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하라는 대학로 제20차 태극기집회

by 5기문서연기자 posted Oct 26, 2017 Views 1135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정치 보복으로 감옥에 갇힌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 "


" 박근혜 건들지 마 ", " 무죄 석방 "


" 박근혜는 무죄, 대한민국의 법과 정의를 지켜 박 전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 "




21일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주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어 박 전 대통령이 석방을 촉구했다. 대한애국당이 주축을 이룬 21일 오후 2시 제20차 태극기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사법부의 판단으로 대한민국의 희망이 없어진 상황에서 믿을 수 있는 것은 애국 국민들 밖에 없다"며 '박근혜 대통령 정치 투쟁 선언 지지'를 주장했다.


또, 이규택 전 친박연대 대표는 "사법부가 박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석방에 힘써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현 정권이 박근혜 대통령을 가두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고 말했다.


12440adcc7603f68497b5c386a6a3df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문서연기자]


이날 오후 3시까지 약 3000명이 넘는 인원이 집회에 참여한 것으로 보이며 경찰은 집회 참가 추산 인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들은 집회 후 오후 3시부터 종로-안국역을 거쳐 국립현미술관까지 약 4.1km를 행진했고, 같은 시간 청계광장과 대한문, 보신각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새한국', '태극기시민혁명국민운동본부', '태극기행동본부' 등 보수단체들이 각각 집회를 열었다. 또,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그간 진행해왔던 토요 집회를 이어나갔다.


집회에는 박 전 대통령의 불구속 수사를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한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와 탄핵 심판 당시 대통령 측 법률 대리인을 맡았던 서석구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집회는 주로 중, 장년층인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석방하라', '사기 탄핵 물리쳐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주최 측은 당초 이날 집회가 약 7000여 명의 참가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측했다면서 "뜨거운 성원에 집회에 이를 훨씬 웃도는 인원이 집회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 관계자는 "집회 신고 인원이 당초 신고한 7000명에는 못 미친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고, '총동원령'을 내리고 결속에 나섰음에도 3000여 명에 그쳐 과거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5기 문서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6259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53040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49643
솜방망이 처벌로는 동물학대를 막을 수 없다. 8 file 2017.02.17 김해온 31973
솔라페인트, 페인트로 에너지를! file 2019.11.06 최지호 12379
손학규 대선 출마 선언 “국민주권의 시대, 우리가 열어가야 할 미래” file 2017.03.19 황예슬 12595
손목만 잡아 당긴 것은 성추행인가 file 2015.03.19 김동욱 31998
속초에 불어온 ‘포켓몬고’ 열풍 3 file 2016.07.23 김민지 16919
소통하는 정부로의 첫 걸음, 대국민 보고회 '대한민국, 대한국민' 2 file 2017.08.24 서정민 15084
소중한 투표권, 국민들의 선택은? file 2017.04.23 민소은 11004
소수의 권력층에 의해 행해지는 전쟁, 그 참상에 대하여 file 2022.04.01 강도현 7608
소셜그래프, 청소년 도박 중독의 시작 file 2019.06.13 양재성 17141
소비자와 영세업자 울리는 '전안법' file 2017.02.05 김민주 16308
소비자를 유혹하는 악마, 허위광고 2 file 2019.02.28 이채원 12463
소방관들의 처우, 그들이 마주한 현실 6 2018.03.14 성채영 12462
소년법, 폐지 vs 개정 file 2017.10.31 전세연 12519
소년법, 처벌의 강화가 최선인가? file 2017.09.27 양은향 14993
소년법, 개정인가 유지인가? 1 file 2017.10.02 5기정채빈기자 12621
소년법 폐지를 둘러싼 찬반 양론, 소년 범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 file 2018.01.02 이지현 58320
소년법 과연 폐지될 것인가? file 2017.09.27 조희경 10678
소년법 개정되나? file 2020.06.19 이지우 9972
소년법 개정 (목적은 교화 먼저?/처벌 우선?) 1 file 2018.02.05 정준교 17823
소년 범죄 양형 세졌다...법원, 학교폭력 일삼은 여중생 3명에 징역형 file 2023.10.01 이서진 6994
소녀의 눈물은 아직 마르지 않았다 5 file 2017.02.18 정예진 27051
소녀상 지킴이들 '소녀상 농성 대학생 단체', 600일 맞다. 3 file 2017.09.11 조유진 11627
소녀상 농성, 그 400일의 분노 file 2017.02.06 윤은서 21840
소녀가 홀로 싸우지 않도록 우리가 함께할게요. 10 file 2017.02.16 안옥주 17443
세종시이전과 '세종시 빨대효과' 1 file 2018.11.27 강동열 11244
세종시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갈등 2019.06.27 황수빈 17519
세월호 희생자들 이제 보내드리자 2 file 2017.05.11 김지민 11313
세월호 참사 3주년 기억식 2 file 2017.04.16 최다영 12253
세월호 참사 2주기 세월호가 한국 정치에게 묻는다. 2 file 2016.04.22 이강민 17426
세월호 참사 10년...노란 물결에 동참한 해남고 학생들 file 2024.04.28 유지아 4592
세월호 인양작업... 또 다시 지연 2017.03.21 황서영 10482
세월호 인양, 현재 상황과 의혹들 1 file 2017.03.24 민병찬 12318
세월호 인양, 장미대선의 새로운 변수가 될 것인가 file 2017.03.25 최푸른 13996
세월호 인양, 시민들의 생각은? 2 file 2017.04.10 김동현 10842
세월호 사건 2주기 D-23,여러분의 기억속에서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6.03.25 임지호 19849
세월호 4주기, 청소년과 교사 함께한 도보 행진 file 2018.04.17 이형섭 10134
세월호 4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2018.04.23 노영석 15476
세스코 근무 환경, 1년이 지난 지금은? file 2018.01.22 홍수빈 21661
세상은 멈추지 않는다 file 2020.06.26 정미강 10965
세상에 진실을 알리는 우리의 목소리: 1365차 수요시위 2018.12.26 하예원 11442
세상에 사랑을 퍼뜨릴 홀씨 서포터즈, 그 발대식 현장으로! 2 file 2015.02.23 김다윤 33125
세기의 대결, 이세돌과 알파고(Alpa Go) 9 file 2016.03.13 서지민 18967
세기의 대결 이세돌과 알파고 2 file 2016.03.13 백승연 16910
세금은 왜 내야 하는 걸까? file 2019.07.11 송수진 16002
세계의 양대산맥, 미국-중국의 무역전쟁 file 2019.12.23 전순영 11053
세계의 논쟁 거리, (한국의) 개고기 식용 찬반 논쟁 1 file 2017.09.25 김희주 30938
세계여성 공동행진, "여성도 사람이다!" 4 file 2017.01.25 김혜빈 16761
세계는 미투를 외친다 file 2019.09.30 김사랑 106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