연합축제 ‘청청(靑廳)' 개최 1 file 2017.12.26 안지수 16198
밀려오는 인공지능, 우리가 가져야할 자세는? 1 file 2017.03.22 윤지현 16195
빅맥지수로 세계경제를 보다? file 2017.03.25 김나영 161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