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별 그대와 책의 바다로, 강릉 독서대전

by 6기이형섭기자 posted Sep 19, 2017 Views 1699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청기 9월호 기사 사진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형섭기자]


 2017 강릉 독서대전이 별 그대와 책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강릉시 주최,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 주관으로 98일 금요일부터 910일 일요일까지 강릉 대도호부 관아를 중심으로 3일 동안 개최되었다.

  이번 독서대전은 23개 이상의 체험 부스, 52개의 북마켓, 40여 개의 공연이 주가 되어 진행되었다.

  개막식은 98일 금요일 1830분에 대도호부 관아 특설무대에서 진행되었다. 식은 개회선언 및 경과보고’, ‘인문도시 선포’, ‘인문도시헌장낭독’, ‘유공자 표창’, ‘인사 말씀’, ‘축사순으로 이뤄졌다.

  99일 토요일 11시부터는 정대성 한국IBM 이사가 ‘AI(인공지능) 시대 준비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했다. 이후 12시부터 14시까지는 청소년 어울림 마당이 진행되며 여러 공연이 펼쳐졌고 13시부터 17시까지는 강원도 7개 지역 학생들이 참여해 주제별 미션을 수행하는 청소년 독서 런닝맨이 진행되었다. 한편 대도호부 관아 동헌 앞마당에서는 율곡 이이, 인재를 뽑다라는 타이틀의 과거시험 체험행사로 오문오답과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독서대전 4행시가 이뤄졌다. 15시부터는 아페라 뮤직의 특설무대가 이뤄졌고 이후 1830분부터는 강릉 별빛에 젖다라는 시 낭송이 이뤄졌다. 이후 20시부터 21시까지는 메밀꽃’, ‘운수 좋은 날’, ‘봄봄등 책이 원작인 영화가 상영되었다.

  910일 일요일 11시에는 장용국 재즈 듀오가 공연을 했다. 이후 12시부터 청소년 어울림 마당14시까지 이어졌고 15시부터는 홍성현 집시 트리오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독서대전에서는 위와 같은 공연과 행사, 강연 외에도 다양한 체험 부스가 있어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체험 부스는 임영관 마당에서 독서대전 행사 내내 이뤄졌으며 강릉시 독서 동아리와 단체 23개가 참여했다. 또 다양한 체험을 한 뒤 독서대전 팸플릿 뒤에 있는 스탬프 랠리란에 두 개의 체험 스탬프와 한 개의 구입 스탬프’, 두 개의 전시 스탬프를 받으면 독서대전 메인 부스에서 강릉 출신의 김동명 시인의 얼굴과 시가 인화된 에코백을 무료로 받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체험 부스에서 운영 봉사 활동을 한 강릉 중학교 3학년 모 학생은 좋은 책들이 많아 가보기를 추천한다. 요즘 청소년들은 독서 의식이 많이 저하되고 학업에만 치이고 있다. 시험 기간 초입에 잠깐 시간을 내어 머리도 시킬 겸 봉사 시간도 받을 겸 행사(독서대전)에 참여한다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독서대전은 책 읽기 가장 좋은 계절인 가을, 인문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강릉시에서 개최되었다. 강릉시는 작년 ‘2016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해 탄력을 받아 시민의 책 읽기 문화의 지속과 전 세계인의 축제인 2018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강릉 독서대전을 지속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릉 독서대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http://www.gnbookfestival.kr/ 에서 찾을 수 있으며 내년에도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이형섭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안현진기자 2017.09.19 14:04
    좋은 기사 보고갑니다!
  • ?
    6기이지은기자A 2017.09.21 20:37
    책읽기 좋은 계절이다. 독서대전이 열렸다니 모든 사람들에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동기가 될듯 하다. 바쁘게 사는 학생들 시간을 내서라도 책을 많이 접했으면 하는 맘이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4805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91295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351056
영화 <원더>와 <말아톤>이 장애아동 가족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1 file 2022.02.24 김유진 12637
영화 '감기', '컨테이젼' 현실이 되다 file 2020.03.09 조은솔 14726
영화 '거울 속 외딴성' 오는 12일 개봉...한국 박스오피스 상륙 file 2023.04.11 최나린 9028
영화 '골든 슬럼버' 설 연휴도 잊은 뜨거운 무대 인사! 1 file 2018.02.21 이경민 15661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4관왕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 file 2020.03.13 정호영 13025
영화 '닌자 터틀: 뮤턴트 대소동', 이달 14일 개봉 file 2023.09.22 김민곤 7529
영화 '닌자터틀', 닌자 거북이 형제가 그리는 성장 이야기 file 2023.10.01 김민주 7014
영화 '다른 길이 있다', 무엇을 위한 비난인가 1 file 2017.02.22 이세림 17332
영화 '마션'의 현실판... 화성 감자재배 실제로 가능하다? 8 file 2016.02.24 김예지 23140
영화 '미나리' 인기 와중 미국 내 반아시아인 혐오 범죄 발생 2021.03.26 김민주 13940
영화 '미나리', 기생충의 명성을 이어갈까? file 2021.03.29 권나원 16654
영화 '미녀와 야수'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1 file 2017.03.25 연지원 15782
영화 '범죄도시'에 등장하는 조선족, 그들은 누구인가? 3 file 2017.12.22 김민지 16292
영화 '베테랑'과 '부당거래'는 다르듯 같다. file 2017.12.26 손종욱 17668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 그리고 싱어롱 문화 1 2018.11.28 김수민 21630
영화 '사나: 저주의 아이', 이달 4일 개봉 file 2023.10.01 유영진 7839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부산 프리미어 시사회 2 file 2017.10.12 이주연 20889
영화 '조작된 도시' 평점 조작 의혹 1 file 2017.04.08 김유진 17017
영화 '타이타닉' 20주년 맞아 국내 2월 재개봉 2 file 2018.02.20 김다연 17655
영화 '택시운전사' 누적 관객 수 1000만 돌파, 역대 13위 1 file 2017.09.12 임소은 15874
영화 '택시운전사' 흥행의 비결은? 1 2017.08.25 문경은 15504
영화 '트루먼 쇼'가 다루는 사회적 문제점 1 2020.06.29 유태현 20203
영화 ‘겟아웃’으로 본 국제적 인종 차별 file 2017.06.06 이소미 16014
영화 ‘모아나’를 통해 알아보는 자신의 꿈을 향해 걷는 방법 2 file 2017.02.25 이예인 15190
영화 ‘택시운전사’ 1200만 관객 태우고 흥행중! 1 file 2017.10.30 정예림 15492
영화 ‘피터 래빗’ 시사회 성황리에 개최..허팝·나하은 등 참석 file 2018.05.08 디지털이슈팀 18925
영화 겟 아웃의 나오는 인종차별에 대해 알아보자 1 2020.09.25 김경현 18167
영화 관람 환경이 바뀐다, OTT 서비스의 발전 2020.11.26 이준표 14346
영화 그들이 짜놓은 세상 조작된 도시로 알아보는 가짜 뉴스 1 2017.04.30 장하늘 14325
영화 속에서 과학을 보다, 국립부산과학관 ‘영화 더하기 과학’ 특별기획전 2 file 2017.03.25 김혜진 17875
영화 재심 속에서 우리 사회의 뒷모습을 직면하다 2 file 2017.03.26 박소영 15329
영화'택시운전사'가 알려준 그 시대의 사실들 7 file 2017.08.08 이윤지 20230
영화, `모아나' 논란 10 file 2017.01.25 전인하 21057
영화, 부천시 소향관에서 무료로 보세요. 1 file 2017.02.27 어지원 16462
영화, 환경을 품다. '서울환경영화제' 1 file 2016.05.20 박소희 15439
영화..그리고 청소년 [MOV동아리활동] 10 file 2017.01.30 김윤서 15265
영화관 매출 내리막, 극복할 수 있을까? file 2022.01.24 박예슬 10277
영화관, 공연장 '좌석 띄어 앉기' 해제, 전 좌석 예매 가능 file 2020.11.06 홍재원 16023
영화관이 영화를 선택해준다고? 8 file 2019.12.03 정예람 23400
영화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7.06.03 문정호 15725
영화의 기억, 영화 굿즈 스토어 1 file 2020.12.30 이준표 17313
영화전공이 들려주는 2020 OSCAR 이야기 file 2020.05.18 정근혁 15379
예금자보호를 받지 못하는 금융상품도 있을까? file 2017.07.23 박나린 15551
예비 고1, 아무도 알아주지 않은 작지만 거대한 그들의 상처 3 file 2020.12.24 문청현 25315
예비 선교사들, 3월 16일 친목과 교육 가져 file 2016.03.22 최선빈 16742
예쁜 추억을 만들려면 삼척맹방유채꽃밭으로 오세요~! 1 file 2017.04.18 정유진 15255
예산 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첫걸음 떼다 file 2018.01.24 신다인 15336
예술 작품으로 승화한 몰카의 위험성 6 file 2017.09.15 이현지 154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