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동백의 딸들, 성화 봉송에 참여하다

by 5기이유진기자D posted Nov 07, 2017 Views 1723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유진 기자D]


지난 11월 4일 부산여자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2017년 11월 1일 수요일부터 2018년 2월 9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 봉송에 참여하였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학교는 부산여자고등학교를 포함하여 부산건국고등학교, 부산하단중학교 등 사하구에 위치해 있는 4개의 학교가 함께 참여하였다. 이 활동은 오후 3시부터 성화 봉송이 하단을 지나가는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다.


이 성화 봉송은 어떻게 발전하게 되었을까? 그 기원을 알아보자. 고대 그리스의 올림픽은 신들을 위한 제전이었다고 한다. 그 당시 경기장에 불을 피워놓았는데, 바로 프로메테우스가 인간들에게 선물한 불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것이 고대 올림픽 성화의 탄생 배경이다. 고대 그리스에서 열렸던 올림픽은 성화 봉송이 존재하지 않았다. 다만 성화를 들고 달리는 행사인 람페데로미아(특정한 신을 추모하기 위한 종교적 의식)가 존재하였다. 그 후 1896년 아테네에서 부활된 제 1회 올림픽에서는 성화가 재현되지 않았다. 근대올림픽이 부활 된 지 32년이 지난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대회에 처음 등장했다. 그리고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성화 봉송은 8년 뒤인 1936년 제 11회 베를린 대회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성화 봉송과 관련된 행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부산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 모두 자원하여 이 행사에 참여 의지를 밝혔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부산여자고등학교 학생은 “이렇게 국가적인 행사에 조금이라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기뻐요.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얻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이유진 기자D]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98347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5345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75405
이번 동계올림픽은 평창, 바로 나야나! 2017.07.27 김규리 17530
여성혐오적 의미가 담긴 유행어는 성희롱입니다. 3 file 2018.03.01 홍예림 20161
언론인을 꿈꾸는 강원도교육청학생기자단 2017.04.20 박민선 16984
안양 한라, 폭발적인 13연승 5 file 2017.01.25 김연수 17266
수호랑이 가고 반다비가 온다 1 file 2018.03.02 신소연 16750
쇼트트랙,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다 file 2018.09.11 정재근 21615
세계의 문화와 한국의 전통, 그 주역을 만나다! 1 file 2016.11.17 서지민 19022
세계여러국가의 문화를 알아보는시간! 한국국제관광전 file 2017.06.05 고선영 17825
세계 유명인사들의 '크리스마스' file 2018.01.16 김민지 16449
세계 문화유산의 도시 수원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이 이루어졌다 1 file 2018.01.22 박선영 18543
성공적인 마무리를 한 제1회 강릉 빙상스포츠 페스티벌 file 2017.08.28 김동근 16300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홍보대사로 댄스팀 U.A(유에이) 위촉 file 2018.07.09 디지털이슈팀 21162
서대문구 주민이라 행복해요~ 서대문구와 함께 즐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 file 2018.03.01 박세진 16818
생명과 태양의 땅 충청북도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으로 세계를 노래하다·· file 2018.01.08 허기범 16322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을 통해 본 한국 쇼트트랙의 성과와 과제 file 2017.02.27 김혜리 16275
삼척의 큰 자산, 가람영화관 3 file 2017.02.22 정유진 19328
삼국삼색의 호랑이 file 2018.03.27 이지영 16509
믿을 수 없는 대역전극! 3 file 2018.02.22 김수린 15013
뜨거웠던 현장 코엑스 c-festival file 2017.05.31 안수현 17415
뜨거운 열기의,2017 드림 콘서트! 1 file 2017.06.04 전예인 18519
드론과 우리의 삶 file 2018.10.25 박솔희 15978
동백의 딸들, 성화 봉송에 참여하다 file 2017.11.07 이유진 17234
대한항공, 평창올림픽 기간동안 인천-양양 국내선 운항... 효과는? 4 file 2018.01.09 마준서 16922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아쉬운 은메달... 남자와 믹스 더블은 아쉽게 예선 탈락... 2 2018.03.06 문준형 16253
대한민국 쇼트트랙, 자존심을 회복하다 file 2018.11.23 정재근 17996
대한민국 그 자체, 아름다웠던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5 file 2018.02.12 서태란 17560
대보름,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세계불꽃 축제가 열리다. 2 file 2017.02.20 성다인 16616
뉴 챔피언이 되어라! 영웅들의 순탄치 않았던 이야기 file 2018.03.03 김지수 16190
눈 위의 마라톤,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보러 가다. 6 file 2018.02.22 마준서 16955
누가 '동장군'을 화나게 했나 10 file 2017.01.14 권지민 1719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