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V-POP과 K-POP

by 5기이도경기자 posted Dec 15, 2017 Views 1614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71209_00463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도경기자]


12월 5일 (화)요일에는 베트남 하노이 롯데 호텔에서  '매경 베트남 포럼'  전야제가 열렸다. 이 행사를 통해 문화 산업에서의 베트남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특히 SM 이수만 회장은 "베트남은 인구의 65%가 35세 이하인 젊고 역동적인 나라이며 문화도 비슷한 점도 많아 이러한 특성을 기반으로 베트남에서 세계적인 스타 및 문화콘텐츠를 만들어내면, 베트남의 경제성장을 빠르게 앞당길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하며 베트남 문화산업의 가능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 'V-POP을 만들면서 나아가 전 세계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베트남을 만들고 싶다'고 전하기도 하였다. 이 기조연설을 통해 베트남의 무한한 잠재력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우리는 베트남과 한국의 공통점을 이용해 문화산업을 더 발전시킬 수 있다. 우선 베트남은 우리와 비슷한 문화를 가졌다. 충과 효를 중시하는 유교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베트남에서도 엿볼 수 있다. 베트남 유적지인 '문묘'에 가면 공자가 모셔져 있는 등의 유교 문화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현재 두 나라 모두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다. 전 세계중 몇 안되는 나라들이 하고 있는 징병제를 베트남과 한국이 공통적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공통점을 통해 서로 동질감을 느끼고 같은 감정을 공유할 수 있다. 반면에 차이점도 있다. 한국 사람은 대부분 일을 급하게 처리하려는 경향을 보이지만 베트남 사람은 천천히 일을 하고자 한다. 또한, 한국은 대통령이 있지만 베트남은 국가 주석이 있다. 이것처럼 한국과 베트남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존재하지만 조화롭게 어울린다면 음악 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발전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다.

하루 빨리 V-POP이 탄생해 K-POP과는 또 다른 음악을 접하고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이도경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임채민기자 2017.12.17 19:45
    베트남-한국 양국간의 문화 교류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
    5기정용환기자 2018.01.30 00:49
    사실 베트남의 문화나 노래를 들을 일은 거의 없잖아요. 이런 기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베트남의 문화를 접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7922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95814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03134
새로운 iOS를 소개합니다! file 2016.09.17 권용욱 15856
"여러분의 추억 속에서 진한 향기로 남아있기를 바라며..." 철가방 극장 시즌 1 종료 file 2018.04.27 강연우 15859
별들의 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식 1 file 2018.11.09 김민정 15859
코로나19를 예측했다? 재조명받는 영화 <컨테이젼> 1 file 2020.10.06 이소은 15859
수원의 자랑, 외국인들을 위하여 file 2016.05.22 김현구 15860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이 국내에 있다고? 3 2020.01.13 이다원 15860
대선, 그보다 조금 더 먼 미래 박용진에게 묻다 file 2021.09.24 김서영 15860
2016년 공정무역 축제를 다녀오다 2 file 2016.05.26 이지은 15861
민족의 혼이 담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 file 2017.05.29 김미성 15863
'원더우먼'으로 보는 국제적 이해관계 2 file 2017.06.19 김다은 15863
내 집 앞의 태양열 발전기 2 file 2017.08.22 황유정 15865
평창동계올림픽, 기나긴 여정의 결실 file 2018.03.26 조유나 15865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file 2016.06.19 장서윤 15866
청소년이여! 자유를 찾아서! 1 file 2016.10.26 김민지 15868
'안아키'라고 아시나요? 1 file 2017.05.07 정주연 15871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축하공연의 열기 고조 file 2018.03.02 박소현 15871
한국만화박물관을 다녀와서 2 file 2019.02.14 강재욱 15871
백신,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 지는 것일까? file 2021.02.03 김해승 15871
울산이 더위를 이기는 법, 태화강 납량축제로 오세요! 4 file 2017.08.12 최다혜 15872
‘익명 뒤에 숨어 비난하기’ 도가 지나친 네티즌들의 인터넷 윤리의식 상태 2018.03.30 전보현 15872
아이돌 인기에 버금가는 한국 축구 열기, 앞으로도 계속될까.. 1 file 2018.09.13 오다혜 15875
선물로 교우 관계를 논하다 5 file 2017.05.24 김리아 15879
IT산업의 무한함을 보이다, 2017 KITAS 1 file 2017.10.09 이성채 15879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둥근세상 만들기캠프 진행 file 2018.08.06 디지털이슈팀 15881
가을의 바닷바람이 부는 통영 2 file 2017.10.13 김동연 15882
잃어버린 파란 하늘 1 file 2017.03.31 한정원 15884
새 학년을 즐겁게 보내게 해 주는 새 학기 필수 아이템 3 file 2020.02.12 박서현 15885
교육봉사? "선생님이 꿈인 친구들 여기여기 모여라~!" 2 file 2017.08.25 이승연 15887
SNS, 이제는 가짜뉴스까지 유통한다? file 2017.08.29 박예은 15891
2017 학생주도형 독서 토론 한마당,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세상! 1 file 2017.10.02 박이빈 15893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시범운영, 세계 1위 한국 참가 1 2018.06.14 문준형 15894
당신의 역사 상식 수준은? 2 file 2016.05.23 이민정 15897
원주 역사 박물관으로 오세요~ 2017.07.25 차유진 15897
미래 유권자인 고등학생들이 말하는 정당공천제도! 1 file 2017.06.10 이윤영 15900
지금 당신이 보는 MBTI 결과는 틀렸다? 2 2020.08.24 이유진 15900
손으로 만드는 작은 기쁨, 세이브 더 칠드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2 file 2017.03.23 박하연 15901
영화 '택시운전사' 누적 관객 수 1000만 돌파, 역대 13위 1 file 2017.09.12 임소은 15905
다가오는 추석, 변화된 추석 1 file 2017.09.28 이한빈 15905
도시 속에서 다시 태어난 자연, '월드컵공원' file 2021.01.04 서원오 15907
무더위 행복 쉼터 file 2017.09.04 최윤정 15911
로봇과 함께하는 인류의 미래는 밝은가? 1 file 2017.08.23 이윤진 15913
우리 몸을 지배하는 뇌를 건강하게! - 뇌건강체험박물관 견학- file 2017.08.31 윤정원 15915
하얀 꽃비를 맞아보셨나요? 2 file 2016.04.25 김승겸 15916
한국은행 전북본부 고교경제 토론대회 개최 7 file 2017.01.19 최희주 15919
그들의 세상에 한 걸음 다가가기 - 질병과 편견에 대하여 1 file 2018.02.06 박재찬 15920
미래를 위한 도약,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8.05.30 장서진 15920
"기억합니까?" 당진청소년 평화나비 Festa 2017.09.22 김마음 15921
깨어있는 여성들의 유행 문화, 탈코르셋 1 file 2018.08.31 8기신해수기자 1592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