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중국의 추석, 중추절

by 5기이진하기자 posted Oct 23, 2017 Views 1729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104, 즉 음력 815일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었다. 추석은 한가위, 가위, 가배, 가배일, 중추절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우리나라에서 추석에는 전통적으로 멥쌀 반죽 안에 깨, 콩 등의 소를 넣어 만드는 송편을 쪄 먹거나 강강술래, 씨름, 소 놀이와 같은 전통 놀이를 한다. 현대에는 이러한 행사가 많이 축소되어 고향에 가서 부모님을 뵈거나 차례를 지내는 날로 여겨지곤 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로 꼽히며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과연 추석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일까? 다른 나라에도 추석이 있을까?


중국에서도 우리나라의 추석과 비슷한 "중추절"이라는 전통 명절을 맞이한다. 중추절 역시 음력 815일로 춘절, 청명절, 단오절과 더불어 중국의 4대 전통 명절 중 하나이다. 중추절에는 대표적으로 달에 제사를 지내거나 달을 감상하며 소원을 비는 달맞이를 하는데, 최근에는 제사를 지내기보다 대개 달을 보며 소원을 빈다고 한다. 또한 아이들이 토끼 모양의 민속 완구인 투얼예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중추절 당일 밤에는 등 놀이를 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추석 음식이 송편이라면 중국에서 중추절에는 월병을 중추절 대표 음식으로 꼽는다. 중국에서는 월병이 둥근 달의 모양이기 때문에 화합과 행복, 단결을 상징한다고 생각해 월병을 달에게 바치고 친척, 지인 등 주변 사람들과 나누어 먹으며 행복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초콜릿 월병, 아이스크림 월병 등 이색 월병도 생겨나고 있다.




20171009_15133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진하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5기 이진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97184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3815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65045
세계여러국가의 문화를 알아보는시간! 한국국제관광전 file 2017.06.05 고선영 17783
[시사경제용어 알아보기] ③ ‘블레임 룩’을 아시나요? file 2017.06.05 오경서 16821
맛과 멋이 있는 곳! 순천 푸드 아트 페스티벌 1 2017.06.06 이소명 18911
WWDC 2017 애플 또 다른 변화 file 2017.06.06 한윤성 16430
정보화시대, 암호의 중요성 file 2017.06.06 정다소 20118
'아름다운 팬심' EXO 팬, 강릉 산불 피해 이웃 도왔다 3 file 2017.06.06 김현정 16237
영화 ‘겟아웃’으로 본 국제적 인종 차별 file 2017.06.06 이소미 16148
점점 떨어지는 대한민국 출산율, 단지 여성의 문제일까? 1 file 2017.06.06 이소미 15622
중구난방한 중국의 대세론 file 2017.06.06 이현정 15124
2017년 강릉단오제(5/27~6/3) 성황리 폐막 file 2017.06.07 김동근 16243
2017년 로마이에 연례 아트 페어: 30주년의 축제 file 2017.06.07 이민정 15579
학교 2017의 시작, 이쯤에서 알아보는 드라마 학교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 4 file 2017.06.08 김혜원 24842
시원함 전에 안전을 먼저 확인하자. 2 file 2017.06.08 김나림 16458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기자단은 정부와 협약 관계인 언론기관... 신뢰성 문제 없다” 공식 피드백 발표 file 2017.06.08 온라인뉴스팀 17997
짜증 유발!! 똑같은거 아니야? 1 2017.06.10 박소민 14218
미래 유권자인 고등학생들이 말하는 정당공천제도! 1 file 2017.06.10 이윤영 15982
14,15 장미꽃 다음은 스승의 날!? 2017.06.10 김윤지 15393
기억할 선열의 뜻, 지켜야 할 대한민국 file 2017.06.11 김소희 17960
과학? 축제의 중심이 되다! file 2017.06.12 오지석 16602
한 마디의 말과 행동보다 더 큰 울림, 서울환경영화제 1 file 2017.06.12 오주연 15640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넘치는 '어서와, 청소년문화는 처음이지?' file 2017.06.12 조예린 16321
‘충청북도 교육공동체 헌장' 선포 1주년, 함께 행복한 교육을 모색하다 file 2017.06.13 김다빈 15072
참여와 소통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다, '2017 오송읍 주민화합 한마음 축제' file 2017.06.13 김다빈 16564
"나의 꿈. 나의 미래"를 찾아 축제의 장을 열다 1 file 2017.06.14 이지은 15313
청소년 댄스 밴드 경연대회 PUNK&DREAM! 1 2017.06.14 조성민 20234
대전 ‘타슈’ 무겁고, 눈비에 무방비 노출 아쉬워... 1 file 2017.06.16 박현규 20295
덥고 복잡한 도심 속 즐기는 소소한 여유 file 2017.06.18 김나림 17531
"시험만 보면 배가 아파요" 5 file 2017.06.19 방상희 19003
'원더우먼'으로 보는 국제적 이해관계 2 file 2017.06.19 김다은 15971
자전거, 이제 도난 위험 없이 등록하고 타자! 1 file 2017.06.20 신지혁 16782
알고 계셨나요? “아이스크림은 유통기한이 없다?” 4 file 2017.06.20 이승연 20458
청소년기 담배, 피울 것인가? 5 file 2017.06.20 서상겸 16909
인공지능, 최고의 발명품 혹은 최후의 발명품 1 file 2017.06.21 장영욱 23176
대한민국의 캡틴 기성용에 대해 파헤쳐보자! file 2017.06.21 어일선 19016
오베르 쉬즈 우아즈에서 고흐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 4 file 2017.06.21 이현지 17011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되돌아보다 5 file 2017.06.21 김다빈 14507
픽사가 전하는 30년의 희망과 감동 1 file 2017.06.22 강건화 14736
[문화칼럼] 가장자리와 가장자리 사이에 있었더라면 file 2017.06.22 김정모 23199
아물지 않은 상처, Boxing day 태국 쓰나미 1 2017.06.23 권윤주 17309
일부 한국인 관광객들의 잘못된 윤리의식,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6.23 김다정 17257
광주시 이웃사랑 걷기캠페인 성황리에 마쳐 file 2017.06.23 전은지 14162
대한민국은 지금 ‘소녀화장시대’ 2 file 2017.06.24 이혜진 15384
해피풍선, 아산화질소 위험 1 file 2017.06.24 한제은 15940
페미니스트들의 만남, 페밋! 2 file 2017.06.24 조윤지 15802
청소년 모의유엔, 이젠 VIVIDMUN에서 만나요! 2017.06.24 황보민 29962
IT 기반 금융 빅게임으로 '금융사기 예방법'을 알다. file 2017.06.24 김나영 15205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빛과 그림자 file 2017.06.25 이세림 21747
설문지에 부모님 학력,종교,가정 형편은 왜? 1 file 2017.06.25 정무의 303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