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세계인과 하나되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

by 5기하지선기자 posted Oct 24, 2017 Views 1698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7 이태원 지구촌 축제'1014일부터 1015일까지 2일간 이태원로에서 열렸다. 지난해 국내외 관광객 100만 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내국인, 외국인들이 함께하는 축제였다. 이번 축제에 콘셉트는 ‘Hands up, Itaewon!'이었다.

제목다시.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하지선기자]


그곳에서는 각종 문화체험뿐만 아니라 세계풍물체험 또한 할 수 있었고,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음식들도 맛볼 수 있었다.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축제이니만큼 한국 전통체험장이 많았다. 한복을 입고 전통 혼례식을 체험할 수 있었고, 한글 박물관까지 마련되어 있었다. 또한 무료로 가훈, 좌우명, 명구를 써주기를 통한 체험 등으로 많은 외국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외국인들뿐만 아니라 내국인들까지 사로잡는 체험들도 많았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여러 나라 체험, 세계 문화 체험 등이 있었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체험까지 있어 많은 내국인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았다.

체험 3.jpg

[이미지 촬영 및 편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하지선기자]


이 축제에서 참가자들을 사로잡은 핵심은 음식들이었다. 한국 음식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 음식들이 판매되어 사람들이 평소 만나보지 못한 음식들이 판매되어 내국인, 외국인 모두 이태원 축제에 사로잡혔다.

음식.jpg

[이미지 촬영 및 편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하지선기자]


이렇게 체험과 음식만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이태원 축제에서는 신나는 공연들이 많았다.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보여주기 위한 무형문화재 줄타기, 전통혼례진행, 태권도시범단공연, 국방부 군악 공연 등이 있었다. 또한 '이태원 글로벌 퍼레이드'를 하며 거리를 활보하며 공연을 하여 많은 시선을 받았다. 치어리딩, 버스킹 공연, 비보이 배틀 등 사람들의 흥을 올리기 위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었고, 윤도현밴드, 식스밤, 스페이스A, 신나라, 정흠밴드 팀들이 개막식과 폐막식을 화려하게 해주었다. 축제에 참가한 17살 김*연양은 "이렇게 신나는 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평소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한 것 들을 하게 되어 새롭다. 내년에도 이 이태원 축제에 꼭 참가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02년 처음 시작한 '이태원 지구촌 축제'15년째 매해 꾸준히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내년에도 이맘때쯤 열릴 '이태원 축제'에 많은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하지선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6575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1646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30510
빅뱅 태양 팬클럽, 불우 이웃을 위한 쌀 화환 4톤 기부 1 file 2017.08.31 조수진 19136
빅뱅콘서트가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17 file 2017.01.26 형지민 17660
빅브라더는 소설 속에서만 살지 않는다 file 2021.02.26 문서현 14238
빅이슈, 당신이 읽는 순간 세상이 바뀝니다 4 file 2017.02.28 곽지현 17959
빈자리에 소중한 것들을 채워 담다 1인 출판사 '틈새의 시간' 1 file 2021.10.20 김유진 12727
빙수의 습격 file 2016.07.25 김승겸 16429
빙판 위의 호랑이, 팀 '아이스타이거즈' 1 file 2020.02.06 김민결 18709
빛공해의 심각성-'불을 꺼도 앞이 보여요.' 1 file 2017.09.01 김해원 16909
빛과 색채의 눈부신 조화 '르누아르의 여인' <서울시립미술관> 4 file 2017.04.10 임경은 17163
빛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일까? file 2017.10.13 박현정 16859
빠르고 편리한 비대면 키오스크, 과연 소외계층에게도 '편리'할까? 2 file 2021.03.25 남서영 19994
빠져나가는 월트디즈니 작품들, 디즈니플러스 독점에 대한 예고일까? file 2020.09.29 박민아 14468
빨라지는 개화시기, 이젠 꽃구경도 선착순으로? file 2021.04.27 김시현 13574
빼빼로 데이는 마케팅 효자? 1 file 2017.11.28 이종은 14947
뻐카충, 오나전 짜증나! file 2014.07.27 이유진 24613
뽀모도로 공부법으로 같이 공부하자! 4 file 2020.04.16 박효빈 16243
뿌연 하늘과의 작별은 언제쯤? file 2017.04.25 김용준 14185
사드배치 이후 서울의 변화 file 2017.05.14 옥승영 15750
사라져가는 돈, 박물관에서 보게 되는 날이 오고있다 2 file 2017.03.17 이세희 14452
사라져가는 비디오 대여점,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돌아오다 13 file 2017.02.21 백지웅 16836
사라져버린 대한민국 7 file 2017.02.19 김다혜 14871
사라지는 동전 file 2017.02.25 오경서 16249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그날까지, 제 14회 서울환경영화제, 막을 내리다 1 file 2017.05.24 주소현 14303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착한 건축 26 file 2016.02.17 장서윤 20112
사람들의 냉랭한 인간관계, 더불어 일어나는 소통문제 3 file 2017.03.09 김나림 15190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발견, 마스크 패션 유행 2 file 2020.10.26 김수연 13145
사람들의 영원한 네버랜드, 테마파크 더 발전하다 5 2016.02.25 명은율 18619
사람들의 힐링 공간, 한강 시민 공원 file 2017.05.25 정미루 15607
사람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법, MBTI 1 file 2020.01.03 조은비 41467
사랑과 나눔이 함께하는 '2017 나눔 워킹 페스티벌' 2017.10.16 최유리 13818
사랑을 나누는 모자뜨기 캠페인, 올해로 10주년 맞아 5 file 2017.02.23 허현익 15679
사랑의 매를 아시나요? 2 file 2017.09.04 김서영 15469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 시상식 개최 file 2019.12.27 정수민 14867
사랑이 꽃 피는 교실 - 지역협동조합 자원봉사 활동 취재 file 2016.07.24 이지은 15918
사랑하는 내 가족을 지키세요! 실종예방, 등록하면 빨리 찾는 사전 등록제 1 file 2017.03.27 김수정 15855
사소한 것부터의 정성, 조선 왕실의 포장 예술 2 file 2017.08.17 김나림 15862
사전투표, 이렇게 한다! file 2017.04.25 이태연 13765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1 file 2016.07.30 이나은 16345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유기동물 행복 찾는 사람들 입양 캠페인 2 file 2019.03.08 정수민 18174
사회 곳곳에 자리잡을 인공지능, 당신의 미래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7.04.25 장영욱 17708
사회 풍자의 정석, 동물농장을 읽다. file 2017.04.14 박소이 22570
사회연대은행-한화생명, 자립준비청년 지원 나섰다 file 2023.02.15 디지털이슈팀 8781
사회의 변화, 무조건 좋은 것인가? file 2017.07.21 김다희 15268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 시 변화되는 우리의 일상은? 3 file 2020.12.21 신재호 12993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디지털 기술 활용 제안하는 온라인 민주주의 캠프 진행 file 2022.09.05 이지원 9373
삭막한 사회에서 보는 한 줄기 희망과 같은 드라마, '시그널' file 2017.03.23 강지수 19020
산과 염기 file 2019.11.25 김유민 19073
산업혁명이 또 일어난다고? 2 file 2018.03.01 손정해 153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