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해피추석, 메리추석 어르신들과 함께해요! (인터뷰뉴스)

by 5기성승민기자 posted Dec 22, 2017 Views 1694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추석.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성승민기자]


지난 9월 30일 천안 백성2통 노인회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한화해피프렌즈 대전대성고등학교 ‘우리가대셀’과 북일여자고등학교 ‘꽃가람셀’이 함께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해피 추석’ 연합활동을 진행하였다. 대전대성고등학교 ‘우리가대셀’ 최혜정 셀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독거노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1인 가구 수가 올해 133만 6000명으로 추정되며, 2025년에는 224만명 2035년에는 343만명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독거노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명절 추석은 가장 긴 연휴로 대체공휴일까지 포함하여 약 10일간을 쉬게 됩니다. 하지만 이 긴 연휴를 가족과 보내지 않고 장기여행을 가거나 해외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아, 이번 명절 혼자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긴 추석연휴로 인해 혼자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것으로 예상되며, 어르신 분들과 청년, 학생들의 교류가 적어 세대차이가 크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라고 이번 기획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북일여자고등학교 ‘꽃가람셀’ 이명히희 셀장은 “우리 활동내용으로는 송편 만들기, 세대차이 줄이기 게임,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약 140개의 송편 만들기를 진행하며 셀원들이 어르신 분들에게 송편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화목한 분위기가 이끌어지고, 세대차이 줄이기 게임에서 어르신 분들은 셀원들에게 요즘세대의 이야기를, 셀원들은 어르신들께 옛 생활을 듣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자랑에서는 셀원들이 준비해간 장기자랑을 보여드리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라고 활동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었다. 활동 후 소감 발표에서 대전대성고 셀리더 오성진 셀원은 “어르신 분들을 동네 주변의 요양원에서만 뵐 수 있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서 다른 지역의 어르신들을 뵙고 또 어르신들과 재밌고 보람찬 활동들을 하게 되어 재미있었다.”라며 기쁜 마음을 보였고, 북일여고 셀리더 최예은 셀원은 “추석을 맞아서 백석노인회관을 찾았다. 처음에는 어르신 분들을 대하기 어려웠지만 친손녀, 손자처럼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잘 다가갈 수 있었다. 송편을 만들 때 잘 하지 못 하는 우리를 괜찮다고 잘 했다고 말씀해주시고 알려주셔서 감사했다. 내가 직접 만들어 먹는 송편이 이렇게 맛있는지 처음 알았다. 장기자랑을 할 때 연습한 만큼 잘 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할머니 분들께서 열심히 호응 해주셔서 다행이었다. 마지막에 사진을 찍을 때 한 할머니와 손을 잡았는데 내 손을 꼭 잡아 주시는 할머니 손이 정말 따뜻했다. 훌륭한 사람이 되어 다시 온다고 약속드렸으니 꼭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다시 찾아오고 싶다.”라고 하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메리추석.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성승민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5기 성승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11586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5165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62238
[시사경제용어 알아보기] ③ ‘블레임 룩’을 아시나요? file 2017.06.05 오경서 17085
시각화 그게 뭐길래? -시각화의 이중성 1 file 2022.03.25 조수민 17083
감정, 너 어디서 왔니? 4 file 2019.10.16 윤지현 17082
아름다움의 기준은 없기에, 바비인형의 대변신 2 file 2018.06.07 김채용 17082
죽은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 한 여성 1 file 2016.03.23 정희진 17081
계속 되는 무더위, 도대체 언제까지? 1 file 2016.08.26 지예슬 17080
'나쁜 뉴스의 나라' file 2019.03.04 김수현 17077
제주 ADRF 학생들,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모금활동 진행 1 file 2016.08.13 임주연 17075
2016년, 세계의 여름을 돌아보자 1 file 2016.09.18 김초영 17074
인문학을 두드리다, 인디고 서원 4 file 2017.02.20 오세민 17073
이웃나라의 세뱃돈 풍습은? 1 file 2018.02.20 윤현정 17072
교보교육재단, 창의적 인재육성프로그램 체인지 프로그램 성공적 개최 1 file 2017.07.11 이태양 17071
책 <조선 국왕의 일생>을 통해 조선시대 왕들의 삶을 보다 file 2018.12.03 이태권 17070
참 언론의 참 기능, 영화 <스포트라이트> 2 file 2016.03.20 임하늘 17068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도 내 아동·청소년 대상 '들썩들썩 3분' 건강체조 공모 file 2017.08.29 디지털이슈팀 17066
포장지, 없앨 수 있을까? 2018.04.10 김소연 17063
제천시 별새꽃돌 자연탐사과학관에서 자연을 배우다 file 2018.08.22 조정원 17058
'평화의 소녀상' 서울 151번 버스 타고 서울 구경 3 file 2017.08.24 이연정 17058
인형뽑는 기계..? 돈 먹는 기계..? file 2017.04.25 변유빈 17058
UNICEF 아동친화도시를 향해~ 인천광역시 서구! file 2016.08.25 이준성 17057
우리가 지켜야 할 시간이 있는 DMZ 그 곳에 가다 2016.06.05 김형석 17055
독립지사의 고통이 담긴 곳, 서대문형무소 file 2019.06.03 이윤서 17053
ITS MUN 4, the finale, 아름다운 마무리를 장식하다 1 file 2018.03.01 김태욱 17053
짧음의 미학? 길이가 줄어드는 웹 콘텐츠 file 2016.07.25 이나현 17049
영원히 기억해야 할 우리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 file 2019.01.29 정하현 17047
통일을 향한 움직임... 통일공감 대토론회 열려 file 2016.06.25 황지연 17047
새롭게 떠오르는 흑린,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1 file 2017.02.25 이유림 17046
세계화, 그것이 문제로다. 2 2017.02.17 허재영 17045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다다익선 file 2016.07.09 박성우 17044
새로운 전략만이 살아 남는다 file 2016.05.24 박지윤 17043
SNS, 관계 형성의 투명한 벽 1 file 2016.04.23 최원영 17041
2019년 국내 여행은 순천으로! file 2019.10.28 박수민 17040
군산에서 보는 채만식 file 2016.11.20 박성우 17039
가을, 청년들의 고민을 마음껏 비우는 시간 file 2019.09.25 김윤 17038
봄처럼 따스한 우리 동네 나눔 곳간 1 file 2017.03.26 남예현 17038
동장군이 찾아왔지만, 청주시 야외스케이트·썰매장 북적거려···· 1 file 2018.02.02 허기범 17034
봄의 끝물에서 본 문수사 겹벚꽃 3 file 2017.04.30 서지은 17033
7년이란 세월을 버텨온 당신께, 이제는 웃는 7년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11 file 2017.02.03 임하은 17032
김도연 산문집-<강릉바다>, 강릉을 두 번 만나다 2 2019.02.28 채시원 17031
코스프레, 이색적인 모두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다. file 2018.03.03 김진영 17031
너도 나도 우리 모두 책이다! file 2017.09.21 홍수빈 17031
잘나가는 영화들의 잘나가는 이유! 3 file 2016.03.20 이봉근 17031
수호랑이 가고 반다비가 온다 1 file 2018.03.02 신소연 17030
5월의 밤을 아름답게 밝히는 역사 등불 축제 file 2016.05.08 명은율 17027
수면·명상 앱 코끼리, 10월 세계 정신건강의 달 ‘감정 일기 쓰기’ 캠페인 진행 file 2022.10.24 이지원 17023
뉴턴, 오일러와 함께하는 NEW 대구수학페스티벌 file 2019.11.28 강승현 17023
화성시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99주년 체험행사 개최 file 2018.03.05 이지은 17023
빛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일까? file 2017.10.13 박현정 1702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