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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진로

우리의 목소리로 직접 만드는 세상

by 6기박채연기자 posted Oct 20, 2017 Views 6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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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소리로 직접 만드는 세상

- 동두천시 차세대위원-동두천 시의원과 간 간담회 진행

 지난 18일 동두천시 시의회에서 동두천시 차세대위원(위원장 김 훈, 동두천고 2)과 동두천시 의원(의장 장영미) 간의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금번 행사는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미정)의 주관으로, 26명의 차세대위원이 참석하였다. 차세대위원은 수요자 중심의 청소년 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동두천시가 위촉한 청소년 위원으로, 금번 간담회는 지난 4월 동두천 오세창 시장과의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정책 관련 간담회가 되었다.

 간담회 1.jpg

[이미지 제공=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30분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차세대 위원들은 이 날 참석한 장영미 의장과 소원영 부의장에게 많은 질문과 건의 사항을 내놓았다.

 

◆ 보산동 관광특구가 현재 활발히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이에 대한 활성화 방안은 무엇이 있는가? (동두천고 1 임재현 학생)

  현재 큰시장 로터리까지 미군을 포함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치안 관련 정책도 더욱 강화할 것이고, 현재 시에서도 많은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뿐만 아니라 한 시간에 두 번 다니는 지하철을 한 시간에 4번으로 증가시켜 지역 경제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소원영 동두천시 부의장)

  현재 줄어든 미군 수와 보산동 인구로 인해 보산동 거리가 침체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5060청춘로드, 케이락 빌리지, 공연 무대 리모델링 등 많은 변화를 주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장영미 동두천시의장)


◆ 통학시간 학교 주변 버스의 수가 부족하여 학생들이 멀리서부터 학교를 걸어오는 경우가 많다. 많은 학생들이 통학시간 버스 운행의 횟수를 증편하기를 희망한다. (동두천고 2 이지혜 학생)

 의회에서는 적극적으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많은 학생들과 교사 분들이 불편해하고 피해를 보는 상황을 충분히 공감한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시민들의 이러한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계속해서 노력 중이다. (장영미 동두천시 의장)


◆ 지난달 학교에서 지하철 배차 간격 단축 관련 서명에 참여한 적이 있다. 현재 동두천시 지하철 배차 간격 단축 계획은 어떻게 진행되어가는 상황인가? (동두천여중 3 여명인 학생)

 현재 코레일과 협상하여 한 시간에 네 번 지하철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현재 진행이 매우 잘 되어가고 있다. 출퇴근 시간뿐만 아니라 모든 시간에 지하철이 많이 다니며 동두천 시민들이 편리하게 생활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소원영 동두천시 부의장)


◆ 지행역 인근에서 어른분들과 일부 몇몇 학생들이 흡연을 하는 경우가 많다. 지행역 인근에 금연구역 지정이 필요하다. (동두천중앙고 2 남유영 학생)

 시민분들의 뜻이 그렇다고 한다면 금연 구역을 추가로 더 지정할 수 있다. (흡연구역을 지정하자는 다흔 학생의 의견에) 현재 시청과 동양대학교를 중심으로 흡연 박스의 수를 추가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장영미 의장과 소원영 부의장은 차세대위원들의 진물과 건의사항에 대해 하나하나 실제 사례를 들며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설명과 이해를 구했다. 덕분에 차세대위원들은 가족과 같은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의원들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차세대위원들에게 큰 격려와 응원을 주었다.

 

한편, 이날 간담회 후 차세대위원들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의회 모의 체험 시간을 가지며, 동두천시 청소년들을 대표하는 차세대위원으로서의 각오와 포부를 다시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박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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