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해피추석, 메리추석 어르신들과 함께해요! (인터뷰뉴스)

by 5기성승민기자 posted Dec 22, 2017 Views 1656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추석.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성승민기자]


지난 9월 30일 천안 백성2통 노인회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한화해피프렌즈 대전대성고등학교 ‘우리가대셀’과 북일여자고등학교 ‘꽃가람셀’이 함께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해피 추석’ 연합활동을 진행하였다. 대전대성고등학교 ‘우리가대셀’ 최혜정 셀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독거노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1인 가구 수가 올해 133만 6000명으로 추정되며, 2025년에는 224만명 2035년에는 343만명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독거노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명절 추석은 가장 긴 연휴로 대체공휴일까지 포함하여 약 10일간을 쉬게 됩니다. 하지만 이 긴 연휴를 가족과 보내지 않고 장기여행을 가거나 해외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아, 이번 명절 혼자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긴 추석연휴로 인해 혼자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것으로 예상되며, 어르신 분들과 청년, 학생들의 교류가 적어 세대차이가 크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라고 이번 기획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북일여자고등학교 ‘꽃가람셀’ 이명히희 셀장은 “우리 활동내용으로는 송편 만들기, 세대차이 줄이기 게임,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약 140개의 송편 만들기를 진행하며 셀원들이 어르신 분들에게 송편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화목한 분위기가 이끌어지고, 세대차이 줄이기 게임에서 어르신 분들은 셀원들에게 요즘세대의 이야기를, 셀원들은 어르신들께 옛 생활을 듣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자랑에서는 셀원들이 준비해간 장기자랑을 보여드리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라고 활동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었다. 활동 후 소감 발표에서 대전대성고 셀리더 오성진 셀원은 “어르신 분들을 동네 주변의 요양원에서만 뵐 수 있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서 다른 지역의 어르신들을 뵙고 또 어르신들과 재밌고 보람찬 활동들을 하게 되어 재미있었다.”라며 기쁜 마음을 보였고, 북일여고 셀리더 최예은 셀원은 “추석을 맞아서 백석노인회관을 찾았다. 처음에는 어르신 분들을 대하기 어려웠지만 친손녀, 손자처럼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잘 다가갈 수 있었다. 송편을 만들 때 잘 하지 못 하는 우리를 괜찮다고 잘 했다고 말씀해주시고 알려주셔서 감사했다. 내가 직접 만들어 먹는 송편이 이렇게 맛있는지 처음 알았다. 장기자랑을 할 때 연습한 만큼 잘 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할머니 분들께서 열심히 호응 해주셔서 다행이었다. 마지막에 사진을 찍을 때 한 할머니와 손을 잡았는데 내 손을 꼭 잡아 주시는 할머니 손이 정말 따뜻했다. 훌륭한 사람이 되어 다시 온다고 약속드렸으니 꼭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다시 찾아오고 싶다.”라고 하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메리추석.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성승민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5기 성승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6457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93826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382287
페이스북, 목적성 글로 몸살을 앓다 6 file 2017.03.13 한윤정 16609
고려인,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file 2016.07.23 이하린 16606
‘안심 비상벨’ 설치에도 여전히 불안한 남녀 공용화장실 file 2017.07.28 박현규 16604
이스라엘 청소년 대표단,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방문 1 file 2017.09.14 디지털이슈팀 16603
여자프로농구 우승과는 무관했던 김정은, 마침내 완벽한 선수로··· file 2018.03.26 허기범 16602
'수학'에 무너지는 학생들...원인은? 1 file 2017.05.24 정유림 16602
누구나 대한민국의 대사가 될 수 있다? 반크 글로벌역사외교대사 발대식 열려 file 2017.07.22 장서연 16601
'넥슨 보이콧 사건'의 뒷 배경 2017.05.14 정다빈 16600
아름다운 문화거리, 청계천 광교 2019.01.25 최경서 16597
포장지, 없앨 수 있을까? 2018.04.10 김소연 16597
제천시 별새꽃돌 자연탐사과학관에서 자연을 배우다 file 2018.08.22 조정원 16596
7년이란 세월을 버텨온 당신께, 이제는 웃는 7년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11 file 2017.02.03 임하은 16595
'AI' 어디까지 왔나 2017.05.24 임승연 16593
여름철 식중독, 예방책은 3대 원칙 1 file 2017.08.27 황은성 16590
서울시 시민참여 예산 한마당 총회에 다녀오다! 총 예산 규모 593억 원 달해 2017.09.06 신유진 16589
내 삶은 내 몫, 내 아픔도 내 몫...에세이가 필요한 때 1 2019.01.25 정운희 16587
갓세븐 3주년 팬 미팅 “달빛아래우리”, 추위를 녹이다 8 file 2017.02.13 이지나 16587
바나나 더이상 못 먹게 될 수도 있다? 1 2018.12.04 안종현 16586
플레이오프 1차전 MVP ‘대한민국 최고의 센터’ 박지수 file 2018.03.12 허기범 16585
사라져가는 비디오 대여점,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돌아오다 13 file 2017.02.21 백지웅 16585
'2017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 연휴를 꽃피워봐요! 3 2017.05.07 인예진 16584
2019 김포 융합체험 한마당, 융합을 넘어 꿈 이룸을 향한 발돋움 file 2019.11.05 박효빈 16582
가을, 청년들의 고민을 마음껏 비우는 시간 file 2019.09.25 김윤 16582
시각화 그게 뭐길래? -시각화의 이중성 1 file 2022.03.25 조수민 16578
전 세계 넷플릭스 독점 공개! '보건교사 안은영' file 2020.09.25 전채윤 16576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는 방콕 '아시아티크' 2 2019.02.18 안소민 16575
새로운 콘텐츠,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알아보다! 1부 file 2017.05.27 윤혁종 16575
꿈을 위한 한 걸음, 호남고 팬아트 동아리 file 2016.06.18 이봉근 16575
서대문구 주민이라 행복해요~ 서대문구와 함께 즐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 file 2018.03.01 박세진 16574
나눔의 가장 큰 의미는 희망입니다. 6 file 2017.02.10 정가영 16574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 기술로 만나다 ; 그 첫 번째 이야기 2017.03.30 이지희 16571
라온시큐어, ‘원가드’를 통해 군 보안 시장 공략 file 2018.06.20 성소현 16566
웹툰 X 가요계 특급 콜라보 열풍 file 2020.10.27 유채연 16561
해피추석, 메리추석 어르신들과 함께해요! (인터뷰뉴스) file 2017.12.22 성승민 16561
우리나라가 선호하는 여행지, 오사카 1 file 2017.05.25 이가원 16561
책 <조선 국왕의 일생>을 통해 조선시대 왕들의 삶을 보다 file 2018.12.03 이태권 16560
풍성한 가을, 문호리 리버마켓에서 2017.10.31 장나은 16560
1.3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2017 함지마을 축제 '함께 이룸' 2017.10.26 조유진 16559
2018 민주평통 경남지역 고등학생 통일 골든벨이 열리다! file 2018.06.21 김설현 16557
코스프레, 이색적인 모두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다. file 2018.03.03 김진영 16557
화재 경보, 그는 양치기 소년인가 1 file 2017.04.25 김대홍 16556
지나치게 '가성비' 좇는 우리 사회, 긍정적으로만 볼 수 있을까? 2 2017.03.28 마가연 16554
2017 ISU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4 file 2017.02.18 박승미 16553
'서울환경영화제' 성공리에 막을 내리다 1 file 2016.05.28 임선경 16553
일본 과학자 단체, 반세기만에 '군사기술 관련 과학연구 안한다'성명 재발표 확정 file 2017.04.15 이윤희 16552
그 날에 대한 사과를 기다리며, 영화<어폴로지> file 2017.03.21 안옥주 16551
[이 달의 세계인] 영국 신임 여성 총리, 테레사 메이....마가렛 대처 이후 첫 여성 총리 file 2016.07.24 정가영 16550
수호랑이 가고 반다비가 온다 1 file 2018.03.02 신소연 165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