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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진로

UNITY로 여는 아침

by 4기정예림기자 posted Oct 31, 2017 Views 6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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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고등학교 2학년 국제반 학생들은 화요일, 목요일 아침 자습 시간에 UNITY를 배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학생들이 되고자 VR을 배우려고 시작한 것이다. 지난 7월부터 매주 UNITY 프로그램을 배우고 실습하고 있다. 학교 선생님께서 매번 코딩과 프로그램 실행하는 법 등을 알려주시며 학생들은 약 60분간 프로그래밍을 한다. UNITY는 2005년 6월 8일에 발표된 게임 엔진으로 2010년부터 PC 플랫폼, iOS, Android 같은 모바일 플랫폼과 더불어 PS3, XBOX 360, Wii 같은 콘솔 게임기 등의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되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iOS app Centre에서도 UNITY 엔진으로 개발된 게임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고 UNITY 5의 정식 발표 이후 개인용 무료화가 되었다. UNITY 프로그램은 2D 게임 외에도 3D게임이 지원되는데 이를 통해 VR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C# 스크립트와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하여 컴퓨터 프로그램을 하는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수많은 플랫폼으로 빌드가 가능하고 UNITY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많은 자료가 있으며 플러그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기능과 더불어 버튼만 누르면 사용할 수 있게 미리 제작하여 놓은 AI, Rigid Body 등 수많은 기능이 있다. 인천국제고 2학년 국제반 학생들도 처음으로 하는 코딩이고 프로그램 제작이지만 설명서를 따라서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2학년 국제반 유현지 학생은 아침 면학 시간에 피곤하고 졸렸지만, UNITY 수업을 들으며 잠도 깨고 훨씬 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을 조금 더 알아 가는 것 같아 미래에 조금 더 준비된 학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였다. 컴퓨터로 게임을 하거나 SNS를 하는 시간 외에도 자신이 직접 게임을 제작해 보며 미래에 적합한 사람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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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예림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정예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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