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스마트 세상에 살아갈 우리를 위한 '제5회 테크+ 제주'

by 7기신온유기자 posted Sep 08, 2017 Views 154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제5회 테크+ 제주가 지난 8월 23일 14시부터 17시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열렸다. technology, economy, culture, human이라는 뜻을 함유하고 있는 이번 '테크+ 제주'에는 6명의 강연자가 각자 스마트한 세상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VR 퍼포먼스와 인터미션 공연을 통해 보는 재미 역시 더했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올라선 강연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였다원희룡 지사는 세상의 근본이 바뀌어 제주가 가졌던 단점이 오히려 강점이 되어가고 있다.”라며 무비자 입국은 전 세계 창의적 두뇌들이 들어오기에 유리한 조건이다.”라 언급하여 새로운 흐름에 따른 변화를 제시했다또한 제주로 하여금 전 세계적 인재들이 기점으로 삼아 수시로 공유하는 허브로써 스마트 아일랜드 제주가 꽃 필 것이라고 제주의 미래를 시사했다이를 위해 제주에 창조적 두뇌들을 위한 스튜디오와 같은 협업 공간을 마련하는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백희성 KEAB 건축디자인 대표는 도시 살리기를 주제로 쉽게 복사할 수 없는 도시의 고유한 특징을 찾아야 한다고 전하면서 삶콘텐츠생산스마트재료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로써 도시를 살리는 방법에 대해 시사했다.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신온유기자]


  이 외에도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는 나무 심기로 세상을 변화시키다.’를 주제로 강연했으며권순범 이큐브랩 대표는 ‘loT, 머신 러닝 그리고 쓰레기라는 강연을민동욱 엠씨넥스 대표는 카메라와 DID, 소비자 마음을 잡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청중들에게 다가갔다마지막으로 새로운 연결을 통해 농부와 소비자를 잇다라는 주제의 이재승 카카오 스마트 제주팀 매니저의 강연까지 만나볼 수 있었다.

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신온유기자]


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신온유기자]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4차 산업혁명에 한 발을 내디딘 현시점에서 앞으로 어떤 세상에서 살아갈 것인지를 엿볼 수 있었다동시에 미래 사회에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그 방법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제주과학고등학교와 제주중앙고등학교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학생들이 초청되어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미래를 이끌어나갈 젊은 인재들에게 4차 산업 혁명과 이에 따른 기술들에 대해 소개하고 이들의 꿈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신온유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염가은기자 2017.09.10 12:22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쉽게 알 수 있는 강연일 것 같네요. 사진을 보니 어떤 것들을 준비해 오신 건지 궁금하면서 저 또한 가보고 싶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8841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97300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19461
엄영식 감독의 애니메이션 '런닝맨 리벤져스' file 2023.09.14 황지우 7578
엄마! 소고기는 왜 돼지고기보다 비싸요? 3 file 2019.09.02 김도현 50111
얼음이 녹자 드러나는 살인의 비밀, <해빙> file 2017.03.18 이경하 18211
얼음덩어리의 내부가 하얀 이유 file 2022.01.10 김다혜 15703
얼마나 많은 일 생각나게 하는 벚꽃이런가 2 file 2016.03.25 박지우 17439
얼마 남지 않은 프로야구 개막, D-2 file 2018.03.23 최민주 16334
얼마 남지 않은 UEFA 챔피언스리그, 그 우승 팀은 어디가 될 것인가 3 file 2018.05.25 반고호 15392
언팩 2019 삼성전자 '갤럭시10'과 첫 폴더블 스마트폰 '폴드' 공개 2019.02.26 이태권 18786
언택트 시대, 감사편지로 마음을 나누다 file 2021.03.30 강대우 11598
언택트 시네마 관심 상승, 울산' 자동차 극장' 증가 file 2021.08.25 김지언 10271
언제, 어디서나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고? TED 강연 2 file 2021.01.22 김나희 15049
언론인을 꿈꾸는 강원도교육청학생기자단 2017.04.20 박민선 16849
언론의 자유인가 명예훼손인가? file 2021.05.26 김수연 11076
언론 · 방송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모였다! '무등일보 - 기자와 함께하는 토론캠프' file 2016.07.25 문수연 16921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를 위한 첫걸음 3 file 2016.03.19 박하연 16325
어스아워 2017: 60분동안 불을 끄고, 생명을 켜다. file 2017.03.25 조윤수 13551
어서와, 펜팔은 처음이지? file 2016.05.24 김은진 20003
어서와! 이런 홍보단은 처음이지? 2019.10.02 김지은 17455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의 흥행과 논란 1 file 2018.05.24 신지훈 20477
어벤져스 800만 돌파... 천만이 눈앞에 1 file 2018.05.10 구승원 15551
어린이들의 날! 다양한 체험과 함께하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16313
어린이들을 위한 공원, 신호등 공원! 2 2017.08.27 신주원 21044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환경감수성을 채워주는 시네마그린틴 프로그램 file 2018.05.28 정하영 18966
어린이 화장품 출시, 과연 옳은 일인가? 16 file 2017.01.23 안수현 20015
어린이 전용 소셜 미디어 플랫폼 '모미오' 한국 런칭 "유럽外 첫 진출 사례" file 2022.08.25 이지원 10476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일반인들을 위한 숨어있는 과학특강! 금요일에 과학터치를 찾아가다! file 2017.03.21 김동수 14877
어르신들의 쉼과 힘, 안나의 집을 아시나요? file 2018.11.26 오다혜 14044
어르신들을 향한 사랑과 정성을 담은 급식 봉사, 우리 모두 함께해요! file 2017.03.19 송채은 12768
어렵지 않은 프로그래밍, '라이트봇' 프로그래밍 퍼즐 게임 1 file 2017.03.24 임수진 22938
어떤 고민이든 상담해 드립니다. '나미야 상담소' 2 file 2017.07.01 윤하은 15020
어둠의 역사를 빛의 역사로, ‘제8회 전국청소년 4·3평화캠프’ file 2017.08.05 김다빈 15080
어둠을 탓하지 말고 촛불을 켜라-함께 사는 지구를 위한 영화, 서울 환경 영화제 개최 file 2016.05.08 이시영 15347
어두운 횡단보도야 잘가~ 2 file 2017.11.15 정환길 17013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새로운 나를 위한 힐 다잉체험기] file 2017.09.26 이승호 15412
어깨동무가 필요한 장애와 비장애-함께 사는 세상- file 2017.05.25 김주영 13858
양평 속 하늘, '천사의 집' file 2016.05.24 조혜온 19810
양파를 썰 때 눈물이 나오지 않게 할 수 있다고? 2017.07.03 장민경 17003
양천구 반려견 문화축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활동도 함께 하다 1 file 2017.11.06 단승연 18384
양운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LAB - 은거울 실험 file 2017.05.22 전제석 16569
양산 시민들의 화합의 장, 2017 양산 웅상회야제! file 2017.05.22 유승빈 13893
약학의 눈부신 발전 file 2017.06.28 신온유 17074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영화 재심을 만들다!! 4 file 2017.02.22 유주영 15556
약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 1 file 2022.02.07 민지혜 31798
약물의 투여 방법, 어떤 차이가 있을까? file 2021.06.28 김정희 25495
약, 어떻게 해야 제대로 먹을까? 4 file 2017.04.23 정다소 17597
약(弱)팀에서 약(藥)팀으로! 롱주, 롤챔스 섬머 우승 file 2017.09.21 조윤지 17151
야생 동물, 사람을 헤칠 수도 2021.03.02 이수미 12669
야구장, 부족한 관중 의식으로 몸살 앓아 file 2017.04.16 김유경 172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